사회
사천공항도 시설 개선 시급
이태훈
입력 : 2025.01.02 20:51
조회수 : 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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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전국 공항에 대한 안전점검이 진행중입니다.
경남 사천공항 역시, 시설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피해를 키운 로컬라이저 시설 역시 콘크리트 턱 위에 설치된 것으로 보여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천공항에 설치된 로컬라이저 시설입니다.
무안공항처럼 둔덕 형태는 아니지만 50cm 높이 콘크리트 턱 위에 설치된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전문가/"동체착륙으로 미끄러져가면 동체가 파손될 확률이 있고 그 다음에 랜딩기어가 있어도 랜딩기어가 저기에 걸릴 것 아닙니까. 평평하게 돼있으면 되지. 저렇게 안튀어 나오고."}
하지만 한국공항공사는 아직 어떤 재질인지 조사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사천공항 활주로는 2.7km 정도로 무안공항보다도 60m 정도 짧습니다.
{박원태/청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지금까지는 B/C(경제성) 때문에 그렇게 돼있는데 비상상황이 됐을때 문제가 있는 것들은 빨리 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 가능하면 좀 길게 하는게 필요합니다."}
여기에 오버런에 대비한 안전구역 길이 역시 문제입니다.
사천공항 활주로 끝에 안전구역은 각각 122m와 177m로 무안의 199m보다 오히려 더 짧습니다.
여기다 활주로가 철새도래지인 사천만 바로 옆에 있어 버드스트라이크 위험도 여전합니다.
여객기는 물론이고 공군 훈련기도 뜨고 내리다보니, 폭음탄을 쏴 새들을 쫓아내기 바쁩니다.
"버드스트라이크 발생률로 따졌을 때는 사천공항이 무안공항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년동안 버드스트라이크 발생률은 무안이 0.09%, 사천은 0.079%였습니다.
특히 사천공항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국제공항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전국 공항에 대한 안전점검이 진행중입니다.
경남 사천공항 역시, 시설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피해를 키운 로컬라이저 시설 역시 콘크리트 턱 위에 설치된 것으로 보여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천공항에 설치된 로컬라이저 시설입니다.
무안공항처럼 둔덕 형태는 아니지만 50cm 높이 콘크리트 턱 위에 설치된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전문가/"동체착륙으로 미끄러져가면 동체가 파손될 확률이 있고 그 다음에 랜딩기어가 있어도 랜딩기어가 저기에 걸릴 것 아닙니까. 평평하게 돼있으면 되지. 저렇게 안튀어 나오고."}
하지만 한국공항공사는 아직 어떤 재질인지 조사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사천공항 활주로는 2.7km 정도로 무안공항보다도 60m 정도 짧습니다.
{박원태/청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지금까지는 B/C(경제성) 때문에 그렇게 돼있는데 비상상황이 됐을때 문제가 있는 것들은 빨리 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 가능하면 좀 길게 하는게 필요합니다."}
여기에 오버런에 대비한 안전구역 길이 역시 문제입니다.
사천공항 활주로 끝에 안전구역은 각각 122m와 177m로 무안의 199m보다 오히려 더 짧습니다.
여기다 활주로가 철새도래지인 사천만 바로 옆에 있어 버드스트라이크 위험도 여전합니다.
여객기는 물론이고 공군 훈련기도 뜨고 내리다보니, 폭음탄을 쏴 새들을 쫓아내기 바쁩니다.
"버드스트라이크 발생률로 따졌을 때는 사천공항이 무안공항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년동안 버드스트라이크 발생률은 무안이 0.09%, 사천은 0.079%였습니다.
특히 사천공항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국제공항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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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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