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산경남 특별법만만 25건, 중앙정부는 무관심
길재섭
입력 : 2025.01.04 18:37
조회수 :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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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반법에 앞서는 특별법은 22대 국회 들어 부산경남에서만
모두 25건이 새로 대표발의됐습니다.
지역은 사활을 걸거나 지역간 경쟁까지 벌이며 특별법안을 발의하지만, 중앙정부는
무관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본부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는 일반법과 달리 특별법은 특정 지역과 사람, 사항에 제한적으로 적용됩니다.
국회의원들은 자치단체가 직접 추진하기 어려운 현안에 대한 특별법안을 발의합니다.
22대 국회 들어 약 7개월 동안, 공동대표 발의를 포함해 부산 의원 9명이 12건, 경남 의원 8명이 13건 등 25개 특별법안이 대표 발의됐습니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남해안권 발전, 우주항공복합도시 관련 등 부산경남에서 발의된 여러 특별법안들은 2025년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특별법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국가 지원을 명문화하거나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제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정호/국회의원/특별법이 일반법에 우선하기 때문에 실효성을 더 조기에 가져올수 있다, 지방정부 자치 분권을 활성화, 강화하기 위해서 (특별법안 발의를) 하는거죠.}
지역은 다르지만 비슷한 내용을 담은 특별법안들은 통과를 위해 지역간 경쟁도 벌여야 합니다.
하지만 중앙정부는 형평성 등을 이유로 들며 대부분 무시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재욱/신라대 행정학과 교수/(특별법안은)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어쩌면 마지막 정책수단이랄까요, 이런 것들을 많이 추구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는) 다른 도시와의 형평성 공정성을 자꾸 내세우니까 수도권 중심 정책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중앙정부가 기득권과 권한을 내려놓을 의지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지역간 치열한 경쟁도 불가피한 특별법 발의는 새해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일반법에 앞서는 특별법은 22대 국회 들어 부산경남에서만
모두 25건이 새로 대표발의됐습니다.
지역은 사활을 걸거나 지역간 경쟁까지 벌이며 특별법안을 발의하지만, 중앙정부는
무관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본부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는 일반법과 달리 특별법은 특정 지역과 사람, 사항에 제한적으로 적용됩니다.
국회의원들은 자치단체가 직접 추진하기 어려운 현안에 대한 특별법안을 발의합니다.
22대 국회 들어 약 7개월 동안, 공동대표 발의를 포함해 부산 의원 9명이 12건, 경남 의원 8명이 13건 등 25개 특별법안이 대표 발의됐습니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남해안권 발전, 우주항공복합도시 관련 등 부산경남에서 발의된 여러 특별법안들은 2025년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특별법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국가 지원을 명문화하거나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제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정호/국회의원/특별법이 일반법에 우선하기 때문에 실효성을 더 조기에 가져올수 있다, 지방정부 자치 분권을 활성화, 강화하기 위해서 (특별법안 발의를) 하는거죠.}
지역은 다르지만 비슷한 내용을 담은 특별법안들은 통과를 위해 지역간 경쟁도 벌여야 합니다.
하지만 중앙정부는 형평성 등을 이유로 들며 대부분 무시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재욱/신라대 행정학과 교수/(특별법안은)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어쩌면 마지막 정책수단이랄까요, 이런 것들을 많이 추구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는) 다른 도시와의 형평성 공정성을 자꾸 내세우니까 수도권 중심 정책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중앙정부가 기득권과 권한을 내려놓을 의지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지역간 치열한 경쟁도 불가피한 특별법 발의는 새해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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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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