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오늘의책> 마음을 보내려는 마음
노경민
입력 : 2024.10.21 07:49
조회수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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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솔한 통찰력과 매력적인 감각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박연준 시인의 신작 에세이입니다.
‘마음을 보내려는 마음’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산문 읽는 즐거움을 한가득 안겨주는 탁월한 에세이스트 박연준!
이번에는 그만의 우아한 사색이 담긴 필치로 일상과 맞닿은 ‘마음’을 관찰합니다.
총 3부로 구성한 이 책은 달력과 편지, 새벽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명사에서 시작하는데요.
단어에 얽힌 추억과 자신만의 정의를 풀어놓으며 흔하디흔한 매일의 반복을 특별한 순간으로 바꿔 놓습니다.
나에게 있던 흔한 것들이 어느새 유일한 것으로 달라져 있는 독서의 기쁨을 선사하는데요.
소란하고 혼탁해진 마음을 정화하며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냐고 묻기도 합니다.
이 산뜻하고도 사려깊은 에세이는 읽는 이의 일상을 다정하게 마중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진솔한 통찰력과 매력적인 감각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박연준 시인의 신작 에세이입니다.
‘마음을 보내려는 마음’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산문 읽는 즐거움을 한가득 안겨주는 탁월한 에세이스트 박연준!
이번에는 그만의 우아한 사색이 담긴 필치로 일상과 맞닿은 ‘마음’을 관찰합니다.
총 3부로 구성한 이 책은 달력과 편지, 새벽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명사에서 시작하는데요.
단어에 얽힌 추억과 자신만의 정의를 풀어놓으며 흔하디흔한 매일의 반복을 특별한 순간으로 바꿔 놓습니다.
나에게 있던 흔한 것들이 어느새 유일한 것으로 달라져 있는 독서의 기쁨을 선사하는데요.
소란하고 혼탁해진 마음을 정화하며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냐고 묻기도 합니다.
이 산뜻하고도 사려깊은 에세이는 읽는 이의 일상을 다정하게 마중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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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민 기자
kkoing@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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