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박선민의 날씨> 내일까지 강한 비.. 해안 중심 강풍 주의
박선민
입력 : 2024.10.18 07:54
조회수 :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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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거센 가을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까지 부산과 남해안 30~80mm, 많은 곳은 100mm 넘는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내륙은 10~50mm가량 내리겠습니다. 특히나 해안을 중심으로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최대 30~50mm의 집중 호우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 내일은 더 강한 바람이 불어오겠는데요.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진주 22도, 합천 2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과 거제 24도, 밀양은 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과 김해 25도, 양산 26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해상에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모레부터는 다소 쌀쌀해지겠고, 다음 주 화요일에는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항공편 이용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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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 기자
qus9997@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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