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오늘의책] 사고는 없다
노경민
입력 : 2024.09.19 07:44
조회수 :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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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량 사고부터 화재·홍수까지! 한 세기 동안 벌어진 사고의 역사를 추적한 저널리스트 제시 싱어가 '사고'라는 말의 함정을 파헤칩니다.
'사고는 없다' 오늘의 책입니다.
교통사고부터 산업 재해와 재난 참사까지! 최근 우리 사회에 '사고'라는 이름의 불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상의 풍경이 악몽으로 바뀌는 데 걸린 시간은 몇 초에 불과했는데요.
이런 사고는 왜 흔한 일이 됐을까요?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등에 기고해 온 저널리스트 싱어는 지난 100년 동안 벌어진 '사고의 역사'를 추적하며 '사고'라는 표현에 강하게 저항합니다.
사고라고 표현하는 순간, 책임성은 사라지고 예방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도 손을 놓게 된다는 지적인데요.
나아가 예측 불가능하거나 예방 불가능한 죽음은 없으며 재난 이면의 시스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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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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