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6월 아파트 분양 봇물, 분양시장 반짝 열려
윤혜림
입력 : 2024.05.30 20:53
조회수 :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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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달(6월)까지 부산경남 분양시장에 물량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미분양에 대한 부담과 총선 등 각종 사회적 여건으로 그동안 분양이 미뤄진데다 건설사들이 여름철 비수기
전에 분양 부담을 털고 가겠다는 분위기가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동구 한 아파트 건립예정 부지입니다.
1천여세대 대단지로, 특히 지하철 2호선과 1호선 더블역세권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역시 인근 북항재개발 일대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 부지입니다.
9백9십여세대로 부산항과 부산항대교 조망이 가능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모두 다음달 안으로 분양 예정인 곳입니다.
부산경남지역 상반기 분양시장이 막판에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부산은 다음달에만 모두 5천8십여세대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경남도 1천7백여세대가 분양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총선과 청약홈 개편 등으로 분양일정이 늦춰진데다 비수기를 앞두고 물량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신 솔렉스마케팅 부산지사장/"전통적으로 봤을때 여름철은 상당한 비수기고 하반기 들어서도 분양시장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여름철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조금 밀어내기 식으로 공급이 많아진 부분들이 있고요"}
하지만 잇딴 분양 소식에도 선뜻 매수하려는 분위기는 찾기 힘들어 보입니다.
{분양 예정 인근부동산 관계자/"기대는 하는데 조용합니다. 생각보다. 결국엔 분양금액 때문 아니겠습니까"}
분양 시장이 반짝 열리기는 했지만 건설사들이 이번 분양 성적을 지켜보고 다시 물량조절에 나설 수 있는 만큼 하반기 분양시장은 다시 위축될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다음달(6월)까지 부산경남 분양시장에 물량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미분양에 대한 부담과 총선 등 각종 사회적 여건으로 그동안 분양이 미뤄진데다 건설사들이 여름철 비수기
전에 분양 부담을 털고 가겠다는 분위기가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동구 한 아파트 건립예정 부지입니다.
1천여세대 대단지로, 특히 지하철 2호선과 1호선 더블역세권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역시 인근 북항재개발 일대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 부지입니다.
9백9십여세대로 부산항과 부산항대교 조망이 가능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모두 다음달 안으로 분양 예정인 곳입니다.
부산경남지역 상반기 분양시장이 막판에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부산은 다음달에만 모두 5천8십여세대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경남도 1천7백여세대가 분양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총선과 청약홈 개편 등으로 분양일정이 늦춰진데다 비수기를 앞두고 물량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신 솔렉스마케팅 부산지사장/"전통적으로 봤을때 여름철은 상당한 비수기고 하반기 들어서도 분양시장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여름철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조금 밀어내기 식으로 공급이 많아진 부분들이 있고요"}
하지만 잇딴 분양 소식에도 선뜻 매수하려는 분위기는 찾기 힘들어 보입니다.
{분양 예정 인근부동산 관계자/"기대는 하는데 조용합니다. 생각보다. 결국엔 분양금액 때문 아니겠습니까"}
분양 시장이 반짝 열리기는 했지만 건설사들이 이번 분양 성적을 지켜보고 다시 물량조절에 나설 수 있는 만큼 하반기 분양시장은 다시 위축될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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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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