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바다위 조난, ''SOS 구조버튼' 먼저
박명선
입력 : 2024.05.17 17:57
조회수 : 652
0
0
<앵커>
크고 작은 해상 조난사고는 끊이지 않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해상에서는 위치 파악이 가장 시급한데요.
선박에 설치된 SOS구조버튼이 구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낚시어선!
조난 상황이 발생하자 선장은 위치발신장치인 V-PASS 시스템의 SOS 구조버튼을 찾아 5초 정도 길게 누릅니다.
잠시 뒤, 해경 상황실에는 구조신호와 함께 비상 싸이렌이 울립니다.
조난 신고를 한 선박의 위치가 해도 상에 나타나고 구조대원들이 출동합니다.
{김재국/밤 항해할때는 V-PASS의 버튼이 (잘 안보여서) 헤매기도 합니다}
해상에서 전화로 신고할 경우 위치 파악이 가장 어렵습니다.
구조를 위한 출동 시간도 그만큼 늦어집니다.
V-PASS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활용도는 아직 낮습니다.
'지난해 통영해경에 신고된 어선사고 164건 가운데 SOS 버튼 활용은 9건에 불과해 활용도는 5%를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특히 조난을 당한 어선들은 빠른 구조를 위해 SOS 구조버튼을 먼저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강황인/통영해경 안전관리계장/바다에서 SOS버튼 누르기는 어민들의 안전을 지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수 있도록 어민들의 많은 동참이 필요합니다.}
통영해경은 야간에도 SOS버튼을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야광 스티커 3천개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크고 작은 해상 조난사고는 끊이지 않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해상에서는 위치 파악이 가장 시급한데요.
선박에 설치된 SOS구조버튼이 구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낚시어선!
조난 상황이 발생하자 선장은 위치발신장치인 V-PASS 시스템의 SOS 구조버튼을 찾아 5초 정도 길게 누릅니다.
잠시 뒤, 해경 상황실에는 구조신호와 함께 비상 싸이렌이 울립니다.
조난 신고를 한 선박의 위치가 해도 상에 나타나고 구조대원들이 출동합니다.
{김재국/밤 항해할때는 V-PASS의 버튼이 (잘 안보여서) 헤매기도 합니다}
해상에서 전화로 신고할 경우 위치 파악이 가장 어렵습니다.
구조를 위한 출동 시간도 그만큼 늦어집니다.
V-PASS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활용도는 아직 낮습니다.
'지난해 통영해경에 신고된 어선사고 164건 가운데 SOS 버튼 활용은 9건에 불과해 활용도는 5%를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특히 조난을 당한 어선들은 빠른 구조를 위해 SOS 구조버튼을 먼저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강황인/통영해경 안전관리계장/바다에서 SOS버튼 누르기는 어민들의 안전을 지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수 있도록 어민들의 많은 동참이 필요합니다.}
통영해경은 야간에도 SOS버튼을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야광 스티커 3천개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박명선 기자
pms@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까마귀가 뒤덮는 도심..민원 속출에 퇴치에도 고민2025.12.26
-
한달 뒤 '대심도 개통'...차는 더 막히나?2025.12.26
-
잇따른 방산 핵심기술 유출..구멍뚫린 안보2025.12.26
-
70년 배정학원 기사회생 폐교부지에 청년주택2025.12.26
-
부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점검2025.12.26
-
성탄절 단독주택 화재 참사…1명 숨져2025.12.25
-
농협, 자체 개혁 기대 어려워2025.12.25
-
불길만 스쳐도 활활 흡음재...방염 기준도 제각각2025.12.24
-
[르포]엇갈리는 모금 성적표…숨은 온정은 올해도2025.12.24
-
이른 추위에 독감 유행...혈액부족 '빨간불'2025.12.2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