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바다위 조난, ''SOS 구조버튼' 먼저
박명선
입력 : 2024.05.17 17:57
조회수 :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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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고 작은 해상 조난사고는 끊이지 않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해상에서는 위치 파악이 가장 시급한데요.
선박에 설치된 SOS구조버튼이 구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낚시어선!
조난 상황이 발생하자 선장은 위치발신장치인 V-PASS 시스템의 SOS 구조버튼을 찾아 5초 정도 길게 누릅니다.
잠시 뒤, 해경 상황실에는 구조신호와 함께 비상 싸이렌이 울립니다.
조난 신고를 한 선박의 위치가 해도 상에 나타나고 구조대원들이 출동합니다.
{김재국/밤 항해할때는 V-PASS의 버튼이 (잘 안보여서) 헤매기도 합니다}
해상에서 전화로 신고할 경우 위치 파악이 가장 어렵습니다.
구조를 위한 출동 시간도 그만큼 늦어집니다.
V-PASS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활용도는 아직 낮습니다.
'지난해 통영해경에 신고된 어선사고 164건 가운데 SOS 버튼 활용은 9건에 불과해 활용도는 5%를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특히 조난을 당한 어선들은 빠른 구조를 위해 SOS 구조버튼을 먼저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강황인/통영해경 안전관리계장/바다에서 SOS버튼 누르기는 어민들의 안전을 지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수 있도록 어민들의 많은 동참이 필요합니다.}
통영해경은 야간에도 SOS버튼을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야광 스티커 3천개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크고 작은 해상 조난사고는 끊이지 않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해상에서는 위치 파악이 가장 시급한데요.
선박에 설치된 SOS구조버튼이 구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낚시어선!
조난 상황이 발생하자 선장은 위치발신장치인 V-PASS 시스템의 SOS 구조버튼을 찾아 5초 정도 길게 누릅니다.
잠시 뒤, 해경 상황실에는 구조신호와 함께 비상 싸이렌이 울립니다.
조난 신고를 한 선박의 위치가 해도 상에 나타나고 구조대원들이 출동합니다.
{김재국/밤 항해할때는 V-PASS의 버튼이 (잘 안보여서) 헤매기도 합니다}
해상에서 전화로 신고할 경우 위치 파악이 가장 어렵습니다.
구조를 위한 출동 시간도 그만큼 늦어집니다.
V-PASS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활용도는 아직 낮습니다.
'지난해 통영해경에 신고된 어선사고 164건 가운데 SOS 버튼 활용은 9건에 불과해 활용도는 5%를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특히 조난을 당한 어선들은 빠른 구조를 위해 SOS 구조버튼을 먼저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강황인/통영해경 안전관리계장/바다에서 SOS버튼 누르기는 어민들의 안전을 지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수 있도록 어민들의 많은 동참이 필요합니다.}
통영해경은 야간에도 SOS버튼을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야광 스티커 3천개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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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선 기자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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