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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 '댓글부대' 외

조다영 입력 : 2024.03.26
조회수 : 503
<앵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가 5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가운데, 새로 개봉한 '댓글부대'가 빠르게 추격하고 나섰습니다.

손석구 주연으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댓글부대'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실력 있지만 허세 가득한 사회부 기자 '상진'. 대기업의 비리를 취재하지만 오보로 판명돼 정직당하고 마는데요,

어느 날 상진에게 찾아온 익명의 제보자! 의미심장한 말을 건넵니다.

돈만 주면 진실도 거짓으로, 거짓도 진실로 만들 수 있는 세상.

과연 어디부터 진짜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기자의 역할과 언론의 현실에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1,300만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

12*12(십이십이) 군사반란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980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군사반란 이후 불과 5개월 만인 1980년 5월, 평생 중국 음식점 수타면을 뽑던 철수 할아버지는 드디어 자신의 음식점을 개업하는데요, 행복도 잠시!

철수네 대가족에게 검은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영화는 대한민국 정치사에 빼놓을 수 없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서민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는데요,

'사도', '판도라', '안시성' 등에서 미술 감독을 맡았던 강승용 감독의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죠.

군인과 학생들이 뒤엉킨 거리와 비명 소리 등 5월의 슬픔을 재조명합니다.

올해로 데뷔 70주년을 맞이한 '고질라'!

인간의 핵 실험에 의해 깨어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데요,

고질라의 유일한 라이벌인 초거대 야수 '콩'과 함게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았습니다.

'고질라X콩 : 뉴 엠파이어'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그동안 시리즈를 통해 압도적인 피지컬과 힘을 과시해 온 고질라가 '콩'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과 힘, 새로운 진화로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1933년 영화 '킹콩'을 통해 데뷔한 전설의 괴수 '콩' 역시 더욱 민첩하고 높은 지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죠.

상상초월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 힘을 합친 '고질라'와 '콩'!

역대급 스케일로 돌아온 최강의 팀업은 과연 어떤 진풍경을 선사할 지, 더 크고, 더 세고, 더 화끈해진 영화 '고질라X콩 :뉴 엠파이어'였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개봉작들로 열기가 더해지고 있는 극장가!

영화계의 봄날을 기대해보면서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조문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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