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창원국가산단, 문화산단으로 변신 시동
김동환
입력 : 2024.03.28
조회수 :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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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50년 동안 제조업의 메카 역할을 해왔습니다.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가운데 청년과 문화가 있는 산단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0년이 넘은 오래된 전시장을 리모델링한 창원복합문화센터입니다.
시민을 위한 문화카페와 바리스타 교육 체험관 등을 갖춘 이 곳은 예술교육과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한 거점 공간입니다.
지난 2019년 산업부 복합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습니다.
{안덕근/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공장만 모여 있는 그런 곳이 아니고 여기 오면 문화적인 내용, 예술적인 것들 다 같이 어울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어야 해서,,"}
창원국가산단의 문화시설인 복합문화센터을 산업통상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함께 방문했습니다.
청년들이 살고 싶어하는 문화가 있는 산단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단순히 경제를 이끄는 제품 만드는 단지가 아니고 여기에서 정신적인 것들을 만들어 내는,, 그러면 여기서 만들어지는 여러가지의 산업적인 형태도 많이 달라지거든요."}
이번 현장방문은 청년이 찾는 산단 조성에 힘써달라는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의 창원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입니다.
문체부 등 정부 관계 부처는 문화와 산업단지 융합TF를 구성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문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여러가지 공간들을 많이 마련해 놓고 있는데, 그 부분에 장관님이 관심을 가져 주시면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한번 산단하고 문화를 바꾸는 그런 일들을 하겠습니다."}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산업단지에 문화를 더해가는 노력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50년 동안 제조업의 메카 역할을 해왔습니다.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가운데 청년과 문화가 있는 산단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0년이 넘은 오래된 전시장을 리모델링한 창원복합문화센터입니다.
시민을 위한 문화카페와 바리스타 교육 체험관 등을 갖춘 이 곳은 예술교육과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한 거점 공간입니다.
지난 2019년 산업부 복합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습니다.
{안덕근/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공장만 모여 있는 그런 곳이 아니고 여기 오면 문화적인 내용, 예술적인 것들 다 같이 어울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어야 해서,,"}
창원국가산단의 문화시설인 복합문화센터을 산업통상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함께 방문했습니다.
청년들이 살고 싶어하는 문화가 있는 산단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단순히 경제를 이끄는 제품 만드는 단지가 아니고 여기에서 정신적인 것들을 만들어 내는,, 그러면 여기서 만들어지는 여러가지의 산업적인 형태도 많이 달라지거든요."}
이번 현장방문은 청년이 찾는 산단 조성에 힘써달라는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의 창원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입니다.
문체부 등 정부 관계 부처는 문화와 산업단지 융합TF를 구성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문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여러가지 공간들을 많이 마련해 놓고 있는데, 그 부분에 장관님이 관심을 가져 주시면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한번 산단하고 문화를 바꾸는 그런 일들을 하겠습니다."}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산업단지에 문화를 더해가는 노력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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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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