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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쇄신 주도 BIFF 집행위원장 인물난 어쩌나?

김건형 입력 : 2024.02.22
조회수 : 481
<앵커>
지난해 파행을 겪었던 부산국제영화제는 최근 박광수 새 이사장을 위촉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제 운영을 총괄하고 쇄신을 주도해야할 새 집행위원장 찾기가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8개월간 지도부 공백을 겪었던 부산국제영화제.

이달 초 박광수 새 이사장을 맞으며 정상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박광수/부산국제영화제 신임 이사장(지난 1일)/"(영화제의) 장*단점도 대략은 제가 알고 있고 가장 주목받는 영화제로 다시 환원시키는데 제가 힘을 다 쏟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BIFF 혁신을 위해 정관이 개정되면서 이사장 이외 집행부 구성은 사상 처음 공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3주간의 공모 뒤 임원추천위원회 심사가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최대 관심사는 집행위원장 후보!

과거보다 권한과 역할이 더 커진 만큼 영화제 쇄신의 주역이 될 자리입니다.

전임 공공기관장, 국내 영화제 집행위원장 출신 등 7명 가량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당초 어제(21)로 예정됐던 집행위원장 후보들에 대한 면접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차 서류심사 결과 면접까지 진행할만한 적격한 후보가 없는 것으로 임원추천위원회가 결론을 내린 셈입니다.

일부 중량급 후보들의 경우 영화계 내부 반발이나 세대 교체에 역행한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재공모 수순을 밟게 됐는데, 빨라야 다음달 하순에야 결론이 날 상황입니다.

다만 영화제의 또 다른 한 축인 필름마켓위원장직엔 탄탄한 경력을 가진 후보들이 응모한 것으로 전해져 선임에 문제가 없을 전망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초 예정된 임시총회에서 일단 집행위원장을 제외한 채 임원 선출을 매듭짓겠다는 계획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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