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맞춤형 인재 양성, 공유대학 성과 낸다
김동환
입력 : 2024.02.14 20:52
조회수 :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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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과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공급하는 플랫폼 형태의 대학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첫 사례로 올해 2회 졸업생을 배출한 공유대학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졸업시즌을 맞아 열린 대학 행사장입니다.
일반 학위 수여식과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경남과 울산의 7개 대학이 만든 공동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인증서 수여식입니다.
{박찬희/USG공유대학 졸업생(인제대 4학년)/"수업 외적인 것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고 취업하는 방향에 있어서도 제가 하고자하는 방향과 연관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원래 소속된 대학 3학년부터 공유대학에서 복수전공 학점을 이수합니다.
융합형 인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취업시장의 니즈와 복수 전공으로 취업 경쟁력을 갖추려는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염종호/USG공유대학 신입생/(울산대 2학년)/"토목 관련 사기업 쪽으로 가려고 생각했으나 이제 USG공유대학의 스마트도시건설 (전공을) 하면서 공기업으로의 폭을 좀 넓히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USG공유대학은 5개 분야에 7개 전공을 둔 국내 첫 공유대학입니다.
신입생을 포함한 1천 2백여명이 재학중인 공유대학의 졸업생 730여명은 전문 인재로 사회에 진출했습니다.
{좌용주/USG공유대학 교육혁신본부장/"USG공유대학이 (국내)최초이고 USG공유대학의 졸업생들이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양성되었다라고 하는 점이 큰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역 혁신플랫폼사업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된 공유대학이 지역인재양성 교육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대학과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공급하는 플랫폼 형태의 대학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첫 사례로 올해 2회 졸업생을 배출한 공유대학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졸업시즌을 맞아 열린 대학 행사장입니다.
일반 학위 수여식과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경남과 울산의 7개 대학이 만든 공동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인증서 수여식입니다.
{박찬희/USG공유대학 졸업생(인제대 4학년)/"수업 외적인 것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고 취업하는 방향에 있어서도 제가 하고자하는 방향과 연관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원래 소속된 대학 3학년부터 공유대학에서 복수전공 학점을 이수합니다.
융합형 인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취업시장의 니즈와 복수 전공으로 취업 경쟁력을 갖추려는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염종호/USG공유대학 신입생/(울산대 2학년)/"토목 관련 사기업 쪽으로 가려고 생각했으나 이제 USG공유대학의 스마트도시건설 (전공을) 하면서 공기업으로의 폭을 좀 넓히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USG공유대학은 5개 분야에 7개 전공을 둔 국내 첫 공유대학입니다.
신입생을 포함한 1천 2백여명이 재학중인 공유대학의 졸업생 730여명은 전문 인재로 사회에 진출했습니다.
{좌용주/USG공유대학 교육혁신본부장/"USG공유대학이 (국내)최초이고 USG공유대학의 졸업생들이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양성되었다라고 하는 점이 큰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역 혁신플랫폼사업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된 공유대학이 지역인재양성 교육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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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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