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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설 연휴' 노린 밀수업자 적발

조진욱 입력 : 2024.02.11
조회수 : 531
<앵커>
설 연휴를 틈타 야밤 밀수를 시도하던업자가 바다 한 복판에서 붙잡혔습니다.

명절엔 평소보다 단속이 덜할거란 점을 노렸는데 곧바로 출동한 해경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해경 함정이 지나가던 배 한 척을 멈춰 세웁니다.

{수퍼:검문검색으로 우현 배치}

곧바로 시작된 수색, 잠시 뒤 창고에서 수상한 박스더미가 발견됩니다.

박스 안에는 1,700KG 규모의 러시아산 킹크랩과 대왕문어 등이 들어있습니다

고급 수산물로, 시가 수천만 원 상당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인 선장과 러시아인 수산업자가 손잡고 밀수를 시도한 것입니다.

"밀수선박입니다. 현재도 그 흔적들이 남아있는데요.

이들은 설 연휴 가간엔 평소보다 단속이 덜할 거란 점을 노렸습니다."

한밤 중국으로 가던 밀수선박과 공해상에서 만나 물건을 옮겨 받았습니다.

이들은 은밀하게 부산항으로 들어오려했지만 정체를 알수 없는 선박을 수상하게 여긴 해경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윤광석/부산해양경찰서 외사기획반장/ "설명절기간중에는 아무래도 밀수사범들이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간입니다.(해경은) 군과 세관 등 유관기관들과 밀접하게 협조해 (단속하겠습니다.)}

해경은 밀수를 의뢰한 러시아 출신 업자 A씨와 한국인 선장 B씨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압수한 수산물에 대한 마약류 검사와 함께 밀수 조직, 유통경로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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