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친윤 인사' 잇따라 총선 출마, 민심은?
김민욱
입력 : 2024.01.29 20:51
조회수 :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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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월 총선을 70여일 앞두고 대통령실과 정부 출신 인사들의 총선 출마행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역 현안 해결과 대정부 네트워크 창구란 긍정적인면도 있지만, 반면에 단순히 대통령 친위부대에 그친다면 민심이 돌아설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불리는 검사 출신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 부산 해운대갑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때 수영구 출마도 거론됐지만 결국 3선 하태경 의원이 서울 험지로 떠난 해운대갑을 택했습니다.
{주진우/국민의힘 해운대갑 예비후보/"제 국정 경험과 공적인 네트워크를 살려서 뚝심 있게 일하겠습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의 조승환 예비후보가 중*영도구로 출마하고,
대선후보 캠프 영입 1호 참모로 활동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도 수영구에 출마했습니다.
"대통령과 가까운 이른바 친윤 인사들의 잇따른 총선 출마행에 대한 유권자들의 시각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박청일/부산 연제구/"대통령 외 그 밑에 비서진들이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국민들 생각하고..."}
{부산 해운대구 유권자/"(아무래도 지역현안을 ) 아는 게 낫지 않겠어요? 무슨 사안이든지 정하려고 하면 근데 그냥 서울에서 내려온다? 그럼 조금 아닐 것 같은..."}
대통령이나 정권 실세와 가까운 측근이 당선되면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대정부 네트워크 창구로 역할이 기대됩니다.
특히 그동안 지역 초선 의원들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온 만큼, 당내 역할에 대한 욕구가 큰 것도 사실입니다.
"반면에 지역 사정을 무시한 내려꽂기식 공천으로 갈 경우, 공천 후유증도 우려됩니다."
대통령 친위부대에 그친다면, 민심은 돌아설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차재원/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정치할 때만 부산에 대해서 애정을 갖고 있다가 의원 임기가 끝나고 난 뒤에는 부산하고는 관계가 없는 그런 형태의 행보를 보인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부작용..."}
이런 가운데 지역 민주당에서도 '친명'을 표방한 이재명 대표의 측근들이 갑자기 공천 경쟁에 뛰어들면서
계파간 신경전 양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4월 총선을 70여일 앞두고 대통령실과 정부 출신 인사들의 총선 출마행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역 현안 해결과 대정부 네트워크 창구란 긍정적인면도 있지만, 반면에 단순히 대통령 친위부대에 그친다면 민심이 돌아설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불리는 검사 출신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 부산 해운대갑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때 수영구 출마도 거론됐지만 결국 3선 하태경 의원이 서울 험지로 떠난 해운대갑을 택했습니다.
{주진우/국민의힘 해운대갑 예비후보/"제 국정 경험과 공적인 네트워크를 살려서 뚝심 있게 일하겠습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의 조승환 예비후보가 중*영도구로 출마하고,
대선후보 캠프 영입 1호 참모로 활동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도 수영구에 출마했습니다.
"대통령과 가까운 이른바 친윤 인사들의 잇따른 총선 출마행에 대한 유권자들의 시각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박청일/부산 연제구/"대통령 외 그 밑에 비서진들이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국민들 생각하고..."}
{부산 해운대구 유권자/"(아무래도 지역현안을 ) 아는 게 낫지 않겠어요? 무슨 사안이든지 정하려고 하면 근데 그냥 서울에서 내려온다? 그럼 조금 아닐 것 같은..."}
대통령이나 정권 실세와 가까운 측근이 당선되면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대정부 네트워크 창구로 역할이 기대됩니다.
특히 그동안 지역 초선 의원들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온 만큼, 당내 역할에 대한 욕구가 큰 것도 사실입니다.
"반면에 지역 사정을 무시한 내려꽂기식 공천으로 갈 경우, 공천 후유증도 우려됩니다."
대통령 친위부대에 그친다면, 민심은 돌아설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차재원/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정치할 때만 부산에 대해서 애정을 갖고 있다가 의원 임기가 끝나고 난 뒤에는 부산하고는 관계가 없는 그런 형태의 행보를 보인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부작용..."}
이런 가운데 지역 민주당에서도 '친명'을 표방한 이재명 대표의 측근들이 갑자기 공천 경쟁에 뛰어들면서
계파간 신경전 양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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