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트업>해양오염 방제 로봇 개발, 향토기업이 해냈다
김건형
입력 : 2024.01.26 19:44
조회수 : 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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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다에 기름 등이 유출되면 제거하는데 큰 애를 먹는데요,
지역의 한 스타트업이 해상 오염물을 수거하는 로봇을 개발해 세계 최대 가전*정보 기술전시회인 CES에서 혁신상까지 받아 화제입니다.
렛츠고 스타트업, 오늘은 해양오염 방제설비 스타트업 '코아이'를 김건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검고 끈적한 선박용 기름이 흘러내린 대형수조, 물에 떠 있던 로봇이 지나가자 기름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기름 뿐만 아니라 미세 플라스틱 같은 부유 쓰레기도 손쉽게 수거합니다.
톱니모양의 특수 소재가 물로부터 오염물을 분리해 저장조에 담는 해상 오염물 방제 로봇입니다.
가로 1.5m, 세로 90cm의 60kg 무게 로봇은 출발지로부터 반경 1km까지 원격으로 작동합니다.
별도 저장공간만 확보되면 시간당 최대 26톤까지 수거 가능합니다.
기름 뜰채부터 시작된 개발이 보트에 연결하는 기름 수집장치를 거쳐 원격 로봇까지 이어졌습니다.
{박경택/코아이 대표/"움직이지 못한 형태의 장비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추적하고 (혼자) 움직이면서 (오염물을) 따라가면서 회수하는 장비가 필요했는데 저희는 그런 모든 요소 기능,기술들을 하나의 장비로 구현해서 그것을 1km까지 움직일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더 다아가 이젠 한 대가 아닌 여러 대가 군집 형태로 작동하는 시스템으로까지 진화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까지 탑재된 혁신적인 기술력은 첨단 기술들의 경연무대인 CES 2024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주슬기/코아이 센터장/"대장선을 중심으로 부하선에게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면 이런 부하선들의 경우에는 외부의 파도 또는 조류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스스로 (경로를) 보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구요."}
중동을 중심으로 계약 문의가 잇따르면서 본격적인 해외 진출까지 준비하게 된 스타트업 대표는 1959년생!
장난감 업계 전문가에서 만 58세에 스타트업 대표로 변신한 그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입니다.
{박경택/코아이 대표/"나이가 혁신을 아니다, 얼마든지 제 나이에도 혁신을 주장하고 장비를 개발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보여주고 있구요."}
KNN 김건형입니다.
바다에 기름 등이 유출되면 제거하는데 큰 애를 먹는데요,
지역의 한 스타트업이 해상 오염물을 수거하는 로봇을 개발해 세계 최대 가전*정보 기술전시회인 CES에서 혁신상까지 받아 화제입니다.
렛츠고 스타트업, 오늘은 해양오염 방제설비 스타트업 '코아이'를 김건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검고 끈적한 선박용 기름이 흘러내린 대형수조, 물에 떠 있던 로봇이 지나가자 기름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기름 뿐만 아니라 미세 플라스틱 같은 부유 쓰레기도 손쉽게 수거합니다.
톱니모양의 특수 소재가 물로부터 오염물을 분리해 저장조에 담는 해상 오염물 방제 로봇입니다.
가로 1.5m, 세로 90cm의 60kg 무게 로봇은 출발지로부터 반경 1km까지 원격으로 작동합니다.
별도 저장공간만 확보되면 시간당 최대 26톤까지 수거 가능합니다.
기름 뜰채부터 시작된 개발이 보트에 연결하는 기름 수집장치를 거쳐 원격 로봇까지 이어졌습니다.
{박경택/코아이 대표/"움직이지 못한 형태의 장비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추적하고 (혼자) 움직이면서 (오염물을) 따라가면서 회수하는 장비가 필요했는데 저희는 그런 모든 요소 기능,기술들을 하나의 장비로 구현해서 그것을 1km까지 움직일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더 다아가 이젠 한 대가 아닌 여러 대가 군집 형태로 작동하는 시스템으로까지 진화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까지 탑재된 혁신적인 기술력은 첨단 기술들의 경연무대인 CES 2024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주슬기/코아이 센터장/"대장선을 중심으로 부하선에게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면 이런 부하선들의 경우에는 외부의 파도 또는 조류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스스로 (경로를) 보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구요."}
중동을 중심으로 계약 문의가 잇따르면서 본격적인 해외 진출까지 준비하게 된 스타트업 대표는 1959년생!
장난감 업계 전문가에서 만 58세에 스타트업 대표로 변신한 그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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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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