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둔 금요일, 설렘 가득 안고 극장으로 향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가족*연인*친구*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의 후속작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아틀란티스 왕국을 이끌 왕의 자리에 오른 아쿠아맨.

하지만 '블랙 만타'가 세상을 뒤흔들 강력한 지배 아이템을 손에 넣게 되면서 최악의 위협이 시작되는데요.

동생 '옴'의 도움 없이는 절대적 힘이 부족한 상황에 처한 아쿠아맨!

왕국의 숨겨진 비밀을 밝히고 세상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을까요?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로 돌아온 슈퍼 히어로들의 빅매치! 다채로운 볼거리로 기대감을 더합니다.

K-POP부터 추억의 팝송, 힙합, 재즈까지!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OST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형제 간의 불화로 해체한 월드 스타 '브로존'의 재결합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트롤 : 밴드 투게더'.

'음악 맛집'으로 불려왔던 트롤 시리즈의 정점을 찍었다는 호평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엔싱크 멤버이자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부터 '카밀라 카베요', '트로이 시반' 등 최고의 팝스타들이 목소리 연기에 도전!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영화를 빛내고 있죠.

2D와 3D를 넘나드는 화려한 영상미, 팝아트를 보는 듯한 강렬한 색감까지! 신선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김한민 감독이 다룬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 '노량: 죽음의 바다'가 흥행의 닻을 올렸습니다.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서울의 봄'을 제치고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는데요,

계속해서 만나볼까요?

임진왜란 발발 7년 후인 1598년.

이순신은 왜군의 수장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

황급히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들.

전쟁을 이렇게 끝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 이순신은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을 섬멸하기로 결심합니다.

100분 동안 실감 나게 펼쳐지는 해상전투 장면!

'명량'과 '한산 : 용의 출현'에 이어 역대급 스케일로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데요,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선사하는 강렬한 감동과 웅장한 울림으로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동시에 출격한 세 편의 신작, 어떠셨나요?

선물 같은 소식 전해드리면서 다음주 연말 개봉작도 많은 기대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오희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