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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싱가포르 넘어서는 글로벌 거점 도시로..."

주우진 입력 : 2023.12.06 20:51
조회수 : 751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엑스포 유치 실패로 낙담한 민심을 달래기 위해 오늘(6) 직접 부산을 찾았습니다.

핵심 부처 장관과 재계 총수들을 대거 이끌고 내려온 윤 대통령은 부산 주요 현안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엑스포 없이도 부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핵심 부처 장관들과 재계 총수들을 대거 이끌고 부산을 찾았습니다.

위로의 말을 건네는 대통령에게, 시민들은 손글씨로 수고 많았다고 쓴 종이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김정숙/부산 국제시장 상인 "2030(세계엑스포 유치가) 안됐지만 부산시민들 실망하시지 말고 앞으로 그 장소에 외자유치를 많이해서 잘 살게 해주겠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믿어야지요. 시원합디다."}

윤 대통령은 가덕신공항 조기개항과 북항재개발,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부산 주요 현안들의 차질없는 추진도 약속했습니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이행도 다짐했습니다.

엑스포 유치 불발로 추진에 동력을 잃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취지입니다.

{추경호/기획재정부 장관 "혹시 이 회의하고 약속하고 선거 지나면 다 도루묵 되는 것 아니냐 이 걱정하시는데, 도루묵이 안 되게 만들려고 대통령 모시고 지금 핵심 장관들이 여기 다 대거 출동한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엑스포 없이도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을
만들겠다고도 밝혔습니다.

부산의 금융과 산업, 교육 등의 규제 혁신과 세제 감면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통해 부산을, 싱가포르를 넘어서는 국제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윤석열/대통령)"엑스포를 유치하는 것 이상으로 이 부산을 글로벌 거점 도시로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 전체 국민에게 그보다 더 유리한 방안이 없다고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의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안으로 전담 조직을 꾸리고 기본 구상 수립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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