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회삿돈 횡령해 해외여행 30대 경리 징역 7년
이태훈
입력 : 2023.11.13 19:23
조회수 :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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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형사5부는 회삿돈을 횡령해 해외여행과 부동산 투자 등에 탕진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경리 여직원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07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한 밀가루 가공업체에서 경리로 근무하면서 213차례에 걸쳐 회삿돈 33억 3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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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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