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건강

[건강365]-잠깐 삐끗한 발목? 고질병 된다

노경민 입력 : 2023.11.01 12:59
조회수 : 1532
<앵커>
발목은 부상 초기에 부기를 가라앉히고 고정한 상태로 치료해야 인대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방치하다 발목이 불안정해지면 고질병이 되면서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건 시간 문제인데요.

자세한 내용과 치료법,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산행 전후 발목 건강도 챙기셔야 합니다.

울퉁불퉁한 산길을 내려 오다보면 순간적으로 발목을 삐끗할 때가 있습니다.

<출연자>
(김도훈 더탄탄병원 병원장 / 의학박사, 성균관대학교 삼성의료원 정형외과 외래교수 )

{발목 염좌는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나 힘줄, 근육 등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하다 누구나 한 번 이상씩은 겪게 되는 질환이며 통증이 심하지 않아 방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상된 인대가 제대로 아물지 못 하면 발목이 불안정해져 발목 쪽으로 접질릴 수 있기에 초기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

부상 초기에는 발목을 고정해서 인대를 보호하고 차가운 찜질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환자 대부분은 바깥 쪽 인대에 문제가 생기는데요.

이중으로 되어 있어 튼튼한 안쪽 인대와 다른 점이 있을까요?

<출연자>
{바깥 쪽 인대보다 안쪽 인대가 비교적 튼튼하고 더 많은 근육들이 관여하고 있어 바깥 쪽 인대 손상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바깥 쪽에 위치한 종아리뼈보다 정강이뼈가 발목 뼈와 접촉면이 넓고 훨씬 크고 구조상 약간 뒤쪽에 위치해 발을 접질렀을 때 발목이 안쪽으로 더 잘 돌아가게 됩니다. }

접질린 인대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불안정한 상태에서 어설프게 아물면서 발목뼈를 제대로 지탱하지 못 합니다.

그러면 여러 합병증을 부릅니다.

<출연자>
{경미하다고 방치되거나 회복 기간을 충분히 거치지 않는다면 발목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변형되어 만성 발목불안정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으로 발목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어 발목 연골 손상까지 유발해 발목관절염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발목 인대 손상이나 흔들림이 심하지 않으면 물리치료와 체외충격파 같은 보존적 치료로 낫습니다.

그런데 관절 연골이 망가졌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출연자>
(김도훈 / 더탄탄병원 병원장 )

{초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체중 조절, 또는 보조기를 사용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보조기가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발목 인대 파열 범위가 넓거나 끊어진 상태라면 인대 강화술 또는 재건술이 필요합니다. }

발목 건강을 지키려면 산행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또 등산화와 등산스틱을 활용해서 발목이 받는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