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창원국가산단,새로운 미래 50년 준비 총력
김동환
입력 : 2023.09.02 20:32
조회수 :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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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산업단지 발전의 걸림돌이 됐던 규제 완화 조치 등으로 노후산단이 활력을 찾을 전망입니다.
내년이면 50주년을 맞는 창원국가산단도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5년 전 창원국가산단에 터를 잡은 자동차 부품 기업입니다.
주력 생산품인 전기차 모터와 제어, 감속기 등 주력 생산품의 자동화 설비를 7년전부터 순차 도입했습니다.
스마트 공장 트랜드에 대응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입니다.
{김창곤/(주)삼현 전무/"앞으로 트랜드는 무인화, 자동화, 전동화 시대로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체 매출액 가눈데서 약 10%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를 하고 있는 회사고,,"}
창원국가산단 중심에 자리한 코리아지식산업센터는 최근 디지털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습니다.
내년부터 정부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해지고 선정 되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전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신 방안은 노후산단의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 역할이 기대됩니다.
{박병규/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장/"지역 특화형 브랜드 산단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우리가(창원산단이) 갖추고자 하는 연구 기능을 좀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그러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조항이라 생각이 됩니다."}
창원이 인구 100만 특례시로 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창원국가산단이 내년이면 50년주을 맞습니다.
창원시는 경남도, 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미래 50년에 대비한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 취업박람회와 홍보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문/창원시 미래전략과장/"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전략을 짜기 위해서 미래 비젼 50년에 대한 비젼과 세부 전략을 전문가 그룹을 선정해서 용역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전통 제조업에 기반을 둔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고도화 등 반세기를 맞는 창원국가산단이 변화를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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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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