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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허가 상가 증축' 조합*시공사 법정다툼 전망

이민재 입력 : 2023.08.28 20:55
조회수 : 851

부산 거제동의 한 재개발조합이 무허가 상가 증축으로 수십억 원의 손해가 예상된다는 KNN의 보도와 관련해, 조합과 시공사가 법정 다툼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재개발조합은 시공사가 확인없이 상가 증축 공사를 시작해 60억원의 원상복구 공사비가 발생했다며, 공사비를 지급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공사는 구청의 사업계획 변경인가없이 공사를 지시한 조합의 과실이라며, 공사대금 정산을 위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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