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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재밌다 Why?-사상구 윤태한 의원, 김창석 의원

임택동 입력 : 2023.07.26 07:54
조회수 : 1402
<앵커>
부산의 재미난 지명과 유래를 지역의 시의원과 직접 돌아보는 부산이 재밌다 why? 시간입니다.

오늘은 부산 최대의 공업단지인 사상공단이 있는 곳이죠, 부산 사상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 보겠습니다.

<리포트>

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들어보고 시의회 의정 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why? 와 아나운서 이혜리입니다. 부산 서부 지역의 교통 중심지이자 부산 최대 공업단지가 있는 사상구 오늘은 부산 시민들의 삶의 쉼터가 되어주는 삼락생태공원에서 두 시의원들 만나볼게요.

안녕하십니까
삼락생태공원에 왔는데요. 첫 인상이 광활한 면적이에요.
한눈에 다 담기지 않을 정도인데 얼마나 큰가요?
140만 평 정도 됩니다. 봄에는 우리 제방에 보면 삼락 벚꽃 축제가 부산시에서 제일 우수 축제로 아마 발표가 됐을 거고 여름 되면 여기 보이시겠지만 연꽃단지 꽃단지가 형성이 돼 있고 가을에는 갈대 갈대가 있고 겨울에는 철새와 함께 하는 어떤 명품을 그릴 수 있는 낙동강입니다.

와 사계절 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데 뭔가 이제 즐길 만한 시설들도 마이 마련이 돼 있다고 들었어요
네 여기는 이제 축구장을 비롯해서 야구장 그리고 부산에서 가장 예쁘게 조성돼 있는 파크 골프장을 비롯해서 각종 체육시설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많이 준비가 돼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활체육대회라든지 국제 록 페스티벌 그 다음에 문화 행사들이 여러 군데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우리 부산의 삼락공원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와 정말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삼락생태공원의 삼락은 어떤 의미인가요?

모래 사자에서 뛰어난 락 사락 사락에서 삼각주 이렇게 형성이 돼서 삼락동으로 그렇게 아마 유래가 된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는 삼락이라고 했을 때 세 가지 즐거움인 줄 알았거든요.
네 그런 의미도 있죠. 맹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군자 삼락이다.
군자에게는 세 가지 낙이 있다. 첫 번째로는 가족이 건강하고 두 번째로는 스스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고 세 번째로는 세상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여 세상을 이롭게 하는 그런 것이 군자의 삼락이라고 했습니다.

저희가 자리를 옮겨서 도서관으로 나와봤습니다.
도시의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을 보라라는 말이 있는데 이렇게 멋진 곳을 보니까 미래가 참 밝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산도서관 어떤 곳이죠?

네 우리 부산도서관은 2020년 11월에 개관한 사상 구민과 부산 시민들의 사랑 받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그리고 우리 부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도서관으로서 부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하면은 부산의 전체 도서관에서 어떤 행사를 하고 있고 어떤 서적들을 찾을 수 있는지 다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외적으로는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인재도 육성하면서 또 외국 서적들을 교환하는 그런 행사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멋질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부산 도서관인데요. 이 도서관이 있는 이 덕포동이 또 재미있는 유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름이 덕개입니다. 덕은 언덕을 말하고 언덕 위에 있는 포구를 말합니다.

아 덕이 언덕이라는 의미였군요.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 쉬고 문화가 꼽히는 사상구에서 두 의원님들은 어떤 시의회 의정 활동 하실지 궁금한데요.

우리 사상구은 이제 칠팔십 년도에 철강 목재 특히 신발 산업이 명성을 알렸던 곳입니다.
지금은 제조공장들이 녹산공단으로 거의 이전을 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재개발 재건축 여러가지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상구는 부산 대표 도서관 문화체육센터 건립 그 다음에 천혜자원인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 추진으로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살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사상의 인재 유출과 인구 감소가 주 원인이 교육환경 미비와 교육 인프라가 격차가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인성을 바탕으로 한 학력 신장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더욱 기대되는 것은 교육을 기본으로 우리 삼락공원의 환경 그리고 제2 서부청사 건립을 통한 노후 공단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과 환경 그리고 산업과 사람이 공존하는 그린시티 구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의원님들과 또 시민분들이 함께 만들어갈 행복한 사상구가 참 기대가 되네요.

오늘 두 의원님들 뜻깊은 시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이 재밌다 와이 오늘은 사상구에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무더운 여름 사상고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면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다음 이 시간에 또 재미있는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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