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
조다영
입력 : 2023.07.24 08:48
조회수 : 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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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KNN아나운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주문하던 전통 화훼 시장의 패러다임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화훼산업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대폭 간소화해 편리하고 빠르게 전국 각지로 꽃과 화환을 배송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태진/플라시스템 대표}
-안녕하십니까.
Q.
우선 화훼 종합 플랫폼인 '플라시스템' 기업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시죠.
A.
저희 플라시스템은 전국 1,500여 화훼 농가와 꽃집을 연결한 전국 플라워센터라는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여러 가지 꽃배달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개발해서 제공하고 있는 플라워테크 기업입니다.
Q.
기존 산업에 IT 기술을 접목시켜서 유통 구조를 간소화한 건데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기존 방식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건지, 또 주문부터 배송까지의 일련의 과정에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지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A.
기존 꽃배달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주문을 할 적에는 전화나 팩스, 직접 방문을 해서 꽃을 주문을 하거나 꽃배달 서비스를 이용을 하였었는데, 저희 플라시스템에서는 꽃을 이런 구매하는 과정을 간소화시켜서 쉽게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 청첩장이라든지 모바일 부고장 많이 받아보셨을 텐데요, 거기에 저희 플라시스템의 주문 시스템을 탑재해서 배송 장소와 배달 시간 이러한 것들을 굳이 입력하지 않더라도 간편하게 꽃을 구매할 의사결정을 하면 꽃이 원하는 장소에 배달이 되는 간편 주문 시스템을 적용을 해서 요즘 많은 이용자들에게 인기도 얻고 매출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간단하게 입력만 하면 그 주소로 딱 맞춰서 꽃이 가는 거군요.
Q.
그야말로 간편하고 빠르게 전국 각지에서 꽃이나 화환을 배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 지금까지의 평균 이용자 수는 얼마나 되고, 또 배송에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대략적으로 들어볼 수 있을까요?
A.
저희 플라시스템의 연평균 꽃배달 서비스 거래 건수는 약 한 40만 건 정도의 꽃배달 주문을 하고 있고요,
배송 시간은 건당 한 2.5시간 정도 2시간 30분 정도 배송 시간이 평균 걸립니다. 전국 어디나.
-그렇군요.
Q.
생각보다 시간이 더 짧게 금방 배송이 되는 건데, 이게 참 사업 구상 단계에서도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어떻게 해서 화훼 산업에 눈길을 돌리게 되셨을지 계기도 궁금하고, 또 구상하는 단계에서 어려움은 없으셨을까요?
A.
제가 20년 전 대학교 3학년 시절 그때 자동차용품 쇼핑몰에 창업을 했었던 것부터 시작이 됩니다.
제가 자동차용품과 자동차 관련된 인터넷 쇼핑몰을 직접 창업을 하면서 이런 전자상거래에 대한 인터넷 비즈니스를 일찍 시작을 했었고, 그러한 창업이 또 결과론적으로는 그렇게 잘 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꽃배달 서비스라는 것을 우연치 않은 계기로 아이템을 제가 발견하게 되었고, 꽃배달 서비스를 한번 고도화시켜봐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꽃파는 총각'이라고 인터넷 쇼핑몰을 제가 10년 전에 또 창업을 했었습니다.
그런 꽃파는 총각이라는 인터넷 쇼핑몰을 계속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고도화시켜서 오늘의 플라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군요. '꽃파는 총각'이라는 이름도 참 정겹고 좋습니다.
Q.
이 플라시스템, 경조사 때 지금 고객분들이 많이 찾아준다고 알고 있고요,
최근에는 명함 관리 플랫폼과도 협업 진행 중이라고요?
A.
네, 국내 직장인 최대 가입자 수를 자랑하는 명함 관리 플랫폼이 있습니다.
거기와 저희와 이번에 협업을 통해서 이달에 지금 오픈할 계획이 있는데요,
이런 명함 관리 플랫폼 이용자들이 개업이라든지 승진, 그리고 이직, 생일, 여러 가지 경조사 일정이 있을 때마다 그런 이슈에 대응을 하는 알림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면서 그와 관련된 화훼 상품이 또 간편하게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 시스템을 탑재해서 이달에 또 화훼 상품을 간편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이번에 협업을 했습니다.
Q.
해당 시스템에서 누가 이직을 했거나 승진을 했을 때 기존에도 지금 알림이 가거든요. 그럴 때 화훼를 바로, 꽃이나 화환을 보낼 수 있게 시스템을 탑재한다는 거군요.
A.
간편하게 배달 장소라든지 배달 시간 이런 것들을 굳이 입력하지 않더라도 구매 결정만 하면 상대에게 꽃이 간단하게 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Q.
플라시스템 현재 온라인 화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데요?
A.
저희 플러시스템은 화훼 산업을 계속해서 고도화시키는 것이 목표가 있습니다.
특히 국내 화훼 시장은 OECD 가입국가 중에서도 가장 화훼 산업이 조금 침체되어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여러 가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화훼 산업도 일으키고,
그리고 화훼 상품도 고도화시켜서 결국에는 다시 글로벌로 진출을 해서 IT 강국답게 세계 글로벌의 디지털 기술을 화훼 상품을 이렇게 소비자와 그리고 생산자, 그리고 모든 화훼 관련된 업자들이 다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역뿐 아니라 전국 화훼 산업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고 계신데요, 앞으로도 많은 협업과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주문하던 전통 화훼 시장의 패러다임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화훼산업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대폭 간소화해 편리하고 빠르게 전국 각지로 꽃과 화환을 배송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태진/플라시스템 대표}
-안녕하십니까.
Q.
우선 화훼 종합 플랫폼인 '플라시스템' 기업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시죠.
A.
저희 플라시스템은 전국 1,500여 화훼 농가와 꽃집을 연결한 전국 플라워센터라는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여러 가지 꽃배달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개발해서 제공하고 있는 플라워테크 기업입니다.
Q.
기존 산업에 IT 기술을 접목시켜서 유통 구조를 간소화한 건데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기존 방식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건지, 또 주문부터 배송까지의 일련의 과정에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지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A.
기존 꽃배달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주문을 할 적에는 전화나 팩스, 직접 방문을 해서 꽃을 주문을 하거나 꽃배달 서비스를 이용을 하였었는데, 저희 플라시스템에서는 꽃을 이런 구매하는 과정을 간소화시켜서 쉽게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 청첩장이라든지 모바일 부고장 많이 받아보셨을 텐데요, 거기에 저희 플라시스템의 주문 시스템을 탑재해서 배송 장소와 배달 시간 이러한 것들을 굳이 입력하지 않더라도 간편하게 꽃을 구매할 의사결정을 하면 꽃이 원하는 장소에 배달이 되는 간편 주문 시스템을 적용을 해서 요즘 많은 이용자들에게 인기도 얻고 매출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간단하게 입력만 하면 그 주소로 딱 맞춰서 꽃이 가는 거군요.
Q.
그야말로 간편하고 빠르게 전국 각지에서 꽃이나 화환을 배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 지금까지의 평균 이용자 수는 얼마나 되고, 또 배송에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대략적으로 들어볼 수 있을까요?
A.
저희 플라시스템의 연평균 꽃배달 서비스 거래 건수는 약 한 40만 건 정도의 꽃배달 주문을 하고 있고요,
배송 시간은 건당 한 2.5시간 정도 2시간 30분 정도 배송 시간이 평균 걸립니다. 전국 어디나.
-그렇군요.
Q.
생각보다 시간이 더 짧게 금방 배송이 되는 건데, 이게 참 사업 구상 단계에서도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어떻게 해서 화훼 산업에 눈길을 돌리게 되셨을지 계기도 궁금하고, 또 구상하는 단계에서 어려움은 없으셨을까요?
A.
제가 20년 전 대학교 3학년 시절 그때 자동차용품 쇼핑몰에 창업을 했었던 것부터 시작이 됩니다.
제가 자동차용품과 자동차 관련된 인터넷 쇼핑몰을 직접 창업을 하면서 이런 전자상거래에 대한 인터넷 비즈니스를 일찍 시작을 했었고, 그러한 창업이 또 결과론적으로는 그렇게 잘 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꽃배달 서비스라는 것을 우연치 않은 계기로 아이템을 제가 발견하게 되었고, 꽃배달 서비스를 한번 고도화시켜봐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꽃파는 총각'이라고 인터넷 쇼핑몰을 제가 10년 전에 또 창업을 했었습니다.
그런 꽃파는 총각이라는 인터넷 쇼핑몰을 계속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고도화시켜서 오늘의 플라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군요. '꽃파는 총각'이라는 이름도 참 정겹고 좋습니다.
Q.
이 플라시스템, 경조사 때 지금 고객분들이 많이 찾아준다고 알고 있고요,
최근에는 명함 관리 플랫폼과도 협업 진행 중이라고요?
A.
네, 국내 직장인 최대 가입자 수를 자랑하는 명함 관리 플랫폼이 있습니다.
거기와 저희와 이번에 협업을 통해서 이달에 지금 오픈할 계획이 있는데요,
이런 명함 관리 플랫폼 이용자들이 개업이라든지 승진, 그리고 이직, 생일, 여러 가지 경조사 일정이 있을 때마다 그런 이슈에 대응을 하는 알림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면서 그와 관련된 화훼 상품이 또 간편하게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 시스템을 탑재해서 이달에 또 화훼 상품을 간편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이번에 협업을 했습니다.
Q.
해당 시스템에서 누가 이직을 했거나 승진을 했을 때 기존에도 지금 알림이 가거든요. 그럴 때 화훼를 바로, 꽃이나 화환을 보낼 수 있게 시스템을 탑재한다는 거군요.
A.
간편하게 배달 장소라든지 배달 시간 이런 것들을 굳이 입력하지 않더라도 구매 결정만 하면 상대에게 꽃이 간단하게 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Q.
플라시스템 현재 온라인 화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데요?
A.
저희 플러시스템은 화훼 산업을 계속해서 고도화시키는 것이 목표가 있습니다.
특히 국내 화훼 시장은 OECD 가입국가 중에서도 가장 화훼 산업이 조금 침체되어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여러 가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화훼 산업도 일으키고,
그리고 화훼 상품도 고도화시켜서 결국에는 다시 글로벌로 진출을 해서 IT 강국답게 세계 글로벌의 디지털 기술을 화훼 상품을 이렇게 소비자와 그리고 생산자, 그리고 모든 화훼 관련된 업자들이 다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역뿐 아니라 전국 화훼 산업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고 계신데요, 앞으로도 많은 협업과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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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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