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스포츠

'1위 노리는 롯데', SSG와 주말 3연전

조진욱 입력 : 2023.05.19
조회수 : 996
<앵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오늘부터 유통가 라이벌, SSG 랜더스와 주말 3연전을 가집니다.

1*2위 다툼 중인 두 팀이 만난터라 상반기 최대 빅매치로 꼽히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진욱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롯데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한창인 부산 사직구장에 나와 있습니다.

올시즌 1*2위를 다투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 답게 화끈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롯데와 SSG는 프로야구에선 유통가 라이벌로 꼽힙니다.

지난시즌 SSG가 창단 2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원년멤버 롯데의 자존심이 많이 상했는데요.

올시즌은 선두 자리를 다툴 정도로 성적이 좋고, 팬심도 단단해지면서 여러모로 웃음이 늘었습니다.

주말 3연전은 팬들을 위한 부산시리즈로 마련됐습니다.

경기 전 선수들이 팬 사인회를 하는가하면, 내일은 부산의 상징인 동백유니폼을 나눠주고, 불꽃 놀이와 디제잉파티도 엽니다.

{김민석/ 롯데자이언츠 선수/"(롯데가 봄에만) 반짝 잘하고 그런 팀이 아니고 꾸준히... 가을 야구 가는 게 목표기 때문에 올해는 무조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재호/ 롯데자이언츠 서울팬/ "요즘 롯데가 너무 잘해서 서울에서 원정왔습니다. 롯데 오랜만에 야구 잘하니까 우승 가자!"}


NC는 다음 주 화요일, 사직에서 낙동강 라이벌인 롯데자이언츠와 운명의 3연전을 펼칩니다.

지금까지 사직구장에서 KNN 조진욱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