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염수 직접 영향권, 부산경남 목소리 없다
이민재
입력 : 2023.05.19 19:43
조회수 :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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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검증을 위해 현장 파견 시기와 시찰단 구성 내용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정작 오염수 방류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될 부산*경남의 목소리를 대변할 인력은 시찰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부산시는 뒤늦게 자체 시찰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이르면 오는 7월 시작될 예정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우리 정부가 현장 시찰단 파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구연/국무조정실 1차장/"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에 전문가 시찰단을 5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검증을 위한 시찰단을 파견하기로 했지만, 시민사회의 반발은 여전히 거셉니다."
일본이 제공하는 정보에 기댄 시찰은 오염수 방류에 명분을 제공해줄 뿐이라는 겁니다.
{"들러리 시찰단이 아닌 제대로 된 국민검증단을 구성하라!"}
21명으로 구성된 현장 시찰단에 오염수 방류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부산*경남을 대변할 전문가가 포함되지 않은 점도 문젭니다.
시찰단의 점검활동을 지원*평가할 자문단에도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되긴 어려워 보이긴 마찬가집니다.
지자체의 미온적인 대응에 비난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도한영/부산 경실련 사무처장/"제주도의 경우에는 도지사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서 정부에 방문도 하고,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경남도 역시)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활동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부산시는 정부 시찰단과 별개로 후쿠시마현을 방문해 대응하겠단 계획입니다.
이장희/부산시 원자력안전팀장/"정부 시찰단에 우리시가 참여가 안됨에 따라서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다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후쿠시마현 등을 방문해서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부분에 대해서 개선*발전할 계획입니다.}
일본과 가장 가깝고 오염수의 직접적인 영향권 에 있는 부산경남.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없다면 불안과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검증을 위해 현장 파견 시기와 시찰단 구성 내용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정작 오염수 방류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될 부산*경남의 목소리를 대변할 인력은 시찰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부산시는 뒤늦게 자체 시찰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이르면 오는 7월 시작될 예정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우리 정부가 현장 시찰단 파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구연/국무조정실 1차장/"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에 전문가 시찰단을 5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검증을 위한 시찰단을 파견하기로 했지만, 시민사회의 반발은 여전히 거셉니다."
일본이 제공하는 정보에 기댄 시찰은 오염수 방류에 명분을 제공해줄 뿐이라는 겁니다.
{"들러리 시찰단이 아닌 제대로 된 국민검증단을 구성하라!"}
21명으로 구성된 현장 시찰단에 오염수 방류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부산*경남을 대변할 전문가가 포함되지 않은 점도 문젭니다.
시찰단의 점검활동을 지원*평가할 자문단에도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되긴 어려워 보이긴 마찬가집니다.
지자체의 미온적인 대응에 비난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도한영/부산 경실련 사무처장/"제주도의 경우에는 도지사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서 정부에 방문도 하고,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경남도 역시)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활동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부산시는 정부 시찰단과 별개로 후쿠시마현을 방문해 대응하겠단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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