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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양 '제거 갯버들' 폐목, 결국 낙동강으로 유입.. 상수원 오염 우려

표중규 입력 : 2023.05.06
조회수 : 1333
KNN이 단독보도한 밀양시의 갯버들 가지 제거와 관련해, 잘라낸 가지가 불어난 강물에 낙동강으로 흘러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5) 120mm 이상 비가 내린 밀양에 오늘 오전에도 50mm 가까운 비가 더 내리면서 밀양강 일대에 떠있던 다량의 갯버들 가지가 그대로 하류인 낙동강으로 유입됐습니다.

흘러든 갯버들 가지가 조기에 수거되지 못하면 낙동강 상수원 오염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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