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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희주의 날씨>내일 오후부터 대기질 회복..기온 점차 내려가

오희주 입력 : 2023.03.31
조회수 : 599
오늘 관측 이래 3월 중 낮 기온이 가장 높았습니다. 경남 일부지역에서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4월의 첫 날이자 주말인 내일도 예년보다 훨씬 포근하겠고, 휴일에는 부산의 낮 기온이 조금 떨어져서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며칠 내내 말썽이었던 먼지는 다행히 내일 오후부터 차차 물러날 텐데요. 내일 오전까지는 부산과 경남 모두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수준이 예상됩니다. 이른 시간 이동하신다면 보건용 마스크로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는 갈수록 더 메말라가고 있고요. 주말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습니다.

창원과 거제 10도, 함안 5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창원과 통영 22도, 밀양과 창녕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산의 아침 기온 12도, 양산은 8도를 기록하겠고요. 한낮 기온 부산 21도, 김해와 양산 2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낮게 일겠습니다.

앞으로 낮 기온은 점차 내려가면서 평년 수준을 되찾아가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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