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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춘곤증? 독소가 부르는 '만성피로증후군'

이아영 입력 : 2023.03.20
조회수 : 427
<앵커>
한낮 기온이 오르면서 몸이 나른해지고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증상이 오래 되면 다른 진단이 필요한데요.

몸속에 쌓인 '독소'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건강365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리포트>
이맘때 어김없이 찾아오는 춘곤증!

우리 몸은 바뀐 계절에 적응하느라 고단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증상은 단순한 피로가 아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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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김효진 진한의원 원장 / 한방내과 전문의, 대한한방비만학회 정회원 )

{Q.이런 증상 있으면 '만성피로증후군'? }

{특별한 원인 없이도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를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자고 일어나도 몸이 개운치 않거나 집중력 감퇴, 두통, 근육통 같은 신체 증상 외에도 우울증, 무기력과 같은 정신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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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가공 식품에 찌든 현대인!

한의학에서는 이런 요인들이 우리 몸속에 독소를 쌓이게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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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Q.쌓인 독소가 부르는 만성 피로감? }

{체내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영양소 흡수율도 떨어지게 되고, 신진대사 감소와 순환이 나빠져 몸이 나날이 무겁고 피로로 이어지기 때문에 해독요법과 피로는 연관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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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는 만성 염증을 일으키면서 각종 성인병과 심뇌혈관 질환, 암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당장 드러나진 않지만 서서히 우리 몸을 망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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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Q.해독 기능을 제대로 되살리려면? }

{체내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우선 해독요법으로 몸 바깥으로 제거해 주고 떨어진 면역력을 올려주고 또 오장육부의 기능은 살려주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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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숨을 쉬고 일상생활을 하는 한 독소가 생기는 것을 아예 막을 순 없습니다.

대신 해독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건강한 습관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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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김효진 / 진한의원 원장 )

{Q.피로감 부르는 독소 발생을 줄이려면? }

{현대인들은 소화기계 피로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밤에 먹는 양을 줄이고 정해진 시각에 정해진 양의 식사를 하는 것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몸이 많이 가벼워지고 피로도가 좋아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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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를 이기는 운동, 하루 10분 걷기부터 시작해서 유산소 운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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