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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조다영 입력 : 2023.03.22
조회수 : 620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국민의힘이 최근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습니다.

총선 체제가 시작됐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시기에 부산시당 직무대행이라는 중책을 맡아 주목받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전봉민 국회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Q.
총선이 어느덧 1년 앞으로 다가왔고 새로운 지도부도 선출이 됐는데, 여러모로 어깨가 무거우실 것 같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이 중책을 맡은 소감 한 말씀 듣겠습니다.

A.
어깨가 참 무겁습니다.
지금 현재 산적해 있는 2030월드엑스포 또 가덕신공항, 산업은행 이전 등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는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아서 뭐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부산에 있는 의원님들과 또 우리 시와 또 정부, 또 우리 부산시민들과 소통도 잘 하고, 또 이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많이 만들어서 그런 것들을 홍보하고 우리 국민들, 또 우리 정부에 어필하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우리 부산시 발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Q.
얼마 전 국토교통부가 가덕신공항 조기개항 계획을 발표했지 않습니까. 대단히 반가운 소식이었는데, 얼마 남지 않은 BIE실사 전까지 우리 시당 차원에서 어떤 노력을 하실 예정이신지요

A.
2030월드엑스포 유치가 우리 윤석열 정부의 최대의 국정과제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 국토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2029년 12월 엑스포 개최 전에 이렇게 개항을 준비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아마 이것은 우리 윤석열 정부가 우리 엑스포에 대한 강한 의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뜻으로 생각이 되고, 이와 더불어서 우리 시도 우리 정부와 우리 부산시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나갈 생각이고, 또 그리고 이번에 또 새로운 당 지도부가 선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산에서 최고위원회를 유치를 해서 또 우리 부산에 있는 유치 분위기를 좀 더 좀 띄우고, 가덕도 신공항 개항이 조기개항이 확정이 됨으로써 한 발짝 더 다가섰다고 생각이 되고, 우리 정부는 우리 2030엑스포에 대한 열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Q.
그리고 또 다른 현안입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문제가 여전히 노조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고 있죠. 그리고 또 민주당을 비롯한 수도권 의원들의 반대도 있고 또 다른 지역의 견제도 있는데, 우리가 너무 낙관해서는 안 된다 이런 우려도 있거든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말씀하신 대로 노조라든지 일부 수도권 민주당 의원 등에서 반발은 하고 있지만 현재 우리 정부에서 우리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우리 산업은행 이전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논란이 되었던 우리 '산업은행법 개정 전 이전 불가하다'는 그런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아마 법적 검토를 마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토부에 승인이 있으면 아마 지정고시가 아마 상반기쯤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고, 또 우리 국회 차원에서 지금 계류되어 있는 우리 산업은행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의 힘 당력을 쏟아부어서 6월까지는 하여튼 마무리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Q.
다음은 부울경 협력에 대해서 여쭙겠는데, 경제동맹으로 방향을 틀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조금 느슨해진 것 아니냐 이런 우려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경남이나 울산 정치권과 어떻게 협력을 해 나가실 예정이신지요?

A.
현재 우리 부울경 단체장과 아마 지난해죠. 단체장과 아마 원희룡 장관님께서 함께 한 지역협력 회의라는 것을 아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서 아마 정부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는 아마 약속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힘을 받아서 아마 잘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또 우리 부산시에서도 '부울경 경제동맹추진단'을 아마 4월 말쯤에 만들어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된다라고 하면은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이 될 것으로 알고 있고, 우리 부울경 정치권에서도 정부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입니다.

Q.
조금 아픈 질문일 수 있는데 PK보수에게는 항상 'TK보수의 2진이다', 사실 이런 꼬리표가 따라붙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안에 대해서도 약간 TK 정치권에 목소리를 못 내는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이 있는 게 사실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그런 부분들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솔직히 이제 새로운 정부가 탄생을 했고, 모든 우리 국민의 힘 의원님들이 하나가 되어서 새로운 정부가 성공하기를 기원하고 있고, 또 이번에 정당대회에서 통해서도 알고 계시겠지만 또 우리 김기현 우리 당대표님이 또 선출되었던 것을 보면은 그렇지 않다라고 또 생각을 하고 있고, 우리 뭐 실질적으로 부산 의원님도 상당수도 그런 부분들에 다 관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Q.
그리고 또 직무대행으로서 시민분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마지막으로 듣겠습니다.

A.
부산의 제일 중요한 것이 지금 현재 4월 우리 실사단 방문입니다. 이것에 초점을 맞춰서 엑스포 유치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또 그리고 산업은행이라든지 뭐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 여러 가지 우리 부산 현안 사업에 대해서 좀 더 구체화를 시켜 나가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내년 4월 있을 총선에서 저희 당이 압승을 해서 살기 좋은 대한민국, 살기 좋은 부산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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