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 시장, 20년 숙원 '가덕신공항' 마침내 풀다
표중규
입력 : 2023.03.19 19:19
조회수 : 1512
0
0
<앵커>
조기 개항이 결정된 가덕신공항은 2천년대 초반부터 끊임없이 두드렸지만 요지부동 잠겨있던 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민선 8기 박형준 시장 체제에서 뚝심과 전략, 내공이라는 3박자로 밀어붙인 끝에 마침내 20년 숙원이 풀렸습니다.
그 길고도 지난했던 과정을 표중규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포화상태의 김해공항 대신 동남권 신공항으로 물류허브를 꿈꾼다!
2006년 지역에 움튼 신공항의 꿈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응답하면서 희망의 싹은 트기 시작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지난 2006년년/이제 책임있는 정부부처가 공식적인 검토를 하자고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산경남뿐 아니라 대구경북, 울산까지 지자체와 상공계가 함께 힘을 합치면서 가속도가 붙었던 것도 잠시,
2011년 이명박 정권 당시 백지화를 발표하면서, 부산경남은 강하게 반발했지만 그대로 멈춰설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 대선에서도 신공항은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지만, 프랑스 용역팀까지 부른 결과는 김해공항 확장이었습니다
{장 마리 슈발리에/2016년 용역업체 수석 엔지니어/김해공항을 확장하는 안이 여러 시나리오 가운데 가장 우선적인 위치를 차지하였습니다.}
실망과 분노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신공항 추진을 외친 결과, 지난 2020년 마침내 확장안은 백지화됐습니다.
다시 원점에서 시작된 신공항,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민선 8기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과 TK의 반대에도 지역정치권과 손잡고 가덕신공항을 뚝심있게 밀어붙였습니다.
국토부가 89개월의 공기로 미루려하자 오히려 새로운 공법을 제안하며 엑스포에 맞춘 조기개항을 압박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지난해 12월/"매립식은 공기를 맞추기 힘들뿐 아니라 지반침하, 환경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잔교식은 공사비가 과다하여 적용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부유식 공법 검토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포함한 폭넓은 정치 네트워크로 대화를 통한 양동작전도 펼쳤습니다.
결국 뚝심과 전략, 내공의 3박자가 어우러지면서 2006년 지역에서 처음 제안한 가덕신공항은 현실이 됐습니다.
{신정택/2006년 첫 제안 당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거기에 무수한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고 마무리를 박형준 시장님께서 지으셨기 때문에 또 2030 엑스포도 거기에 만족하게 12월에 결정됐으면 좋겠습니다.}
부산경남의 20년 숙원인 가덕신공항이 지방소멸의 위기를 딛고 동남권이 다시 한번 비상할 디딤돌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조기 개항이 결정된 가덕신공항은 2천년대 초반부터 끊임없이 두드렸지만 요지부동 잠겨있던 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민선 8기 박형준 시장 체제에서 뚝심과 전략, 내공이라는 3박자로 밀어붙인 끝에 마침내 20년 숙원이 풀렸습니다.
그 길고도 지난했던 과정을 표중규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포화상태의 김해공항 대신 동남권 신공항으로 물류허브를 꿈꾼다!
2006년 지역에 움튼 신공항의 꿈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응답하면서 희망의 싹은 트기 시작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지난 2006년년/이제 책임있는 정부부처가 공식적인 검토를 하자고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산경남뿐 아니라 대구경북, 울산까지 지자체와 상공계가 함께 힘을 합치면서 가속도가 붙었던 것도 잠시,
2011년 이명박 정권 당시 백지화를 발표하면서, 부산경남은 강하게 반발했지만 그대로 멈춰설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 대선에서도 신공항은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지만, 프랑스 용역팀까지 부른 결과는 김해공항 확장이었습니다
{장 마리 슈발리에/2016년 용역업체 수석 엔지니어/김해공항을 확장하는 안이 여러 시나리오 가운데 가장 우선적인 위치를 차지하였습니다.}
실망과 분노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신공항 추진을 외친 결과, 지난 2020년 마침내 확장안은 백지화됐습니다.
다시 원점에서 시작된 신공항,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민선 8기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과 TK의 반대에도 지역정치권과 손잡고 가덕신공항을 뚝심있게 밀어붙였습니다.
국토부가 89개월의 공기로 미루려하자 오히려 새로운 공법을 제안하며 엑스포에 맞춘 조기개항을 압박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지난해 12월/"매립식은 공기를 맞추기 힘들뿐 아니라 지반침하, 환경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잔교식은 공사비가 과다하여 적용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부유식 공법 검토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포함한 폭넓은 정치 네트워크로 대화를 통한 양동작전도 펼쳤습니다.
결국 뚝심과 전략, 내공의 3박자가 어우러지면서 2006년 지역에서 처음 제안한 가덕신공항은 현실이 됐습니다.
{신정택/2006년 첫 제안 당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거기에 무수한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고 마무리를 박형준 시장님께서 지으셨기 때문에 또 2030 엑스포도 거기에 만족하게 12월에 결정됐으면 좋겠습니다.}
부산경남의 20년 숙원인 가덕신공항이 지방소멸의 위기를 딛고 동남권이 다시 한번 비상할 디딤돌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표중규 기자
pyowill@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골칫거리 동천...'부산의 청계천'으로 복원 나선다2026.04.01
-
퇴거 위기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행정은 뭐했나?'2026.04.01
-
부산 시내버스 '30인치 캐리어' 반입 시범 도입2026.04.01
-
면세유 가격 폭등에 어민들 조업 포기할 판2026.04.01
-
개막 2연전 싹쓸이... 롯데가 달라졌다!2026.03.30
-
[단독]BPA 건설본부장에 민간 비전문가 지원... 내정설까지2026.03.31
-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 폐쇄 임박... 시민 불편 예상2026.03.31
-
이 대통령 "부산만 특별법?" 난색...파장 예고2026.03.31
-
'농민 피땀' 사업준비금 적자 메꾸는데 써버린 지역농협2026.03.31
-
[현장중계]NC 대 롯데 첫 낙동강 더비...초반 기선 제압 팀은?2026.03.3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