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스타트업 "말랑하니"
강소라
입력 : 2022.06.03 20:55
조회수 : 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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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가 없다며 지역을 떠나는 것이 현실인데요, 고향을 떠났다 다시 돌아온 여성들이 모여 일하는 곳이 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미래를 꿈꾸는 지역 스타트업 "말랑하니"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8년 동안의 힘든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부산에서 육아용품 스타트업에 재취업한 워킹맘 엄소현 씨.
잊고 지냈던 워라벨을 지키는 건 물론 육아 경험을 살린 아이디어로 제품을 직접 개발하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엄소현/말랑하니 직원'출퇴근 시간 줄어들면서 퇴근하고 아이랑 있는 시간이 훨씬 많이 늘어나고 인근으로 놀러가기도 너무 좋아서 아이랑 있기에는 확실히 부산이 더 좋아요.'}
5년 동안의 서울 생활 뒤 대학시절을 보낸 부산으로 지난해 돌아온 서다은 씨도 업무와 생활환경에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서다은/말랑하니 직원'서울에서 일을 해보고싶은 마음이 커서 갔긴했지만 일을 하다보니 서울 생활에 대한 좀 바쁘게 여유없이 지내는 게 너무 지쳤었고'}
이 기업은 여직원들이 70%를 차지합니다.
워킹맘 등을 위해 월요일은 출근시간이 오전 11시반입니다.
세 아이의 아빠인 회사 대표 박성준 씨도 "말랑한" 아이디어를 위해 "말랑한" 사내복지를 지향합니다.
박 대표는 지역에서도 인재와 인프라 활용으로 얼마든지 창업에 성공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박성준/말랑하니 대표'과거의 수십 년 동안 오래된 공장장님들을 통해서 조금 더 퀄리티있는 제품을 만들수있게 되었습니다.'}
홀로 노점상 판매부터 시작한 장사는 4년 사이 직원 60명 규모로 커졌고 일본 등 해외 수출을 시작해 지난해 매출 4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창업초기 하루에 2천 원으로 버티던 시절이 있기에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무료 컨설팅과 강의도 진행합니다.
{박성준/말랑하니 대표'그때 솔선수범해서 도와주는 분들이 너무 많았었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의 제자로 시작했고 그분들한테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제는 나눠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일하고 싶은 기업을 찾아 부산으로 돌아오는 청년들.
지역에서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은 고향을 찾는 청년들을 받아들이며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가 없다며 지역을 떠나는 것이 현실인데요, 고향을 떠났다 다시 돌아온 여성들이 모여 일하는 곳이 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미래를 꿈꾸는 지역 스타트업 "말랑하니"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8년 동안의 힘든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부산에서 육아용품 스타트업에 재취업한 워킹맘 엄소현 씨.
잊고 지냈던 워라벨을 지키는 건 물론 육아 경험을 살린 아이디어로 제품을 직접 개발하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엄소현/말랑하니 직원'출퇴근 시간 줄어들면서 퇴근하고 아이랑 있는 시간이 훨씬 많이 늘어나고 인근으로 놀러가기도 너무 좋아서 아이랑 있기에는 확실히 부산이 더 좋아요.'}
5년 동안의 서울 생활 뒤 대학시절을 보낸 부산으로 지난해 돌아온 서다은 씨도 업무와 생활환경에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서다은/말랑하니 직원'서울에서 일을 해보고싶은 마음이 커서 갔긴했지만 일을 하다보니 서울 생활에 대한 좀 바쁘게 여유없이 지내는 게 너무 지쳤었고'}
이 기업은 여직원들이 70%를 차지합니다.
워킹맘 등을 위해 월요일은 출근시간이 오전 11시반입니다.
세 아이의 아빠인 회사 대표 박성준 씨도 "말랑한" 아이디어를 위해 "말랑한" 사내복지를 지향합니다.
박 대표는 지역에서도 인재와 인프라 활용으로 얼마든지 창업에 성공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박성준/말랑하니 대표'과거의 수십 년 동안 오래된 공장장님들을 통해서 조금 더 퀄리티있는 제품을 만들수있게 되었습니다.'}
홀로 노점상 판매부터 시작한 장사는 4년 사이 직원 60명 규모로 커졌고 일본 등 해외 수출을 시작해 지난해 매출 4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창업초기 하루에 2천 원으로 버티던 시절이 있기에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무료 컨설팅과 강의도 진행합니다.
{박성준/말랑하니 대표'그때 솔선수범해서 도와주는 분들이 너무 많았었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의 제자로 시작했고 그분들한테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제는 나눠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일하고 싶은 기업을 찾아 부산으로 돌아오는 청년들.
지역에서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은 고향을 찾는 청년들을 받아들이며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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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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