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소에게 미래를 묻다, 수소문하다!-수소미래 창원광장에 펼치다
윤혜림
입력 : 2021.10.01 19:40
조회수 :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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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소특별시를 노리는 창원시의 미래가 창원광장에 펼쳐졌습니다.
미래 수소 이동수단을 한데 모아 창원광장에 전시한 것인데요,
KNN이 마련한 기획보도, "수소에게 미래를 묻다, 수소문하다!"
윤혜림 기자가 미래의 수소 이동수단들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재난구호용 수소발전차가 출동합니다.
연료가 떨어져 오도가도 못하는 수소차에 연료 공급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무인으로 움직이는 트레일러,
수소연료를 기반으로 장거리 물류 이동에 투입됩니다.
미래 수소 운송수단을 직접 확인하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지난달 8일 고양 킨덱스에서 열린 "수소 모빌리티" 전시품들을 창원에 그대로 가지고 온 것입니다.
수소를 이용한 트램도 선보였습니다.
제 옆에 전시된 것을 바로 미래 창원시내를 달릴 수소트램인데요,
시민들이 직접 내부를 둘러보고 구경할 수 있게끔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아직 컨셉카 수준이긴 하지만 미래 대중교통의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미래 에너지 수소에 대한 관심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강지현 대학생/'수소가 먼 미래일 것 같았는데 이렇게 수소 드론이랑 수소차를 둘러 보니까 정말 가까운 미래구나 싶었어요.'}
특히 당장 타고 다닐 수 있는 만큼 수소 승용차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최기성 창원 봉곡동/'친환경 에너지에 관심이 있고 마침 수소차 계약을 하게 되어서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시승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해서 오게 됐습니다.'}
수소특별시를 선언한 창원시는 전시 유치와 함께 2일까지를 수소 주간으로 정해 각종 행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도약을 꿈꾸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도가 필수라는 이유에서입니다.
무엇보다 수소산업이 발전해야 부품과 수소 생산 등 관련 산업이 밀집한 창원시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창원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수소산업에 같이 참여함으로써 우리의 자동차 산업,부품 산업들이 새로운 미래 자동차 부품 산업들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수소산업에 있어서만큼은 특별시가 되겠다는 창원시,
지자체들의 수소산업 유치 경쟁 속에 창원시가 발빠른 움직임으로 자리 선점에 나서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수소특별시를 노리는 창원시의 미래가 창원광장에 펼쳐졌습니다.
미래 수소 이동수단을 한데 모아 창원광장에 전시한 것인데요,
KNN이 마련한 기획보도, "수소에게 미래를 묻다, 수소문하다!"
윤혜림 기자가 미래의 수소 이동수단들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재난구호용 수소발전차가 출동합니다.
연료가 떨어져 오도가도 못하는 수소차에 연료 공급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무인으로 움직이는 트레일러,
수소연료를 기반으로 장거리 물류 이동에 투입됩니다.
미래 수소 운송수단을 직접 확인하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지난달 8일 고양 킨덱스에서 열린 "수소 모빌리티" 전시품들을 창원에 그대로 가지고 온 것입니다.
수소를 이용한 트램도 선보였습니다.
제 옆에 전시된 것을 바로 미래 창원시내를 달릴 수소트램인데요,
시민들이 직접 내부를 둘러보고 구경할 수 있게끔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아직 컨셉카 수준이긴 하지만 미래 대중교통의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미래 에너지 수소에 대한 관심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강지현 대학생/'수소가 먼 미래일 것 같았는데 이렇게 수소 드론이랑 수소차를 둘러 보니까 정말 가까운 미래구나 싶었어요.'}
특히 당장 타고 다닐 수 있는 만큼 수소 승용차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최기성 창원 봉곡동/'친환경 에너지에 관심이 있고 마침 수소차 계약을 하게 되어서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시승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해서 오게 됐습니다.'}
수소특별시를 선언한 창원시는 전시 유치와 함께 2일까지를 수소 주간으로 정해 각종 행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도약을 꿈꾸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도가 필수라는 이유에서입니다.
무엇보다 수소산업이 발전해야 부품과 수소 생산 등 관련 산업이 밀집한 창원시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창원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수소산업에 같이 참여함으로써 우리의 자동차 산업,부품 산업들이 새로운 미래 자동차 부품 산업들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수소산업에 있어서만큼은 특별시가 되겠다는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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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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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림 기자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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