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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아트앤컬처

이아영 입력 : 2018.04.16
조회수 : 16

{앵커: 안녕하세요 핫이슈클릭입니다.
유난히 빨리 지는 벚꽃이 아쉬운 분들 많으시죠. 이 아쉬움을 유채꽃으로
달래 보시는건 어떨까요? 전국에서
제일 큰 유채꽃 단지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핫이슈클릭에서 만나보시죠! }

활짝 핀 유채꽃이 노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 장관을 이뤘습니다.

도심 속 유채단지로,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 잡았는데요.

미로와 바람개비 등 주제별로 마련된
유채꽃길 탐방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죠.

구포대교 주변에 조명을 설치해서
야간에도 화려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놓칠 수 없는데요.

농업과 승마 체험,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부산연극제가 서른여섯번째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도 개성 강한 작품들이 관객들과
만나는데요.

경연 부문은 지난해보다 치열해졌습니다.

9개 팀이 대한민국 연극제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하는데요.

다양한 부대행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을숙도 시민연극제가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펼쳐지는데요.

시간대별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면서
배우와 관객의 경계를 허무는 신선한 무대를 꾸밉니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현대미술 장터.

아트부산이 이번 주말 문을 엽니다.

올해는 15개 나라 161개 갤러리에서
4천점이 넘는 작품을 선보이는데요.

국내에서는 역사가 깊은 주요 화랑들과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의 화랑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해외에서는 상하이와 홍콩 등에서
54개 갤러리가 관람객들과 만납니다.

1935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故) 현재호 화백.

고단했던 시절, 부산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쳤는데요.

1981년 마산에 정착해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그는 서민들의 일상을 통해 삶에 대한 애환을 담아냈는데요.

독창적인 화풍으로 지역 미술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20여 점.

영도다리와 자갈치시장을 포함해
부산의 풍경을 담은 작품들로 채워졌는데요.

힘겨운 삶 속에서도 따뜻한 시선을
놓치지 않았던 故현재호 화백의
작품세계를 공유해보시기 바랍니다.

{앵커: 8세기에서 20세기 초.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다 침몰된 무역선에서
나온 도자기들이 소개됩니다. 6월 17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베트남 해역의 난파선에서 발굴된 도자기들 중 3백여점을 선별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핫이슈클릭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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