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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라몬 바르가스*홍혜경 꿈의 무대 펼쳐

주우진 입력 : 2015.10.11
조회수 : 23
{앵커:
세계 최정상급 오페라 남녀 스타인
테너 라몬 바르가스와 소프라노
홍혜경이 부산에서 꿈의 무대를
펼쳤습니다.

KNN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두사람의 "듀오 콘서트"에 클래식
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됐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으며
테너 라몬 바르가스와 소프라노
홍혜경이 무대 위에 섰습니다.

라트라비아타와 라보엠, 나비 부인
등을 부른 공연은 기대 그
이상이었습니다.

멕스코 출신 라몬 바르가스는
파바로티와 도밍고, 카레라스의
뒤를 잇는 제4의 테너라는 명성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이 낳은 소프라노 홍혜경도
뉴욕타임스가 인정한 오폐라계
디바임을 입증했습니다.

{이정숙/부산 우동 '부산에서 보기 드문 아주 좋은 공연이었고요, 아주 감명깊게 봤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공연을 자주 보러 다니는데 특히 더 좋았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오폐라
"호프만 이야기"이후 11년 만에
KNN 창사 2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다시 호흡을 맞췄습니다.

{홍혜경/소프라노'축하합니다 KNN 20주년을 맞아 이런 큰 행사에 오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영화의 전당
비프홀로 자리를 옮겨 공연의
감동과 여운을 관객들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라몬 바르가스/테너 '마에스트로,오케스트라와 함께 저녁을 보내게 돼서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세계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하모니로 가을밤이 낭만으로
물들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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