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지사 2기 도정 1년 결산, '50년 먹거리 만들었다'

이오상 입력 : 2015.07.01

{앵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 1년간의
도정에 대해 앞으로 50년의 먹거리를 만든 한해였다고 자평하고 서부 경남권 대개발등 역점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민소환 문제도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함께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오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7월 재선에 성공하면서
도정 2기, 1년차를 맞은
홍지사는 지난 1년을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홍준표/경남도지사 '항공*나노융합* 해양플랜트 등 3대 국가산단 동시지정으로 40년 만에 경남도 향후 50년의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또 채무제로 도정을 추진해
지방재정 건전성 전국 1위,
청렴도 전국 3위를 달성한 것을
큰 성과로 꼽았습니다.

홍지사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년차에는 3대 국가산업 단지 조성에
더욱 매진하고 서부 경남권 대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경남도지사 '(내년 1월)서부청사 개청에 이어서 남부내륙철도의 조기착공, 지리산 관광특구 개발법, 그리고 서부경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브라보 경남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습니다.

또 공무원 직급상향 조정과 시군대항 골프대회, 노래자랑 등 공무원 사기 진작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친환경무상급식 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신에 대한
주민소환 문제에 대해서는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동시에 주민소환
심판대에 올라 도민의 심판을
받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KNN 이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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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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