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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직자 재산공개

전성호 입력 : 2015.03.26
조회수 : 9
{앵커:
새누리당 김세연의원은 부산*경남지역 국회의원 33명 전부를 합한것보다
재산이 많습니다.

정치인과 고위공직자들 중에는
주식부자도 있고 현금 부자도 있었습니다.

이어서 전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천 4백억원대 주식부자에 오른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은 석달 더늦게
신고했다면 재산이 천 8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산신고 기준일은 지난해 말인데
김의원이 대주주인 DRB동일과
동일고무벨트 주가가 올들어 더 올라
주식가치가 수백억원 더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배우자 소유로 제2금융권에 백억원대
예금을 신고해 현금으로는
단연 최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31억원,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9억원을
신고했습니다.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서 신고금액만으로 따지만 서병수 부산시장이 네번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6번째에
올랐습니다.

새누리당 배덕광 의원은
50억원대 건물에 채무로 잡히는
임대보증금만 20억원대를 신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거제시의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은
새로 빚을 내면서 재산상태가 1년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79억원을 신고한 김병환 부산시의원은
유명 커피브랜드 체인점 등으로
자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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