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급생 폭행한 중학생 입건

이태훈 입력 : 2015.01.28

진해경찰서는
동급생을 폭행한 혐의로
16살 정모 군을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창원의 한 중학교 3학년생인 정 군은
지난해 4월부터 7개월동안
동급생 16살 이모 군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이 군 부모 측은 학교 측이 화해만 주선하고 학교 폭력 대응에는 소흘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학교 측은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뒤늦게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어 정 군에게 출석정지 5일과 특별교육 16시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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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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