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NC 첫 승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수영
입력 : 2014.10.24
조회수 : 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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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패를 안고 벼랑 끝에 몰린 NC가 어제 LG와의 진땀 승부 끝에
준플레이오프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역시 큰 경기에서는
큰 형들의 역할이 중요했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
{리포트}
추락 직전에 NC를 구한 건
노장들이었습니다.
1회 기선제압에 맏형들이 나섰습니다.
볼넷으로 출루한 김종호가
테임즈의 안타때 2루까지 진루한 뒤,
LG의 송구 실책을 틈타
홈까지 전력질주했습니다.
주장 이호준은 곧바로
추가 득점을 뽑았습니다.
좌측 선상을 타고 가는 2루타를 쳐
상승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이호준의 진가는
결정적일 때 나왔습니다.
2대2 동점으로 살얼음판 승부를
펼치던 6회.
리오단의 초구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가르는
솔로포를 터트렸습니다.
LG의 기세를 꺾어놓는
만점짜리 홈런이었습니다.
위기도 있었습니다.
선발 찰리가 4회까지 매 이닝
선두타자를 출루시킨 가운데,
3회와 4회 각각 한 점을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가슴을 쓸어내린 두 번의 홈 승부도
있었습니다.
2대2로 팽팽하던 5회에는
홈으로 쇄도하던 오지환을
합의 판정 끝에 아웃시켰고,
8회에는 이병규의 땅볼 때
황목치승의 돌진을 잘 막았습니다.
포수 김태군의 몸을 아끼지 않는
블로킹이 돋보였습니다.
결국 NC는 9회말 위기에서
김진성이 정의윤을 삼진으로 잡고
4대3으로
준플레이오프 첫 승을 따냈습니다.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한 NC는
오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에 도전합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준플레이오프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역시 큰 경기에서는
큰 형들의 역할이 중요했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
{리포트}
추락 직전에 NC를 구한 건
노장들이었습니다.
1회 기선제압에 맏형들이 나섰습니다.
볼넷으로 출루한 김종호가
테임즈의 안타때 2루까지 진루한 뒤,
LG의 송구 실책을 틈타
홈까지 전력질주했습니다.
주장 이호준은 곧바로
추가 득점을 뽑았습니다.
좌측 선상을 타고 가는 2루타를 쳐
상승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이호준의 진가는
결정적일 때 나왔습니다.
2대2 동점으로 살얼음판 승부를
펼치던 6회.
리오단의 초구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가르는
솔로포를 터트렸습니다.
LG의 기세를 꺾어놓는
만점짜리 홈런이었습니다.
위기도 있었습니다.
선발 찰리가 4회까지 매 이닝
선두타자를 출루시킨 가운데,
3회와 4회 각각 한 점을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가슴을 쓸어내린 두 번의 홈 승부도
있었습니다.
2대2로 팽팽하던 5회에는
홈으로 쇄도하던 오지환을
합의 판정 끝에 아웃시켰고,
8회에는 이병규의 땅볼 때
황목치승의 돌진을 잘 막았습니다.
포수 김태군의 몸을 아끼지 않는
블로킹이 돋보였습니다.
결국 NC는 9회말 위기에서
김진성이 정의윤을 삼진으로 잡고
4대3으로
준플레이오프 첫 승을 따냈습니다.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한 NC는
오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에 도전합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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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기자
jungs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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