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거돈 불출마, 배덕광-윤준호 2파전
전성호
입력 : 2014.07.08
조회수 :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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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거돈 전 장관이 해운대기장갑 보궐선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이로써 부산경남의 유일한 보궐선거는 배덕광-윤준호 후보간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이 해운대기장갑 보궐선거 새누리당 후보가 됐습니다.
배 전 청장은 벡스코에서 열린 경선에서
현장투표와 여론조사 합계 872표를 얻어 582표를 얻은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을 비교적 큰 표차로 물리쳤습니다.
{배덕광/ 해운대기장갑 새누리당 후보}
하지만 배 후보는 연설에서 김세현 후보에 대한 지나친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새누리당 선관위로부터 구두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출마를 심각하게 고민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시장 선거후 불과 두달도 안돼 다시 출마하는 것이 욕심으로 비칠수 있다는 부담에 출마를 접었습니다.
이로써 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윤준호 후보와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윤준호/ 해운대기장갑 새정연 후보}
해운대에서의 폭넓은 인지도를 앞세운 배덕광 후보와 세월호 참사에 부실대처한 현 정부의 무능을 심판하겠다는 윤준호 후보와의 한판 승부는 오는 30일 결정납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오거돈 전 장관이 해운대기장갑 보궐선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이로써 부산경남의 유일한 보궐선거는 배덕광-윤준호 후보간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이 해운대기장갑 보궐선거 새누리당 후보가 됐습니다.
배 전 청장은 벡스코에서 열린 경선에서
현장투표와 여론조사 합계 872표를 얻어 582표를 얻은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을 비교적 큰 표차로 물리쳤습니다.
{배덕광/ 해운대기장갑 새누리당 후보}
하지만 배 후보는 연설에서 김세현 후보에 대한 지나친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새누리당 선관위로부터 구두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출마를 심각하게 고민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시장 선거후 불과 두달도 안돼 다시 출마하는 것이 욕심으로 비칠수 있다는 부담에 출마를 접었습니다.
이로써 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윤준호 후보와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윤준호/ 해운대기장갑 새정연 후보}
해운대에서의 폭넓은 인지도를 앞세운 배덕광 후보와 세월호 참사에 부실대처한 현 정부의 무능을 심판하겠다는 윤준호 후보와의 한판 승부는 오는 30일 결정납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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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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