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체해외여행 물의 해운대 구청 국장 직위해제

성현숙 입력 : 2014.04.23

공무원들의 부적절한 단체 해외여행에 대한 어제 KNN 보도에 따라 부산 해운대 구청이 오늘(23) 긴급 인사위원회를 열고 인솔책임자인 김모 국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또 여행중이던 직원 5명은 급거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급 국장까지 포함된 해운대구청 공무원 5명은 정부의 관외출장 자제 지침을 어긴 채 지난 19일, 7박 9일 일정으로 터키로 떠나 SNS로 여행소감을 전하는 등의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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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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