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뉴스와 생활경제

<앵커>
부산 기업 가운데 6년 만에 전국 매출 100위 안에 드는 기업이 나오고 전체 매출액도 크게 늘었습니다.

HMM을 비롯한 해운 대기업 이전 효과인데요, 그러나 수치와 달리 아직 지역의 체감효과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기업 가운데 6년 만에 전국 매출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HMM.

지난해 매출 10조 7천억 원으로 전국 60위, 부산 기업 1위에 올랐습니다.

전국 1000위권 안에 든 부산 기업 31곳의 전체 매출은 51조 원으로, 전년보다 41.1% 늘었습니다.

매출 증가분의 90% 이상은 해운 대기업 3곳이 차지했습니다.

"부산 기업 매출 1위는 HMM, 이어 K-LNG와 H라인해운 등 해운기업이 상위권에 포진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BNK금융지주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석지만/부산상의 경제정책본부장/"해운 대기업 3사가 지금 아직 자료에는 매출이 늘어났다든지 거래가 증가됐다는 그런 통계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통계는 지난해 매출을 올해 10월 기준 기업 소재지로 분류한 결과입니다.

"기업 매출이 늘었다는 사실만으로 지역경제가 그만큼 성장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HMM을 비롯한 해운 대기업이 본사는 이전했다지만 여전히 핵심부서와 대부분 직원은 부산으로 내려오지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계약과 매출의 절대적인 부분이 수도권에서 이뤄지고 있고 지역의 중소기업과는 거래 조건과 규모의 차이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쳐 있습니다.

{장하용/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대기업과 부산 기업 간 거래 조건이나 규모가 맞지 않아서 활성화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정부와 부산시가 이런 부분을 세심하게 챙겨봐야할 상황입니다."}

핵심부서의 이전과 직원들의 대규모 이주가 현실화되기 전까지 해운 대기업의 부산 이전 효과는 수치상으로만 남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앵커>
보름뒤 수능을 앞두고 요즘 가장 뜨거운 감자가 바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스마트 안경입니다.

실제 시험에서 AI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부산경남 교육당국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겉보기엔 일반 뿔테 안경과 별다를게 없지만 모두 AI 스마트 안경입니다.

안경테에 스피커와 소형카메라가 내장돼 AI를 이용해 문제를 풀수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토익시험 등에서 이런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대학가에서도 AI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 적발사례가 잇따르면서, 수능을 앞둔 교육 현장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수능때 학교별로 AI스마트 안경 전담인력을 투입하기로 했고

부산경남도 168개 수험장에 배치될 전담인력 실무교육이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학교당 1명이 과연 모든 AI 스마트 안경 부정행위를 막을 수 있을지 의구심을 떨치지 못합니다.

{김규리/창원 남산고등학교/"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걱정이 안 되는것도 아니고 육안으로 구별하는 그런 것보다는 실제로 스마트 안경을 잡을 가능성이 더 높은 전자기 탐지기나 이런걸 도입하는게 더 낫지 않나..."}

전문가도 수백명이 시험을 보는 현장에서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는 적발이 쉽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허용회/00 입시전문컨설팅 대표/"AI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까지 제기되면서 시험의 공정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새로운 변수가 된 것 같습니다. 감독관의 시선으로 발견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부산과 경남교육청은 수능전까지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마트 안경을 식별하는 교육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앵커>
한 달여 동안 부산항 북항에 머무르던 상어 부캉이가 일주일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온이 낮아짐에 따라 부캉이가 먼 바다로 이동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말 부캉이가 북항에서 유영하던 모습입니다.

한 달 넘게 머무르던 북항친수공원 수로를 떠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쪽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됐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작별 인사였다는 듯 부캉이는 일주일째 북항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자주 찾던 이 친수공원에도 발길이 크게 줄었습니다."

관광객들은 부캉이를 보지못해 아쉬운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박찬수, 박정수, 박종운, 유영남/충북 청주시 "부캉이 보려고 멀리서 여행 왔는데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동안 일부 목격담도 흘러나왔지만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에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온이 내려감에 따라 부캉이가 더 깊은 바다로 이동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흑상어가 서식하기에 적정한 수온은 18도에서 26도 사이.

"그러나 부산항 앞바다의 수온은 이미 이달 들어 1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김진구/국립부경대 자원생물학과 교수 "아열대 어종으로 알려져 따뜻한 물을 선호하는 물고기로서... 제주도가 지금 (수온이) 21도 정도 나오거든요. 11월이나 12월까지는 아마 그 근처에 머무르다가 더 남쪽으로..."

"부캉이 관찰을 이어오던 국립수산과학원도 일주일째 추가 제보가 없자 부캉이가 외해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해양수산부에 전달했습니다."

부산항 북항을 전국에 알리고 1백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발길을 불러 모은 부캉이.

시민들은 이제 부캉이가 더 넓은 바다에서 건강하게 헤엄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앵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부산교육동요합창제가 오는 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경쟁이 아닌 비경쟁으로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를 담고있고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뜨거운데요.

어느덧 부산 교육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장을 조진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곱게 옷을 차려입은 어린이 합창단원들이 무대 위에 올라 맑은 목소리로 노래합니다.

목소리에 목소리를 더한 아름다운 화음이 공연장에 울려 퍼지자 객석에선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집니다.

부산 지역 학생 합창단의 축제인 부산교육동요합창제 무대입니다.

{김지우*김리안/송수잔솔합창단/ "(합창은) 마음이 탁하듯이 맞춰지는 기분이 들어서 퍼즐 끼우는 느낌이 들 때도 많아요. <다른 친구들도 이런 걸 경험해보고 좋다는 걸 알리고 싶어요.>"}

"올해 참여한 초등학생팀은 모두 33 곳입니다.

매년 참가하는 학교와 학생 수가 꾸준히 늘어날 정도로 인기입니다."

학생들은 함께 모여 화음을 맞추며 스마트폰 중독 같은 일상의 고민도 자연스럽게 떨쳐냅니다.

{박은혜/부산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장/"서로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할 때 합창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합창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이런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합창제는 순위를 매기지 않는 비경쟁 대회로,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고 그 속에서 배려의 따뜻함을 배우는 자리입니다.

인성과 화합을 강조하는 전국 유일의 교육청 단위 합창제로, 부산 교육 철학을 관통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부가 합창 등 학교 예술동아리 지원에 전폭 지원을 약속한 것도 호재입니다.

{김석준/부산교육감/ "AI 시대가 될수록 더불어 같이 하는 경험들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나혼자 잘하는 게 아니고 우리 모두가 잘할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 보조를 맞춰서 (성장하길 바랍니다.)"}

학생들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합창제 무대는 KN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오늘(4) 새벽 2시 40분쯤 동의과학대학교 본관동 부속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내부가 모두 불에 타 소방 추산 5백 5십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방공소청 동부지청은 건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그랜드모먼트 대표 A 씨의 결심 공판에서 벌금 5백만원을 구형했습니다.

A 씨는 부산 남구 대연동에 청소년 수련시설을 허가받아 운영하면서 일부 시설을 용도 변경해 예식장으로 사용해 수익을 남긴 혐의를 받는 가운데, 법원의 선고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남 하동군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뉴욕 하동차문화관을 열고, 하동차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마련에 나섰습니다.

뉴욕 하동차문화관은 프리미엄 K-차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해 맨해튼 복합문화공간인 테오 노마드 내에 조성돼, 현지 소비자들이 하동 차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앵커>
시의원과 함께 부산의 오늘과 내일을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어게인', 오늘은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맡은 송우현 의원을 만났습니다.

40년 된 사직야구장 재건축부터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 전략까지, 시민의 문화 일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구상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부산 시원과 함께 부산의 오늘을 짚어보고 내일을 그려보는 부산이 재밌다 어게인의 김지윤입니다.
최근 부산을 찾고 그리워하는 외국인이 늘면서 부산병이라는 말도 생겼는데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그 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 다니는 오늘의 시의원을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예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동래구 사직 온천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송우현 행정문화위원장입니다.
지난 초선 때는 제가 저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도시 인프라에 관련 된 교통편이라든지 아니면 생활권 이런 것들을 많이 신경을 썼다면 이번에는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저희 부산 시민들께서 더 이제 많은 문화생활을 영위하시고 더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책임지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이번에는 행정문화위원장이 되셨는데요.
처음 이 자리를 좀 맡게 됐을 때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뭐 사직야구장 재건축이라든지 퐁피두 미술관 그리고 라스칼라 공연 뭐 이런 오페라하우스 개관이라든지 이런 이슈들이 많은데 한 단계 수준 높은 그런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희가 어 책임을 져야 되는 그런 막중한 임무가 있습니다.
저희 앞으로 열심히 더 잘 챙겨 봐야 된다는 그런 책임감에 요즘에 되게 바쁘게 지금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다양한 업무들을 맡고 있더라고요.
이 중에서도 의원님께서 특별히 조금 생각하시는 그리고 신경 쓰시는 분야가 있을까요?

구도 부산이라고 다들 흔히 얘기를 하시는데 구도 부산에 걸맞은 야구장이 있는가 저희가 한번 생각을 해보면 지금의 40년 된 사직야구장이 너무 노후가 많이 됐어요.
이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빨리 진행이 되어야지 야구 팬들이 쾌적한 환경 그리고 관광과 이제 체육이 결합된 그런 저 야구장을 저희가 지음으로써 부산 야구뿐만 아니고 대한민국 야구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직 야구장 재건축에 많은 지금 노력을 지금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의원님께서 생각하시는 새로운 사직야구장의 모습은 좀 어떤 모습인가요?

그 안에 이제 키즈카페라든지 야구박물관 그리고 다른 이제 여러 가지 테마 관중석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넣어서 1년 365일 이제 거기서 이제 아이들 손 잡고 가족 단위로 놀러 올 수 있는 그런 야구장으로 저희가 또 탈바꿈시키기 위한 그런 논의를 지금 계속 하고 있고요.
사직 종합운동장이 주민들께 또 이제 역할을 하는 그런 좋은 시설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직야구장 재건축 이슈 말고도 의원님께서 지금까지 발의하셨거나 추진했던 정책들 중에서 시민들이 이것만큼은 좀 알고 있으셨으면 좋겠다 싶은 게 있을까요?

부산광역시 입법평가 조례가 있습니다. 시행이 안 된다든지 조례를 이제 없앤다든지 할 경우에 이 심사를 이제 시나 아니면 시 집행부나 아니면 교육청에서 그동안 해 왔었는데 어 전국 광역단체 중에 지금 그렇게 시행하는 단체가 부산밖에 없었습니다.
그 권한을 이제 시로 이제 시의회로 저희가 가지고 와서 시에서 입법하는 평가 조례들을 저희가 직접 평가를 하고 저희가 만드는 조례들이 진짜 시민들께 필요한 조례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앞으로 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관광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부산엔 영화와 축제 음식처럼 정말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런 콘텐츠들이 아직 부산 관광의 경쟁력으로 충분히 연결되지는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부산은 정말 다른 도시들이 갖기 힘든 그런 관광자원들이 엄청 많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잘 연결해서 하나의 이제 문화 상품으로 이렇게 만드는 노력들을 그동안 많이 해왔는가 생각을 하면 많이 부족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그런 관광 콘텐츠들을 저희가 엮어서 스토리를 만들고 부산에 오면 아 이런 스토리가 있구나 그렇게 엮을 수 있는 그런 노력들을 계속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부산 시민분들께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여러분의 생각을 시장에 반영하고 열심히 여러분의 보다 좋은 삶을 위해서 노력해 하고 있다는 점을 저희가 좀 이 기회를 통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정말 성실하고 정직하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그런 정치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지금까지 송우현 의원님과 함께 부산의 역동적인 오늘을 기록해 봤습니다.
그럼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저는 부산 원도심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입니다.
요즘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으면서 우리 동네 골목에도 사람들 발길이 부쩍 늘었는데요.
이게 다 부산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그동안 여러 정책을 펼친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도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단기간에 살을 빼는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체중 감량은 영양불균형이나 요요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오늘 건강365에서는 한의학에서 보는 체중 증가 원인과 건강한 감량법에 대한 정보 나눠봅니다.

<리포트>
최근 체중 감량과 건강을 이유로 해독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방법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

(김효진 진한의원 원장 / 진한의원 대표원장, knn 주치의 }

살이 찌는 원인이 단순히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잘못된 섭식과 생활 습관의 문제, 장기 기능의 저하로 인해 처리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 독소가 되어 신진대사와 기혈 순환을 더욱 방해하여 먹는 양 활동 활동량 대비 살이 찌는 악순환 상태를 만들게 됩니다.

================================

이름은 다양하지만 식단 제한이 핵심인 점은 비슷합니다.

이런 방식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특히 독소가 유입되는 곳인 소장과 독소를 처리하는 간, 이 두 장기의 담즙 배출과 순환이 중요합니다.

이는 담즙산의 장간순환인데요.

체내 노폐물 배출 해독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과정입니다.

짧게는 하루에서 3일간 이러한 집중 해독 단계와 이후에 수일간의 보식 및 회복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

단기간 체중 변화에만 집중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함께 부족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김효진 진한의원 원장)

요요현상을 막는 핵심은 살을 뺐다고 해서 다이어트 종료가 아니라 감량 체중을 유지하는 기간을 충분히 두는 것입니다.

목표 체중을 달성했다고 해서 식단 조절과 생활 관리를 한꺼번에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달라진 체중의 세트 포인트가 재설정, 정착되도록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

다이어트는 감량한 체중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정확하게 살펴보고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무리하지 않는 체중관리를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 경남, 그리고 울산에서는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광역 지자체들이 함께 마련하는 새로운 일자리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Q.
먼저, 장관 취임하신 지 1년 4개월 정도 벌써 지났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도 있고 그러실 텐데, 먼저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노동자에게 나랏일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통령께서는 나랏일이라는 게 마당 쓰는 거와 같다, 안 해도 표시가 안 나고 해도 끝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매일매일 다시 못 올 하루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네, 이제는 철도 기관사 업무보다 장관 업무가 좀 익숙해지셨습니까?

A.
익숙해질 만도 한데 매일 새롭고, 기관사 업무도, 최근에 스페인 철도 사고, 엄청난 참사였습니다. 사람의 생명과 또 국민의 재산을 안전하게 모시는 게 일이고, 노동부의 일이라는 것도 일하는 사람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일이라는 측면에서 비슷한데요. 익숙해질 만도 한데 여전히 새롭고 긴장됩니다.

Q.
'부울경 광역이음 프로젝트', 고용노동부에서도 준비하시고 광역 지자체가 같이 하고 계시는데,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A.
부산, 부산을 중심으로 해서 경남과 울산이 좌우로 포진되어 있는데요. 경남과 울산은 제조업에 강하다면, 부산은 상대적으로 해양이든 미디어든, 어떻게 보면 서비스 산업들에 이렇게 특화돼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부산에는 살고 싶은데, 직장이 창원인 청년에게 이동하는 것을 누군가 확보해 준다면 훨씬 더 이 청년의 선택지는 많아질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주거지는 부산이고 직장은 창원이면 이들의 이동권은 누가 보장해 줄 건가. 그래서 수도권에서는 제가 철도 노동자 출신으로서,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는 이동권을 원활하게 해줘야 합니다. 이음입니다. 그래서 이어주는 것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전철망이 그나마 도시와 도시를 이어줍니다. 그리고 아주 값싼, 저렴한 공공 철도를 통해서 출퇴근을 확보해 주죠.

그리고 두 번째 중요한 것은, 그동안 일자리 정책은 중앙에서 기획하고 지방 정부가 실행하는 것들이었다면, 이제는 근본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 지역을 잘 아는 지방 정부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중앙이 지원하는 것으로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입니다.

이번에 중앙에서 100억을 냈고, 3개 광역단체가 25억을 매칭해서 125억으로 이음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그래야 지역에 청년들을 머물라고 이야기만 할 게 아니라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조건들을 마련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반드시 성공하고 싶습니다.

Q.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자리 박람회도 새로 2029년까지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이 박람회는 어떤 박람회가 될까요?

A.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히 기업을 유치했다고 해서 청년들이 오지 않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랬을 때 지역의 대학이나 산학 협동이 실제로 이어져서, 그 지역 내에서 교육과 산업 생태계, 그다음에 문화와 정주, 교통 인프라가 같이 만들어진 하나의 생활권을 만들어주는, 그러한 박람회가 될 때, 청년들을 지역에 남으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이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그런 부울경이 되지 않겠느냐,

그런 것들을 같이 보면서, 단순히 하나의 기업과 학생의 연결, 또 구직자의 연결, 이걸 뛰어넘어서 '아, 내가 여기에 뿌리를 내려도 좋겠구나'라고 하는 믿음을 주는 그런 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장관 임기가 1년 4개월 정도 지나셨지만, 어느 정도까지 하실지는 모르겠는데, 하지만 꼭 하시고 싶은 일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임기 내에 마무리 짓고 싶은 사업, 일, 어떤 게 있습니까?

A.
제 임기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마무리할지 말씀드리기가 참 송구합니다마는, 처음으로 돌아와서 대통령 말씀을 다시 떠올려 봅니다. 고용노동 정책이라는 것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일하러 나간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억울함 없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가장 큰 억울함은 살려고 나가는 일터에서 죽거나 다치는 일이고, 두 번째 억울한 일은 일하고 정당한 대우 못 받는, 돈 떼이는 일입니다. 마지막은 비슷한 일 하고 차별받는 일입니다. 이 세 가지 없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앵커>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를 무대로 문명의 본질과 신념의 실체를 돌아보게 하는 SF소설입니다.

박하루의 '꼬리별의 노래'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소설의 배경은 초고도 문명을 지닌 은하 제국과, 신화적 영성이 살아 숨 쉬는 고대 문명이 충돌하는 행성입니다.

작가는 SF의 고전적 테마인 외계 지성체와의 만남을 독특한 시각으로 비트는데요.

아직 고대 신화 세계에 머물고 있는 문명에 초고도 과학 문명이 예고 없이 들이닥쳤을 때.

필연적으로 빚어지는 비극과 경이로움은 단순히 기술적 격차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는데요.

작가의 상상력이 우주라는 무대와 만나 탄생한 이 소설은, 멸망의 순간에도 노래하기를 멈추지 않는 우리는 어떤 존재인지 근원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