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부산 광안대교에서는 전기차에 통행료 면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택시를 탔는데도 일반택시처럼 기사들이 통행료를 붙여서 받더라는 제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피해를 입은 승객을 직접 만나 확인해봤습니다.
<기자>
지난달 직장인 A 씨는 해운대에서 광안대교를 건너 부산역으로 가는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는 전기차였기 때문에 통행료를 면제받았지만,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운행요금 밑에 통행료 900원이 그대로 찍혀 있었습니다.
{A 씨/"전기차 같은 경우는 통행료가 무료인 것을 알고 있는데 내릴 때 봤었던 그 금액과 결제된 금액이 달라서... 관광객 그런 사람들에게는 더 많이 일어날 것 같아서..."}
실제로 전기차 택시를 탔는데도 광안대교 통행료를 냈다는 승객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곳 광안대교를 지나려면 소형차 기준 기본 1천 원의 요금을 내야 하지만, 전기차는 부산시 조례에 따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취재진은 직접 전기차 택시를 타고 광안대교를 건너봤습니다.
한 택시 기사는 통행료를 받으려다 면제가 아니냐고 묻자 뒤늦게 말을 바꿉니다.
{"통행료 900원이라 10000원 결제 진행하겠습니다."/"전기차는 무료 아니에요?"/"아 네 그러네요."}
또 다른 택시에서도 미터기 요금은 9천 원이었지만 실제로는 통행료 천원을 더해 1만 원이 결제됐습니다.
기사들은 통행료가 면제된다는 사실을 몰랐거나, 택시 호출 앱에서 통행료가 자동으로 결제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합니다.
환불 요구는 승객 몫입니다.
{택시 기사/"저한테는 9천 원 결제만 됩니다. (택시 호출 앱) 콜센터로 한 번 전화 해보세요."}
"이처럼 광안대교 통행료 부당 징수를 비롯해 지난해 부산시가 확인한 택시요금 부당청구 건은 91건.
올해는 4월까지 벌써 45건으로 지난해 적발 건수를 넘어설 추세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부당요금을 받아 처음 적발되더라도 과태료에 더해 기사 자격을 정지하도록 하는 택시운송사업법 개정 입법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정성욱 영상편집 이소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학부모회와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등하굣길과 빈틈없는 돌봄정책 등을 고민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수 있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다섯번째 공약으로 '부산 찬스 내게 힘이 되는 부산'을 발표하며,
반려동물 공공의료보험과 느린학습자 평생교육센터, 공동주택관리과 관리센터 설치 등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보좌진 갑질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공직자로서 자격이 의심된다며 의혹을 명확히 해명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전 후보의 6급 비서관 출신 A씨는 지난 2016년 의원실에서
장례식장 조기 설치를 담당할 당시 전 후보가 자신을 사노비처럼
부렸다며 모욕적인 말을 수도 없이 쏟아냈다고 폭로했습니다.
전 후보 측은 A 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란청산과 부산대개혁을 위한 시민 주권 네트워크가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일가의 엘시티
공공미술 납품 특혜 의혹 제기를 이어가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엘시티 시행사 회의록 조사 결과, 당초 미술품 제작 설치 업체로 H사와 박 후보 부인이 운영하는
조현화랑이 추천됐지만 주주 반대로 H사가 주계약자가 되고 박 후보 아들 회사가 하도급을 받았다며, 부모 찬스 이자 계약 세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후보 측은 정상적인 계약 절차였다며 흑색선전이라는 입장입니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의 스타트업
주식 거래 논란과 관련해, 해당 기업 '업스테이지'가 정당한 계약에 따른 절차였다고 밝혔습니다.
업스테이지 측은 하 후보가 지난해 공직을 맡으면서 보유 주식 일부를
최대주주 김성훈 대표에게 액면가 백원에 매각한 건 정상 계약 이행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 후보는 문제제기를 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 측을 향해 정치 검사의 고약한 버릇이라고 비난했고,
한 후보는 하 후보가 구태정치를 속성으로 배웠다고 맞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이 12.3 계엄 당시 박완수 경남지사가 도청에 나타나지 않고 새벽회의도 주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권 의원 측은 경남도에 계엄 당시 회의 등 내용을 요청하자 해당없음이라는 답변을 받았으며 담당공무원과 통화로 사실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측은 12월 3일이 아닌 4일 새벽 도청에 출근했으며 계엄관련 회의는 하지 않았지만 계엄해제 이후 민생관련 대책을 지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부산 연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정식 후보와 이틀동안 실시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승리해 여권 단일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연제구청장 선거는 노정현 후보와 국민의힘 주석수 후보의 양자대결로 좁혀졌습니다.
노 후보는 선당후사의 결단으로 민주*진보 연대의 모범을 보여준 이 후보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원팀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이번 지방선거 부산,경남 기초단체장 후보들의 주요 공약과 선거 구도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공천을 받지못한 현역 구청장들이 무소속 출마해 3파전 양상을 보이고있는 부산 사상구와 영도구를,
황보 람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과거 부산의 제조산업 중심지였던 사상구는 공단 노후화와 인구 감소라는 위기에 놓였습니다.
또 최대 승부처인 낙동강벨트에 속해 이번 선거 지형을 좌우할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이런 가운데, 사상구청장 선거는 세대 교체를 내세운 여야 두 젊은 후보와 무소속 현역 구청장의 3자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 보좌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서태경 후보는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 힘 있는 여당 후보, 꾸준히 주민들과 소통해 온 성실함을 무기로 내세웁니다.
{서태경/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청장 후보/"사상 노후공업도시를 일자리 창업 도시로 만드는 것이 제 공약이고요. '사상크리에이티브밸리'라고 해서 콘텐츠,문화,AI 중심으로 하는 창업 밸리를 만드는 것이고."}
역시 40대로 윤석열 대통령실 행정관과 국회 보좌관을 지낸 국민의힘 이대훈 후보는 '사상 토박이'인 것과 국회 근무 당시 지역 현안 실무를 맡았을 만큼 지역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대훈/국민의힘 부산 사상구청장 후보/"제2의 벡스코와 같은 급의 랜드마크가 필요합니다. 제 2(서부산) 청사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서부산청사를 행정 복합 문화, 24시간 돌아가는 타운으로 만들 것입니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직 구청장 조병길 후보는 선출직 경험이 없는 여야 두 후보와 달리, 9급 공무원부터 구의회의장, 구청장까지 지낸 경륜을 강조합니다.
{조병길/무소속 부산 사상구청장 후보/"지난 4년 동안 가장 아쉬운 사업이 있습니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동서고가도로 철거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이번 4년 동안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영도구는 현직 구청장이 무소속으로 나서며 전,현직 구청장과 현직 부산시의회의장이 3파전을 벌입니다.
민선 7기 구청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철훈 후보는 옛 한국타이어 부지에 해양 신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웁니다.
{김철훈/더불어민주당 부산 영도구청장 후보/"(구청장 시절) 정부혁신평가에서 4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받을 정도로 근성있는 행정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영도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현직 부산시의회 의장인 국민의힘 안성민 후보는 커피와 서비스 산업을 통한 일자리 5,000개 창출이 핵심 공약입니다.
{안성민/국민의힘 부산 영도구청장 후보/"중앙정부 그리고 부산시에 꼼꼼히 형성 돼 있는 인적 네트워크입니다. 그리고 실력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경험. 이것이 저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공천에서 낙마하며 무소속 출사표를 낸 김기재 현직 구청장은 재선에 성공해 도시철도망 구축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합니다.
{김기재/무소속 부산 영도구청장 후보/"사업을 40년 동안 하고 있다가 공직에 들어와서는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줬습니다. 그래서 모든 책임은 제가 질테니, 일을 해보자."}
두 지역 모두 사전투표 직전까지 보수 진영 단일화라는 변수가 남아있어 선거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는 선거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전재현 전성현 영상편집 박희진
오늘(20) 오전 9시 50분쯤 창원 상남동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차량이 상가 건물 1층으로 돌진해
유리문과 내부 벽면 등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차량에 타고 있던 A씨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었지만 옷가게가 영업 전이어서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경찰에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국적의 유조선이 이란 측과의 협의를 거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조현 외교부장관은 오늘(20)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이란 당국과 협의를 마친 우리 유조선 한 척이 매우 조심스럽게 항해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HMM이 운영하는 해당 유조선은 원유 2백만 배럴를 싣고 다음 달 8일 울산항 입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앵커>
각종 비리 복마전으로 지목되어 왔던 부산의 한 재개발 구역에서 수억원의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폭로가
터져나왔습니다.
조합 총회를 열면서 유령 직원들을
만들어 돈을 빼돌렸다는 주장인데 이 일을 직접 수행했던 직원이 사건을 폭로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최한솔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재개발로 이주가 한창인 부산 사하구 괴정동 16만여 제곱미터 부지입니다.
2018년 조합 설립 뒤 각종 비리 혐의로 고소가 난무했던 곳입니다.
복마전으로 불리는 현장에서 이번엔 조합 총회를 통해 수억원의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습니다.
고발인은 조합 총회를 열기 전 조합원들에게 서면 결의를 받는 역할을 하던 홍보요원들로,
취재진을 만나 비자금 조성 과정을 자세히 실토했습니다.
{괴정5구역 홍보요원/"이번 총회에 (가령) 60명이 투입이 됐어요. 그럼 실제 투입하는 거는 60명이 안 돼요. 실제 출근을 안 하니깐 사인을 할 수가 없잖아요. (저희가 대신) 사인해주고 일지 써주고..."}
지인들의 명의를 빌려 유령 직원을 만들고 일을 한 것처럼 서류도 꾸몄다는 설명입니다.
명의 대여자 통장으로 임금을 보내면,
대여자들이 수수료만 떼고 돈을 다시 돌려줬다는 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7 차례 총회를 치르며 10억여 원을 남겼다고 주장합니다.
당시 한 홍보요원의 카톡 대화를 보면 돈을 돌려받는 '빽'이란 용어를 명시한 채 명의대여자들을 모집하는 정황이 드러납니다.
{괴정5구역 조합원 A 씨/"(조합장이) 모를 수가 없습니다. OS (홍보요원)를 쓰게 되면 조합장이 한 명, 한 명을 다 계약을 해야 됩니다. (홍보요원) 전화통화 내역도 다 확인해야 되고 현장에 갔다 왔다면 사진이라도 확인해야 됩니다. 그걸 업무일지로만 확인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에 대해 조합장은 사실무근이라 답했습니다.
{괴정5구역 조합장 B 씨/"제가 그걸 알면 그걸 가만히 놔뒀겠습니까? 누가 들어와서 일을 안 했는데 돈 받아갔다면 꼭 좀 가르쳐주십시오, 거기에 대한 책임을 꼭 묻겠습니다."}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장 B씨 등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며 말많던 괴정5구역 재개발구역은 또 한번 구설에 올랐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경남 사천시가 석탄화력발전소가 없어지는 지자체와 그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 지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최근 국회에서 의결된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은 지원대상을 발전소가 있는 시*군*구로 한정하고 있었지만,
폐지지역을 노동자 생활권인 인접지역으로 확대하면서 지원대상에 사천이 포함됐습니다.
경남 의령군이 지난달 열린 제51회 홍의장군축제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AI음원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경연에는 8세 어린이부터 60대까지 모두 216명이 참여했고, 대상은 강렬한 록사운드로 곽재우 장군의 상징성을 표현한 '레드 고스트'가, 최우수상은 서정적인 가사로 의병장의 희생과 역사성을 담아낸 '고망산 붉은 별'이 받았습니다.
<앵커>
귀가 먹먹하게 막힌 느낌이 들거나 자신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서 들리는 증상, 경험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처럼 귀 안에 압력이 차는 듯한 불편감이 반복된다면 '이관 기능 장애', 이른바 이루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데요.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귀 앞에 작은 구멍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염증이 반복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선천적으로 생기는 이루공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최재연 좋은문화병원 과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부산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전임의 }
태어날 때부터 귓바퀴 부분에 생기는 작은 구멍을 말합니다.
엄마 뱃속에서 손가락 같은 여러 덩어리들이 합쳐지면서 귓바퀴가 만들어지는데 이때 합쳐지지 못한 틈이 남게 되면 생기는 것입니다.
한국인의 2~3% 정도가 가지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유전 성향을 갖고 있어서 부모님이 갖고 계신 경우 자녀도 갖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대부분 문제없이 지내지만 세균 감염이 발생하면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생 관리에 따라 증상 발생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루공 구멍이 피지와 각질 등으로 막히게 되면 이루공 주머니가 점차 부풀어 오르고 감염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전익의 누공염이라고 합니다.
전익의 누공염이 발생하게 되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통증을 느끼며 심한 경우에는 고름집이 만들어지고 악취를 동반한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염증이 반복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합니다.
방치할 경우 염증 범위가 넓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재연 좋은문화병원 과장)
초기의 경우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통해서 약물치료를 합니다.
다행히 약물의 반응이 좋은 경우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치료가 종결됩니다.
다만 염증이 반복하거나 다시 고름집이 재발하는 등 만성적으로 변했다면, 이루공과 고름집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은 보통 30분 전후이며 부분마취나 수면마취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루공은 증상이 없다고 방심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염증이 반복된다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조기관리가 불편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부산 광안대교에서는 전기차에 통행료 면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택시를 탔는데도 일반택시처럼 기사들이 통행료를 붙여서 받더라는 제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피해를 입은 승객을 직접 만나 확인해봤습니다.
<기자>
지난달 직장인 A 씨는 해운대에서 광안대교를 건너 부산역으로 가는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는 전기차였기 때문에 통행료를 면제받았지만,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운행요금 밑에 통행료 900원이 그대로 찍혀 있었습니다.
{A 씨/"전기차 같은 경우는 통행료가 무료인 것을 알고 있는데 내릴 때 봤었던 그 금액과 결제된 금액이 달라서... 관광객 그런 사람들에게는 더 많이 일어날 것 같아서..."}
실제로 전기차 택시를 탔는데도 광안대교 통행료를 냈다는 승객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곳 광안대교를 지나려면 소형차 기준 기본 1천 원의 요금을 내야 하지만, 전기차는 부산시 조례에 따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취재진은 직접 전기차 택시를 타고 광안대교를 건너봤습니다.
한 택시 기사는 통행료를 받으려다 면제가 아니냐고 묻자 뒤늦게 말을 바꿉니다.
{"통행료 900원이라 10000원 결제 진행하겠습니다."/"전기차는 무료 아니에요?"/"아 네 그러네요."}
또 다른 택시에서도 미터기 요금은 9천 원이었지만 실제로는 통행료 천원을 더해 1만 원이 결제됐습니다.
기사들은 통행료가 면제된다는 사실을 몰랐거나, 택시 호출 앱에서 통행료가 자동으로 결제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합니다.
환불 요구는 승객 몫입니다.
{택시 기사/"저한테는 9천 원 결제만 됩니다. (택시 호출 앱) 콜센터로 한 번 전화 해보세요."}
"이처럼 광안대교 통행료 부당 징수를 비롯해 지난해 부산시가 확인한 택시요금 부당청구 건은 91건.
올해는 4월까지 벌써 45건으로 지난해 적발 건수를 넘어설 추세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부당요금을 받아 처음 적발되더라도 과태료에 더해 기사 자격을 정지하도록 하는 택시운송사업법 개정 입법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정성욱 영상편집 이소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학부모회와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등하굣길과 빈틈없는 돌봄정책 등을 고민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수 있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다섯번째 공약으로 '부산 찬스 내게 힘이 되는 부산'을 발표하며,
반려동물 공공의료보험과 느린학습자 평생교육센터, 공동주택관리과 관리센터 설치 등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보좌진 갑질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공직자로서 자격이 의심된다며 의혹을 명확히 해명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전 후보의 6급 비서관 출신 A씨는 지난 2016년 의원실에서
장례식장 조기 설치를 담당할 당시 전 후보가 자신을 사노비처럼
부렸다며 모욕적인 말을 수도 없이 쏟아냈다고 폭로했습니다.
전 후보 측은 A 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란청산과 부산대개혁을 위한 시민 주권 네트워크가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일가의 엘시티
공공미술 납품 특혜 의혹 제기를 이어가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엘시티 시행사 회의록 조사 결과, 당초 미술품 제작 설치 업체로 H사와 박 후보 부인이 운영하는
조현화랑이 추천됐지만 주주 반대로 H사가 주계약자가 되고 박 후보 아들 회사가 하도급을 받았다며, 부모 찬스 이자 계약 세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후보 측은 정상적인 계약 절차였다며 흑색선전이라는 입장입니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의 스타트업
주식 거래 논란과 관련해, 해당 기업 '업스테이지'가 정당한 계약에 따른 절차였다고 밝혔습니다.
업스테이지 측은 하 후보가 지난해 공직을 맡으면서 보유 주식 일부를
최대주주 김성훈 대표에게 액면가 백원에 매각한 건 정상 계약 이행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 후보는 문제제기를 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 측을 향해 정치 검사의 고약한 버릇이라고 비난했고,
한 후보는 하 후보가 구태정치를 속성으로 배웠다고 맞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이 12.3 계엄 당시 박완수 경남지사가 도청에 나타나지 않고 새벽회의도 주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권 의원 측은 경남도에 계엄 당시 회의 등 내용을 요청하자 해당없음이라는 답변을 받았으며 담당공무원과 통화로 사실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측은 12월 3일이 아닌 4일 새벽 도청에 출근했으며 계엄관련 회의는 하지 않았지만 계엄해제 이후 민생관련 대책을 지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부산 연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정식 후보와 이틀동안 실시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승리해 여권 단일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연제구청장 선거는 노정현 후보와 국민의힘 주석수 후보의 양자대결로 좁혀졌습니다.
노 후보는 선당후사의 결단으로 민주*진보 연대의 모범을 보여준 이 후보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원팀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이번 지방선거 부산,경남 기초단체장 후보들의 주요 공약과 선거 구도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공천을 받지못한 현역 구청장들이 무소속 출마해 3파전 양상을 보이고있는 부산 사상구와 영도구를,
황보 람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과거 부산의 제조산업 중심지였던 사상구는 공단 노후화와 인구 감소라는 위기에 놓였습니다.
또 최대 승부처인 낙동강벨트에 속해 이번 선거 지형을 좌우할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이런 가운데, 사상구청장 선거는 세대 교체를 내세운 여야 두 젊은 후보와 무소속 현역 구청장의 3자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 보좌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서태경 후보는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 힘 있는 여당 후보, 꾸준히 주민들과 소통해 온 성실함을 무기로 내세웁니다.
{서태경/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청장 후보/"사상 노후공업도시를 일자리 창업 도시로 만드는 것이 제 공약이고요. '사상크리에이티브밸리'라고 해서 콘텐츠,문화,AI 중심으로 하는 창업 밸리를 만드는 것이고."}
역시 40대로 윤석열 대통령실 행정관과 국회 보좌관을 지낸 국민의힘 이대훈 후보는 '사상 토박이'인 것과 국회 근무 당시 지역 현안 실무를 맡았을 만큼 지역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대훈/국민의힘 부산 사상구청장 후보/"제2의 벡스코와 같은 급의 랜드마크가 필요합니다. 제 2(서부산) 청사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서부산청사를 행정 복합 문화, 24시간 돌아가는 타운으로 만들 것입니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직 구청장 조병길 후보는 선출직 경험이 없는 여야 두 후보와 달리, 9급 공무원부터 구의회의장, 구청장까지 지낸 경륜을 강조합니다.
{조병길/무소속 부산 사상구청장 후보/"지난 4년 동안 가장 아쉬운 사업이 있습니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동서고가도로 철거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이번 4년 동안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영도구는 현직 구청장이 무소속으로 나서며 전,현직 구청장과 현직 부산시의회의장이 3파전을 벌입니다.
민선 7기 구청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철훈 후보는 옛 한국타이어 부지에 해양 신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웁니다.
{김철훈/더불어민주당 부산 영도구청장 후보/"(구청장 시절) 정부혁신평가에서 4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받을 정도로 근성있는 행정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영도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현직 부산시의회 의장인 국민의힘 안성민 후보는 커피와 서비스 산업을 통한 일자리 5,000개 창출이 핵심 공약입니다.
{안성민/국민의힘 부산 영도구청장 후보/"중앙정부 그리고 부산시에 꼼꼼히 형성 돼 있는 인적 네트워크입니다. 그리고 실력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경험. 이것이 저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공천에서 낙마하며 무소속 출사표를 낸 김기재 현직 구청장은 재선에 성공해 도시철도망 구축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합니다.
{김기재/무소속 부산 영도구청장 후보/"사업을 40년 동안 하고 있다가 공직에 들어와서는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줬습니다. 그래서 모든 책임은 제가 질테니, 일을 해보자."}
두 지역 모두 사전투표 직전까지 보수 진영 단일화라는 변수가 남아있어 선거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는 선거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전재현 전성현 영상편집 박희진
오늘(20) 오전 9시 50분쯤 창원 상남동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차량이 상가 건물 1층으로 돌진해
유리문과 내부 벽면 등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차량에 타고 있던 A씨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었지만 옷가게가 영업 전이어서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경찰에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국적의 유조선이 이란 측과의 협의를 거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조현 외교부장관은 오늘(20)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이란 당국과 협의를 마친 우리 유조선 한 척이 매우 조심스럽게 항해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HMM이 운영하는 해당 유조선은 원유 2백만 배럴를 싣고 다음 달 8일 울산항 입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앵커>
각종 비리 복마전으로 지목되어 왔던 부산의 한 재개발 구역에서 수억원의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폭로가
터져나왔습니다.
조합 총회를 열면서 유령 직원들을
만들어 돈을 빼돌렸다는 주장인데 이 일을 직접 수행했던 직원이 사건을 폭로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최한솔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재개발로 이주가 한창인 부산 사하구 괴정동 16만여 제곱미터 부지입니다.
2018년 조합 설립 뒤 각종 비리 혐의로 고소가 난무했던 곳입니다.
복마전으로 불리는 현장에서 이번엔 조합 총회를 통해 수억원의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습니다.
고발인은 조합 총회를 열기 전 조합원들에게 서면 결의를 받는 역할을 하던 홍보요원들로,
취재진을 만나 비자금 조성 과정을 자세히 실토했습니다.
{괴정5구역 홍보요원/"이번 총회에 (가령) 60명이 투입이 됐어요. 그럼 실제 투입하는 거는 60명이 안 돼요. 실제 출근을 안 하니깐 사인을 할 수가 없잖아요. (저희가 대신) 사인해주고 일지 써주고..."}
지인들의 명의를 빌려 유령 직원을 만들고 일을 한 것처럼 서류도 꾸몄다는 설명입니다.
명의 대여자 통장으로 임금을 보내면,
대여자들이 수수료만 떼고 돈을 다시 돌려줬다는 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7 차례 총회를 치르며 10억여 원을 남겼다고 주장합니다.
당시 한 홍보요원의 카톡 대화를 보면 돈을 돌려받는 '빽'이란 용어를 명시한 채 명의대여자들을 모집하는 정황이 드러납니다.
{괴정5구역 조합원 A 씨/"(조합장이) 모를 수가 없습니다. OS (홍보요원)를 쓰게 되면 조합장이 한 명, 한 명을 다 계약을 해야 됩니다. (홍보요원) 전화통화 내역도 다 확인해야 되고 현장에 갔다 왔다면 사진이라도 확인해야 됩니다. 그걸 업무일지로만 확인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에 대해 조합장은 사실무근이라 답했습니다.
{괴정5구역 조합장 B 씨/"제가 그걸 알면 그걸 가만히 놔뒀겠습니까? 누가 들어와서 일을 안 했는데 돈 받아갔다면 꼭 좀 가르쳐주십시오, 거기에 대한 책임을 꼭 묻겠습니다."}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장 B씨 등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며 말많던 괴정5구역 재개발구역은 또 한번 구설에 올랐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경남 사천시가 석탄화력발전소가 없어지는 지자체와 그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 지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최근 국회에서 의결된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은 지원대상을 발전소가 있는 시*군*구로 한정하고 있었지만,
폐지지역을 노동자 생활권인 인접지역으로 확대하면서 지원대상에 사천이 포함됐습니다.
경남 의령군이 지난달 열린 제51회 홍의장군축제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AI음원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경연에는 8세 어린이부터 60대까지 모두 216명이 참여했고, 대상은 강렬한 록사운드로 곽재우 장군의 상징성을 표현한 '레드 고스트'가, 최우수상은 서정적인 가사로 의병장의 희생과 역사성을 담아낸 '고망산 붉은 별'이 받았습니다.
<앵커>
귀가 먹먹하게 막힌 느낌이 들거나 자신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서 들리는 증상, 경험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처럼 귀 안에 압력이 차는 듯한 불편감이 반복된다면 '이관 기능 장애', 이른바 이루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데요.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귀 앞에 작은 구멍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염증이 반복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선천적으로 생기는 이루공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최재연 좋은문화병원 과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부산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전임의 }
태어날 때부터 귓바퀴 부분에 생기는 작은 구멍을 말합니다.
엄마 뱃속에서 손가락 같은 여러 덩어리들이 합쳐지면서 귓바퀴가 만들어지는데 이때 합쳐지지 못한 틈이 남게 되면 생기는 것입니다.
한국인의 2~3% 정도가 가지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유전 성향을 갖고 있어서 부모님이 갖고 계신 경우 자녀도 갖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대부분 문제없이 지내지만 세균 감염이 발생하면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생 관리에 따라 증상 발생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루공 구멍이 피지와 각질 등으로 막히게 되면 이루공 주머니가 점차 부풀어 오르고 감염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전익의 누공염이라고 합니다.
전익의 누공염이 발생하게 되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통증을 느끼며 심한 경우에는 고름집이 만들어지고 악취를 동반한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염증이 반복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합니다.
방치할 경우 염증 범위가 넓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재연 좋은문화병원 과장)
초기의 경우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통해서 약물치료를 합니다.
다행히 약물의 반응이 좋은 경우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치료가 종결됩니다.
다만 염증이 반복하거나 다시 고름집이 재발하는 등 만성적으로 변했다면, 이루공과 고름집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은 보통 30분 전후이며 부분마취나 수면마취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루공은 증상이 없다고 방심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염증이 반복된다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조기관리가 불편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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