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플러스
<앵커>
임진왜란 이후, 전쟁의 상처를 딛고 두 나라를 다시 잇는 외교 사절단이 있었습니다. 국서를 전하는 공식 외교단이자, 문화를 나누는 평화의 사절이었던 조선통신사입니다.
부산을 출발해 에도까지 1년 가까운 여정을 이어갔던 그들의 발걸음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었을까요. 행렬도에 남겨진 기록을 통해 조선통신사의 외교와 문화 교류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조선통신사는 조선의 왕이 일본의 요청으로 교리를 실현하기 위해서 막부의 쇼군에게 파견했던 외교 사절입니다.
임금을 대신해서 국서를 전달하는 외교 사절이었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다양한 문화 교류를 포함하고 있는 문화사절단이기도 했습니다.
묘정은 대량 남짓 1년이라는 시간을 부산을 출발해서 에도까지 갔다 오는데 시간이 걸렸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초기의 세 차례는 회래염 세환사라고 해서 임진왜란이 끝나고 난 뒤에 도로 송환의 목적도 있었습니다.
또 국정을 파악을 하고 또 우리나라의 문화를 일본에 전달하는 이런 목적을 가진 것이 조선통신사 행렬의 목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조선통신사의 행렬은 청도기 혁명기 깃발을 든 사람과 그다음 악대와 마상제 별파진 전학 군관, 그다음 국서가마 사자 간 고동 사령 그다음 정사 감마 등을 들 수가 있습니다.
부사가마도 숫자만 좀 다르지 구성은 비슷하게 그다음 종사관 가마 그다음에 뭐 재술간 양이 쓰기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통신사 행렬도로는 인조 2년 1624년 것이 가장 오래된 행렬도를 알고 있습니다.
통신사는 한 삼백 명 정도 파견되었다고 해요. 정사 같은 경우에 정립 부산은 강홍중이고 경사는 신계영인데 예 세 번째까지는 일본 새로운 쇼군이 등장을 했을 때 그 화답하라 가는 그런 입장도 있었고 그다음에 축하를 하면서도 우리 포로로 갔던 조선인들을 어떻게 하면 세환 다시 돌아올 것인가 그런 것들을 협상을 하는 그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인조 14년 1636년 통신사 행렬 또는 478명이 파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행렬의 구성원 위에 그가 맡은 직책이 그 상당에 그려져 있고 이름이 다 적혀 있기 때문에 외교 의례의 현장에 대해서 알려주는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이야기할 수가 있습니다.
특종 37년 1711년은 에도막부의 정권이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좀 안정기에 들어간 시기라고 이야기할 수가 있습니다.
행렬도 중에서는 정말 화룡정점이라고 이야기할 수가 있습니다.
에도성 길가에 구름같이 모여든 사람들이 구경을 하는 그 행렬 자체조차도 어떤 면에서는 매우 장관이었다라고 이야기할 수가 있습니다.
1811년 정도 될 것 같으면 전례의 통신사와 많이 달랐습니다.
정사, 부사, 종사 그중에 종사관이 빠져버립니다.
달리 말하면 통신사를 통한 교류 자체에 대한 의의가 좀 약화된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중국과 조선과 일본의 안정적인 관계가 유지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통신사를 통한 외교는 종지부를 찍었다라고 그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전쟁을 경험한 두 나라가 평화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문화 교류가 이루어진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뭅니다.
국익을 우선으로 하고 상대국으로 인정해 주려고 노력을 하는 그런 자세가 오늘날 조선통신사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초고령 사회인 부산은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빨리 늙어가는 도시이기도 한데요.
최근 대한 노인병학회 회장으로 부산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동아대 의대 한성호 교수가 선임된 의미가 특별한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 한성호 대한 노인병학회 회장 모시고, 말씀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대한 가정의학회 회장을 연임하신 것도 굉장히 이례적인데요. 이어서 대한 노인병학회 회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소개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대한 가정의학회 회장을 연임한 것도 저 개인적으로 굉장히 큰 영광입니다. 그런데 대한 노인병학회 회장을 함께 맡게 된 것은 한편으로는 큰 책임과 사명감을 느끼게 합니다.
부산은 아시다시피 가장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런 시기에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가 대한노인병학회 회장을 맡게 되는 것은 개인적인 어떤 의미보다 오히려 지역 중심의 노인 의료 모델을 발전시키라는 시대적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의학이 전 생애를 돌보는 학문이라면 노인의학은 생애의 마지막 부분을 이렇게 돌봄과 그리고 존엄을 지키는 그런 학문입니다. 앞으로 질병 중심이 아니라 사랑 중심의 통합적인 노인의학을 발전시키고 어른들이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Q.
말씀해 주신 것처럼 요즘 같은 초고령 사회에는 대한 노인병학회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A.
대한 노인병학회는 우리나라에서 노인의학을 학문적 기반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온 대표적인 의료 그리고 학문 단체입니다. 노인 환자는 여러 만성질환과 함께 기능 저하, 약물 문제 등 여러 가지 다양한 것들을 고려해야 진료해야 하는 것 때문에 노인의학적인 접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노인병학회는 노인 환자에게 적합한 진료 지침을 만들고요. 의료진 교육을 통해서 의료의 질을 높이고 정부 정책에도 중요한 근거를 제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단순하게 그냥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대한 노인병학회가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Q.
지금 대한 가정의학회 회장과 대한 노인병학회 회장을 동시에 역임하고 계시기 때문에, 지금 노인의료 정책에 대해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굉장히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가장 시급한 문제가 지금까지 질병 중심의 의료에서 기능 중심의 의료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인 환자에서 중요한 것은 질병의 치료 단순한 치료뿐만 아니라 이 일상생활의 기능을 잘 유지하는 것, 그리고 독립적인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의료, 돌봄, 재활, 예방 같은 통합적인 제가 요즘 말하는 게 건강주치의 제도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런 의료 체계가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역 중심의 1차 의료 다시 말해서 우리 동네 주치의사가 지역의 어르신이 사는 자신이 살던 곳에서 진료를 보면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이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우리나라에 적합한 노인 의료 모델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Q.
지금 대한비만학회 부회장 등 정말 여러 학회에서 중책을 맡고 계시는데요. 이런 기대에 부응해서 시너지 효과를 낼 만한 건 어떤 게 있을까요?
A.
감사하게도 열악해서 활동할 기회를 가지게 되는데요. 이런 의미는 뭐냐 하면 다양한 건강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할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이제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그리고 근감소증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은 노인의 삶의 질과 굉장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러 학회의 협력을 통해서 통합적이고 그리고 예방 건강 관리까지 다 할 수 있는 그런 의료 체계를 발전시키고 예방 중심의 의료 발전을 만드는 것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Q.
끝으로 앞으로 좀 기대하고 있는 목표와 다짐이 있으시면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고, 그에 따라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단순하게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의료 환경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부산과 같은 초고령 사회의 의료 환경에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의료의 발전과 정책 방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점점 빨라지고 있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인 의학 발전에 더욱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곰이 쓰레기통을 뒤지고, 원숭이는 공격성을 띠며 새는 비행을 방해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자연이 법을 어긴 걸까요?
메리 로치의 '자연이 법을 어길 때' 오늘의 책입니다.
이 책은 인간의 법과 동식물의 본능이 충돌하는 현장을 추적한 과학 르포입니다.
저자는 콜로라도 애스펀에서 히말라야, 성 바오로 광장까지 찾아가 곰 관리자와 법의학 수사관 등 현장의 전문가들을 만났는데요.
도로 위 동물 충돌과 조류 문제까지 다루며 자연이 아닌 인간의 방식에 질문을 던집니다.
해법은 단순한 처벌이 아니라 예방과 과학적 접근에 있다고 강조하는데요.
'자연이 법을 어길 때'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전쟁의 상처를 딛고 두 나라를 다시 잇는 외교 사절단이 있었습니다. 국서를 전하는 공식 외교단이자, 문화를 나누는 평화의 사절이었던 조선통신사입니다.
부산을 출발해 에도까지 1년 가까운 여정을 이어갔던 그들의 발걸음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었을까요. 행렬도에 남겨진 기록을 통해 조선통신사의 외교와 문화 교류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조선통신사는 조선의 왕이 일본의 요청으로 교리를 실현하기 위해서 막부의 쇼군에게 파견했던 외교 사절입니다.
임금을 대신해서 국서를 전달하는 외교 사절이었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다양한 문화 교류를 포함하고 있는 문화사절단이기도 했습니다.
묘정은 대량 남짓 1년이라는 시간을 부산을 출발해서 에도까지 갔다 오는데 시간이 걸렸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초기의 세 차례는 회래염 세환사라고 해서 임진왜란이 끝나고 난 뒤에 도로 송환의 목적도 있었습니다.
또 국정을 파악을 하고 또 우리나라의 문화를 일본에 전달하는 이런 목적을 가진 것이 조선통신사 행렬의 목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조선통신사의 행렬은 청도기 혁명기 깃발을 든 사람과 그다음 악대와 마상제 별파진 전학 군관, 그다음 국서가마 사자 간 고동 사령 그다음 정사 감마 등을 들 수가 있습니다.
부사가마도 숫자만 좀 다르지 구성은 비슷하게 그다음 종사관 가마 그다음에 뭐 재술간 양이 쓰기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통신사 행렬도로는 인조 2년 1624년 것이 가장 오래된 행렬도를 알고 있습니다.
통신사는 한 삼백 명 정도 파견되었다고 해요. 정사 같은 경우에 정립 부산은 강홍중이고 경사는 신계영인데 예 세 번째까지는 일본 새로운 쇼군이 등장을 했을 때 그 화답하라 가는 그런 입장도 있었고 그다음에 축하를 하면서도 우리 포로로 갔던 조선인들을 어떻게 하면 세환 다시 돌아올 것인가 그런 것들을 협상을 하는 그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인조 14년 1636년 통신사 행렬 또는 478명이 파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행렬의 구성원 위에 그가 맡은 직책이 그 상당에 그려져 있고 이름이 다 적혀 있기 때문에 외교 의례의 현장에 대해서 알려주는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이야기할 수가 있습니다.
특종 37년 1711년은 에도막부의 정권이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좀 안정기에 들어간 시기라고 이야기할 수가 있습니다.
행렬도 중에서는 정말 화룡정점이라고 이야기할 수가 있습니다.
에도성 길가에 구름같이 모여든 사람들이 구경을 하는 그 행렬 자체조차도 어떤 면에서는 매우 장관이었다라고 이야기할 수가 있습니다.
1811년 정도 될 것 같으면 전례의 통신사와 많이 달랐습니다.
정사, 부사, 종사 그중에 종사관이 빠져버립니다.
달리 말하면 통신사를 통한 교류 자체에 대한 의의가 좀 약화된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중국과 조선과 일본의 안정적인 관계가 유지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통신사를 통한 외교는 종지부를 찍었다라고 그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전쟁을 경험한 두 나라가 평화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문화 교류가 이루어진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뭅니다.
국익을 우선으로 하고 상대국으로 인정해 주려고 노력을 하는 그런 자세가 오늘날 조선통신사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초고령 사회인 부산은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빨리 늙어가는 도시이기도 한데요.
최근 대한 노인병학회 회장으로 부산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동아대 의대 한성호 교수가 선임된 의미가 특별한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 한성호 대한 노인병학회 회장 모시고, 말씀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대한 가정의학회 회장을 연임하신 것도 굉장히 이례적인데요. 이어서 대한 노인병학회 회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소개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대한 가정의학회 회장을 연임한 것도 저 개인적으로 굉장히 큰 영광입니다. 그런데 대한 노인병학회 회장을 함께 맡게 된 것은 한편으로는 큰 책임과 사명감을 느끼게 합니다.
부산은 아시다시피 가장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런 시기에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가 대한노인병학회 회장을 맡게 되는 것은 개인적인 어떤 의미보다 오히려 지역 중심의 노인 의료 모델을 발전시키라는 시대적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의학이 전 생애를 돌보는 학문이라면 노인의학은 생애의 마지막 부분을 이렇게 돌봄과 그리고 존엄을 지키는 그런 학문입니다. 앞으로 질병 중심이 아니라 사랑 중심의 통합적인 노인의학을 발전시키고 어른들이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Q.
말씀해 주신 것처럼 요즘 같은 초고령 사회에는 대한 노인병학회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A.
대한 노인병학회는 우리나라에서 노인의학을 학문적 기반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온 대표적인 의료 그리고 학문 단체입니다. 노인 환자는 여러 만성질환과 함께 기능 저하, 약물 문제 등 여러 가지 다양한 것들을 고려해야 진료해야 하는 것 때문에 노인의학적인 접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노인병학회는 노인 환자에게 적합한 진료 지침을 만들고요. 의료진 교육을 통해서 의료의 질을 높이고 정부 정책에도 중요한 근거를 제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단순하게 그냥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대한 노인병학회가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Q.
지금 대한 가정의학회 회장과 대한 노인병학회 회장을 동시에 역임하고 계시기 때문에, 지금 노인의료 정책에 대해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굉장히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가장 시급한 문제가 지금까지 질병 중심의 의료에서 기능 중심의 의료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인 환자에서 중요한 것은 질병의 치료 단순한 치료뿐만 아니라 이 일상생활의 기능을 잘 유지하는 것, 그리고 독립적인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의료, 돌봄, 재활, 예방 같은 통합적인 제가 요즘 말하는 게 건강주치의 제도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런 의료 체계가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역 중심의 1차 의료 다시 말해서 우리 동네 주치의사가 지역의 어르신이 사는 자신이 살던 곳에서 진료를 보면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이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우리나라에 적합한 노인 의료 모델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Q.
지금 대한비만학회 부회장 등 정말 여러 학회에서 중책을 맡고 계시는데요. 이런 기대에 부응해서 시너지 효과를 낼 만한 건 어떤 게 있을까요?
A.
감사하게도 열악해서 활동할 기회를 가지게 되는데요. 이런 의미는 뭐냐 하면 다양한 건강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할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이제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그리고 근감소증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은 노인의 삶의 질과 굉장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러 학회의 협력을 통해서 통합적이고 그리고 예방 건강 관리까지 다 할 수 있는 그런 의료 체계를 발전시키고 예방 중심의 의료 발전을 만드는 것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Q.
끝으로 앞으로 좀 기대하고 있는 목표와 다짐이 있으시면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고, 그에 따라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단순하게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의료 환경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부산과 같은 초고령 사회의 의료 환경에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의료의 발전과 정책 방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점점 빨라지고 있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인 의학 발전에 더욱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곰이 쓰레기통을 뒤지고, 원숭이는 공격성을 띠며 새는 비행을 방해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자연이 법을 어긴 걸까요?
메리 로치의 '자연이 법을 어길 때' 오늘의 책입니다.
이 책은 인간의 법과 동식물의 본능이 충돌하는 현장을 추적한 과학 르포입니다.
저자는 콜로라도 애스펀에서 히말라야, 성 바오로 광장까지 찾아가 곰 관리자와 법의학 수사관 등 현장의 전문가들을 만났는데요.
도로 위 동물 충돌과 조류 문제까지 다루며 자연이 아닌 인간의 방식에 질문을 던집니다.
해법은 단순한 처벌이 아니라 예방과 과학적 접근에 있다고 강조하는데요.
'자연이 법을 어길 때'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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