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KNN 모닝와이드

<앵커>

경남의 응급의료망이 붕괴위기입니다.

이달초 밀양시에 이어 통영시에서 하나밖에 없는 응급실이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문제는 적자와 의사부족인데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안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 통영시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입니다.

응급환자를 돌보는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현재 통영시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곳은 이 병원 한 곳 뿐입니다. 그렇다 보니 한 해 평균 2만5천여명의 응급환자들이 이 병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응급실 운영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응급실 누적 적자만 100억원이 넘으면서 병원 경영이 흔들릴 정도입니다.

당장 지역민들은 불안을 감추지 못합니다.

{김정애/통영시 광도면/"촌에서 사람이 아프면 급하게 응급실을 간다 아닙니까... 응급실이 없어지면 되나요? 안 되지..."}

특히 지병 등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 가족은 더 초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경섭/통영시 봉평동/"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창원, 진주 가려면 1시간 이상 걸리지 않습니까. 그러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감당을...}

병원도 적자는 버텨보고 있지만 의료진 부족까지 겹친 상황이 버겁습니다

지금 있는 의료진이 그만두기라도 하면 운영 중단은 불가피합니다.

{이근영/통영 00병원 관계자/경영적으로 악화가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고, 그런 부분 때문에 응급실에 대한 운영여부를 계속 얘기하는 부분...}

연간 1억원을 보조하는 통영시로서도 혼자 힘만으로는 한계인 상황입니다.

{이현주/통영시보건소 질병관리과 의약팀장/"모든 응급의료기관들이 지금 인력난이라든지 재정적인 문제가 있는거로... 중앙이나 도에 이제 지원 건의를 드릴 예정이고, 시 자체적으로도 인력난 같은게 예상이 되니까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경남도도 의료망 확충에 팔 걷고 나섰지만 벼랑끝에 몰린 응급의료기관들의 잇단 응급실 폐쇄에 도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KNN 안형기입니다.

영상취재:박영준

<앵커>
정치적 편향 논란을 빚어온 세계로교회가 세운 교육시설에 부산 강서구청이 땅을 무상임대해 특혜논란이 빚어졌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 교육시설이 대안교육기관 인가를 준비하던 시기, 부산시의원 두 사람이 대안교육기관 지원조례안을 연이어 발의했는데,

알고보니 두 사람은 해당교회 신자였고, 한 의원의 부친은 교육시설의 이사로 등재된 사실이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하영광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8월, 부산 강서구를 지역구로 둔 송현준, 이종환 두 부산시의원은 대안교육기관에 매년 2억 원을 지원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인건비와 급식비,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내용이었는데,

"법령 위배 소지로 무산되자, 3개월 뒤 유사한 조례를 다시 올려 인건비 지원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부산 세계로우남학교가 대안교육기관 인가를 준비하던 시기와 겹칩니다.

여기에 취재진은 흥미로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송현준, 이종환 의원 모두 세계로교회의 신자인데다가,

송 의원의 부친은 세계로 우남학교의 이사로 등재돼있었던 겁니다.

"세계로교회가 대안교육기관 승인을 추진하는 시점에 그동안 하지 않았던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를 세 차례나 발의한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남학교가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기관 인가를 받았다면, 직접적인 수혜자가 됐을 거라는 점에서 이해충돌 소지가 발생합니다.

{양미숙/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일단 심각한 문제고요. 이해관계충돌이 당연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도 세금이 지원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송 의원은 아버지가 이사로 등재된 사실을 몰랐다며,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에게 차별없이 혜택을 주려고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학교 측은 조례 제정을 미리 요구한 적이 없다며, 정치적 이유로 대안교육기관 승인이 안돼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시유지 무상임대 논란에 이어 또다른 의혹이 불거지면서, 정치권의 공방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전재현
영상편집:김유진

<앵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부산은 전세계 사람들이 찾는 관광도시인데요.

그런데 최근 SNS를 통해 도넘은 바가지 영업이 논란이 돼 관광도시 부산의 이름에 먹칠을 하고있습니다.

이민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부산을 찾은 관광객이 노점상에서 어묵 하나를 사려고 값을 묻습니다.

{"매운어묵이 얼마예요? (3천 원이요.) 몇개에요? (1개에 3천 원.)"}

다른 노점상도 값은 마찬가지입니다.

{"떡은요? (물떡도 3천원, 어묵도 3천 원.)")}

어묵 하나에 3천원을 받는다고, 최근 SNS상에서 논란이 된 이른바 '부산 바가지' 영상입니다.

"유명 관광지의 바가지 요금 논란은 사실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만, 도통 사라질 줄을 모릅니다.

실제로도 관광객을 상대로 한 바가지 요금이 있는지, 직접 한번 가보겠습니다."

물은 2천원, 간단한 간식은 5천원 등에 팔고있습니다.

편의점이나 시중 가격의 약 2배, 관광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지갑을 엽니다.

{성경수/관광객/"어묵 하나에 3천 원은 너무 비싸죠. 가족이 한 사람이 하나씩만 먹어도 만원이 넘는데..."}

상인들에게 논란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노점상인/"(물건) 받는 금액도 있고, 여기서 인건비 나가고, 전기세에다가 고추 같은 것도 시중에 나가면 엄청 비싸잖아요. 자기네들이 안해보고 그런 말하면 안되죠."}

수산물 시장이나 회센터에서도 사라진 줄 알았던 바가지 논란이 여전합니다.

무게당 가격을 매기는 특성상 소쿠리에 물을 담아 무게를 늘리는 이른바 '물치기'나 저울 영점을 흐트려놓는 '저울치기' 등이 논란입니다.

"여기 보이는 게 1kg당 3만 5천원씩 하는 광어입니다.

이렇게 소쿠리에 담아 무게를 재보면 1.5kg 가량이 나오는데, 이렇게 물을 완전히 버리고 나면 금새 0.3kg 가량이 줄어듭니다."

1만 원가량을 더 낼뻔한 셈입니다.

물이 빠지는 소쿠리를 쓰고 저울점검도 하고 있지만, 일부가 여전히 무게를 속이고있다는 제보가 잇따릅니다.

{00구청 관계자/"명절 전이랑 휴가철 대비해서 점검하고, 정기검사라고 2년에 한번 하게 돼있고요. 수시검사할 수 있게 돼있거든요."}

지자체 관리감독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는 바가지 영업이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좀먹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화면출처 :유튜브 투깝이

<앵커>
광복절 사면으로 석방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움직임에 여당인 민주당 내부에서도 불편해 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산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앞으로 행보는 계속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한 주 동안 있었던 정가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고향인 부산을 찾은 뒤 양산 평산마을과 김해 봉하마을에 이어 호남을 순회했습니다.

마치 선거운동에 돌입한듯한 움직임에 국민의힘은 조국 전 대표가 올린 된장찌개 사진이 서민 코스프레라고 비난하는 등 자숙하지 않는다며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조용한 비판과 견제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많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호남에서 몇 석 확보한다고 혁신당이 민주당 되는 것이 아니라고 견제했고,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의원은 사과 지점을 명확히 하는게 사과의 시작이라며 자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산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부산 민주당 내부에서도 불편한 기운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국 전 대표는 본인의 정치적 역할을 계속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전 대표/제가 전 당 대표로서 또 당을 창당한 주역으로서 당이 그동안 공백기가 있기 때문에 제가 역할을 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말씀 하시는 것은 받아 안으면서 제 길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국민의힘 부산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회견 내용은 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발의한 해양수도 특별법이 빠른 이전만 강조할 뿐 이전 이후 해양수도와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이 없다는 것입니다.

{곽규택/국민의힘 국회의원/정부와 여당은 더 이상 반 쪽 짜리 법안으로 부산의 미래를 축소시켜서는 안됩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은 대통령의 공약이자 지역과의 약속인만큼, 부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질적 해양수도 도약 방안을 담아내야 합니다. }

하지만 회견의 배경은 백브리핑에서 더 자세히 나왔습니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이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안이 너무 무겁고, 복수 차관제 도입이 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사이에서 상충될 여지가 있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힌데 대한 반발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민주당에서 특별법을 발의한 김태선 의원이 소관 상임위는 처음부터 농해수위를 생각했다고 밝혀 국토위 상정 가능성은 적어졌지만, 국민의힘의 목소리는 상당히 높았습니다.

{김도읍/국민의힘 국회의원/침체돼 있는 부산 수산을 부흥시키기 위해서는 수산 담당 차관, 즉 복수 차관을 만들어서 수산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자는 것인데, 그게 어떻게 해양수산부의 기능 강화와 관련된 법안이 곽규택 의원 법안과 상충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 21일 열린 EBS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토론은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시작했습니다.

오전 10시 41분에 시작한 최형두 의원의 반대토론은 의원들 대부분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무려 13시간 30분 가까이 이어지면서 다음 날 새벽 0시 10분 경에야 마무리됐습니다.

뒤이어 나선 민주당 이정헌 의원이 10시간 49분을 이어가며 이 날 필리버스터는 단 두 사람으로 끝났습니다.

8월에만 세 차례 필리버스터가 진행된 가운데, 국민의힘의 반대 토론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정창욱

<앵커>
오늘(26) 낮, 부산의 한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당시 위험천만했던 현장을, 최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사상구의 한 공단 지역입니다.

한 공장 앞에 LP가스 배달 차량이 서 있고, 사람들이 주변을 오갑니다.

이때 갑자기 큰 폭발이 일어나더니, 공장에 불이 붙습니다.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강한 폭발의 여파로 인근 공장까지 흔들립니다.

사고 현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폭발로 인해 발생한 잔해물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데요. 폭발 당시 위력을 짐작케 합니다.

{윤종석/목격자/"굉음이 나니까 충전기사하고 공장장하고, 알하시는 분하고 소리가 뭔지 용기에 가까이 가서 확인하는 찰나에 펑하고 터져버린 거죠."}

폭발로 화재가 난 건 오늘(26) 낮 12시 반쯤, 이 불로 60대 공장장과 30대 LP가스 배달기사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공장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LP 가스를 배달차량에서 가스통으로 주입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LP 가스를 보충하는 중에 불이 난 거거든요. (정확한) 원인을 아직 모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내일(27), 합동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영상편집 박서아

부산연제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그젯(25) 밤 10시쯤 부산 연제구의 한 호텔 로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예약한 적이 없으면서도 예약한 방을 달라며 50분 정도 가량 소란을 피우고, 호텔 직원을 밀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햔국토지주택공사, LH가 본사가 있는 경남 진주에서 공사 직원을 사칭한 사기 행위를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LH는 공사 직원을 사칭해 특정 업체에 물품 구매를 유도하거나, 업체로부터 물품 대금을 가로채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을 때, 계좌 동결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해 다른 투자 사기 피해자에게 허위신고를 유도한 법무법인과 사설탐정업체 소속 직원 10여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쯤, 현행법상 계좌 정지의 사유가 되지 않는 로맨스스캠 등 사기 피해자 500여명에게 피해금 회수를 명목으로 보이스피싱 신고를 당했다는 허위신고를 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
이제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가 된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음 달 17일 개막합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 올해 영화제의 달라진 점과 특징을 조진욱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회사원인 이병헌이 해고된 이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 '어쩔 수가 없다'입니다.

세계적 거장 박찬욱 감독의 신작으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봉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농담처럼 말씀드리면 '어쩔 수가 없다'... 지금 한국영화의 위기를 말할 때 이 위기를 타개하고 도약할 수 있는 현장에서의 도화선이 될 수 있는 작품은 무엇인가."}

올해로 서른 돌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비경쟁에서 경쟁으로'입니다.

아시아의 거장 중국 장률 감독의 신작 '루오무의 황혼'부터 이진욱과 수지가 출연한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7시 조찬 모임' 등 14개 작품이 경쟁을 펼칩니다.

상징 트로피인 부산어워드는 물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폐막일 시상식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영화제의 꽃으로 불리는 영화제 개폐막식의 연출은 민규동 감독이 맡았습니다.

{박광수/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영화감독 민규동 감독에게 부탁해서 개폐막식 전체 연출을 맡게됐습니다.훨씬 더 세련되고 멋진 연출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요."}

유럽 최고 거장인 이탈리아 마르코 벨로키오 감독의 특별전부터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인 배우 줄리엣 비노쉬, 지난해 칸과 오스카를 석권한 감독 션 베이커 등 해외 거장들이 부산을 찾는 것도 특징입니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강동원 등 국내외 최정상급 영화인들도 부산에 총집결합니다.

"이번 영화제를 두고 영화인들은 기념비적, 역대급이란 단어를 말하고 있습니다.

3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위기 속 한국영화를 극복하는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다음 달 17일 이곳 영화의전당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오원석
영상편집:김민지

창원시가 NC다이노스에 1천3백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구단은 최근 창원시에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NC다이노스 이진만 대표는 창원시의 노력과 지원 의지는 감사하지만 팬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관람 환경 개선 등 즉시성과 실효성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 창원시와 논의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NC다이노스는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시사하며 야구장 시설 개선과 주차장 증설 등 21가지 지원을 요구했고, 창원시는 앞으로 20년동안 1천346억 원을 투입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창원지역 독립운동가 후손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창원시에 기탁했습니다.

창원상의는 지역 기업인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기억한다는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후손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예결특위에서 해양수도 관련 특별법과 공공기관 이전 등에 대한 현안 질의가 있었습니다.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질의에 나선 어제(26) 저녁 예결특위에서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여야에서 각각 발의한 해양수도 관련 특별법을 국회 농해수위에서 다뤄야 한다고 밝혔고, 김민석 총리는 장관의 의견을 참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성권 의원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이전 대상 기관의 빠른 확정을 촉구했으며, 전재수 장관은 조만간 공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벼 재배면적을 줄이기 위해 매입한 전략작물의 75.5%가 장기 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2022년부터 3년 동안 매입한 약 18만 톤의 밀과 논콩, 가루쌀 등 전략작물 가운데 13만 6천 톤이 팔리지 않은 채 비축됐습니다.

서천호 의원은 양곡관리법이 시행도 되기 전에 전략작물 매입 정책이 흔들리고 있다며 추가적인 세금 감면 도입 등을 주장했습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중소기업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고있는 '이엉포럼'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엉포럼 회원사와 전통시장을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생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을 마치고 영도 봉래시장 일대에서 장보기 행사도 가졌습니다.

경남 김해시가 10년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다음 달부터 공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김해시는 부곡동 유하공원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임호공원, 삼산공원 분산성 공원 등의 순서로 오는 2027년까지 사업지 8곳 65만 제곱미터 규모로 특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프로야구 지역 연고 구단인 롯데와 NC가 중요한 승부처에서 나란히 승리하며 가을야구 진출 희망을 키웠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어제(26), 사직에서 열린 공동 4위였던 kt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나균안이 6이닝동안 2실점, 삼진 7개를 잡아내는 호투를 펼쳤고, 4회 2대 2 동점상황에서 터진 이호준의 결승 2루타에 힘입어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NC다이노스도 창원 홈에서 열린 1위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회와 6회에만 9점을 뽑아내는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9대 7로 승리, 롯데에 이어 5위에 자리잡았습니다.

수요일인 오늘(27), 부산,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완화될 전망입니다.

오후 늦게 경남 중부내륙에는 5~20㎜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부산이 25도, 창원,김해,양산 24도, 진주 21도 등으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경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부산이 31도, 김해,진주,산청,하동 등이 32도, 창원,양산,함안,창녕 33도, 밀양 34도로 전망됩니다.

이번 주말까지 구름 많은 가운데, 비슷한 기온이 유지되겠습니다.
다음주 초에는 비 소식과 함께 한낮 기온도 떨어질 것으로 예보 돼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