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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모닝와이드

<앵커>
지난주 부산의 한 필라테스 업체가 이른바 수억원대 회비 먹튀를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경남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터졌습니다.

계속된 필라테스 먹튀로 회원들의 대규모 이탈 조짐도 보여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창원의 한 필라테스 업체입니다.

전문기구들만 놔둔채 문은 굳게 잠겼습니다.

대표 A 씨는 지난달 31일 갑자기 회원들에게 폐업 공지를 남긴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A 씨는 지난 연말, 인근 다른 지점도 비슷한 방식으로 폐업하면서 2백여명의 회비를 환불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폐업 필라테스 강사/"00지점에는 한 5~6천만원 회원님들께 나갈 돈만 그렇다고 들었고, 여기는 1억 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강사 체불임금은 제가 1천1백만 원 이상이고..."}

심지어 이번에 폐업한 지점은 바로 직전까지 할인 행사로 회원모집을 했습니다.

회원들의 고소가 잇따르면서 경찰도 A 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연말 부산 2곳의 필라테스 체인점에 이어 경남에서도 필라테스 먹튀 사건이 터지면서 업계 회원들이 대규모로 이탈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필라테스 먹튀 피해자/"저는 그 뒤로 필라테스를 안 갔어요. (주변에서도) 일단 뭐든 선결제를 하는게 다 두렵다고 하죠."}

경기악화로 소비가 줄면서 비슷한 사건이 계속될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특히 필라테스는 고가의 장비 등 초기 사업비가 상당해 우려가 더욱 큽니다.

{필라테스 강사/"기구값만 3천3백만원 그런데 프랜차이즈나 이런 데서 진짜 (회비를) 5천 얼마대까지 막 책정하고 그래요..."}

경찰은 A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인 가운데,잇따르는 먹튀 사건으로 관련 업계가 고사할 수도 있다는 목소리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앵커>
금은방에서 손님으로 가장한 남성이 순식간에 값비싼 귀금속을 낚아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장갑까지 낀 이 남성은 번호판도 없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양휴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장갑 까지 착용한 한 남성이, 마감시간이 다 된 금은방에 들어섭니다.

가상화폐에 투자해 큰 돈을 벌었다며, 비싼 귀금속을 보여달라고 요구합니다.

금팔찌 1점과 금목걸이 2점을 꺼내든 직원이 계산기를 두드리는 순간, 이 남성이 잽싸게 낚아채 달아납니다.

깜짝 놀란 직원이 쫒아가보려하지만,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집니다.

"범인은 팔찌와 목걸이를 손에 움켜쥔 채 이 문을 향해 달아나 골목에 준비해 놓은 오토바이를 타고 곧바로 도망쳤습니다."

훔쳐간 귀금속은 3천만원에 달합니다.

{금은방 직원/"보통 2~3천만 원이라는 금액을 한번에 카드로 긁으시는 분들이 사실 잘 없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신경을 쓰는 와중에 (도주하더라고요)"}

CCTV에는 이 남성이 가게 안을 살펴, 손님이 나간 걸 확인한 뒤 범행을 저지르는 장면도 찍혀있었습니다.

{금은방 주인/"제가 집에서 계속 CCTV를 확인하고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저도 너무 당황을 했었고 그 현장에 있는 직원도 너무 놀랐었고
너무 무서웠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김해의 한 금은방에서 훔친 귀금속 일부를 판매한 것을 확인하고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몇 달전 창원과 밀양에서 연쇄 금은방 털이 사건이 발생하는 등 값이 크게 뛴 금을 노린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NN 양휴창입니다.


<앵커>
오늘(10) 낮, 부산의 한 은행에 강도가 들이닥쳤습니다.

강도는 권총형태의 무언가를 겨누며 돈을 쓸어담으라고 했는데

강도가 휘두른 이 것, 알고보니 장난감 물총이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여행용 가방을 들고 은행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 남성은 품 안에서 검은색 봉지에 싸인 무언가를 꺼내더니 사람들에게 겨눕니다.

언뜻 권총처럼 보입니다.

{조민균/부산은행 차장/"저한테 여행용 가방을 주면서 '5만 원권을 담아!'라고 했어요. 검은 비닐에 싸여있어서 칼인지 총인진 처음에 구분이 잘 안됐지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무섭다는 거였죠."}

30대 A씨가 은행 강도로 돌변한 건오늘(10) 오전 11시쯤, 직원들을 한쪽에 몰아놓곤 가방에 돈을 담으라고 협박했습니다.

그런데 A씨가 고개를 돌리는 순간, 50대 손님 한 명이 번개같이 A씨 손을 낚아채 매달립니다.

{박천규/은행강도 제압시민/"(범인이) 한 명인 걸 감지했고, 한 손으로 총을 잡고 있었거든요. 제가 두 손으로 하면 충분히 그걸 빼앗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엎치락 뒤치락 몸싸움이 시작되자, 직원들도 가세해 A씨를 제압합니다.

A씨가 단 2분만에 제압되면서 강도행각은 미수에 그쳤습니다.

"제가 손에 들고 있는 게 은행강도에 쓰였던 범행도구입니다.

이 검정 비닐봉지를 걷어보니, 그 안에는 생각지도 못한 공룡모양 장난감 물총이 들어 있었습니다."

A씨는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아들의 장난감 물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대수/부산 기장경찰서 형사과장/"생활고를 비관해서 은행직원과 고객들을 위협해서 돈을 강취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사건입니다. 자기 몸을 사리지 않고 다른 분들을 구할 수 있는 그런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장난감 물총을 이용한 다소 어수룩하고 황당한 강도행각이었지만,

30년이 지나도 녹슬지 않은 특공대 출신 시민의 기지와 발빠른 은행 직원*경찰의 대처가 범행을 막아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앵커>
지난 한 주 동안 부산시정의 주요 소식들을 정리해보는 주간시정입니다.

오늘도 김건형 기자와 함께 합니다.

지난주 부산 상공계를 중심으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의 불씨를 되살리는 노력이 시작됐더군요.

<기자>
탄핵정국의 소용돌이 속에 국가 현안은 물론 부산의 주요 현안들도 표류하고 있죠.

대표적인게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과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문제입니다.

모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챙긴 현안들로 21대에 이어 22대 국회 들어서도 입법 문턱을 넘지 못한 과제들입니다.

특히 산업은행 이전 문제는 지방이전 대상기관 고시 등 정부의 행정절차까지 모두 마치고,

본사 소재지를 명시한 법조문 한 문구만 바꾸면 되는데 2년이나 국회에 발목 잡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 직무정지로 동력을 잃은데다 탄핵정국 정쟁 격화로 여야간 논의조차 완전히 중단된 거죠.

부산 상공계와 시민사회는 국회를 향해 다시금 부산의 목소리를 강하게 전하는 수단으로 국회청원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30일 동안 5만명 이상의 국민동의를 받으면 국회 관련 위원회에 해당청원이 회부되고 심사가 이뤄집니다.

<앵커>
청원은 국회의원 발의안과 같은 효력을 지녀서 '사실상 의안'이 된다고 하던데 그만큼 큰 구속력을 발휘할 수 있는건가요?

<기자>
국회청원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청원권을 구현하는 한 방법입니다.

관할 상임위 심사결과에 따라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회청원에 올라와 있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법률 제개정에 대한 정책 차원의 의미있는 청원은 소수에 그칩니다.

다수가 특정 판사나 국회의원에 대한 탄핵, 제명 요구 등 탄핵정국과 관련된 진영간 극한 대립을 보여주는 청원들입니다.

국회청원의 역할이 상당히 퇴색된 면이 있습니다.

그 점을 감안해야하는데다 이미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다뤄지고 있는 상황이여서,

이번 청원은 심의를 미루고 있는 국회를 지역여론으로 압박하는 정도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국회가 지역을 발목잡는 것으로도 보이는데, 결국 지역 여야 정치권 모두 전략과 역량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보이군요.

다음은 경제 관련 소식을 짚어볼까요?

르노코리아가 모처럼 활기를 찾으면서 지역 미래차 산업의 발전 가능성도 밝아졌다더군요.

<기자>
동남권 주력 산업 가운데 하나가 자동차 산업입니다.

완성체 업체로 보면 울산엔 현대차, 경남엔 GM과 KGM 그리고 부산은 르노코리아가 있죠.

하지만 울산 현대차를 빼고 부산,경남만 보면 친환경차, 전기차 등의 개발 생산은 상당히 뒤쳐져있었습니다.

주력 상품을 내연기관에서 미래차로 바꾸려면 많은 투자가 필요한데 외국계 기업이란 점 등 여러 여건에 발목이 잡힌게 현실이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불과 2년여전에야 첫 하이브리드 차량을 내놓았죠.

완성차 업체 중심으로 형성되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특성상 지역 협력업체들의 미래 경쟁력까지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르노코리아가 지난 가을에 내놓은 두 번째 하이브리드 SUV가 큰 인기를 끌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글로벌 신차 생산거점이 되겠다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세웠습니다.

그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인 중형SUV '그랑 콜레오스'가 출시된건데,

다섯 달만에 2만4천대가 팔리면서 국내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앵커>
배터리 화재 이슈 등으로 전기차 판매가 주춤해지면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각광받고 있던데,

그 시장을 제대로 공략했는가보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들과도 차별화되는 주행성능과 인포테인먼트 등의 상품성이 시장에서 인정받았단 평가입니다.

르노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차량 흥행을 발판으로 전기차 생산 준비도 마쳤습니다.

그랑 콜레오스 주문이 밀려드는데도 불구하고 무려 한 달간 공장을 멈춘 채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를 보강했습니다.

단일 생산라인에서 내연기관은 물론 전기차까지 생산이 가능하도록 바꾼 건데, 국내에선 처음입니다.

이를 토대로 부산공장은 오는 9월부터 전기차 '폴스타 4'를 위탁 생산합니다.

폴스타는 스웨덴 볼보와 중국 지리자동차가 함께 만든 전기차 브랜드입니다.

르노코리아 2대 주주인 지리자동차가 북미수출용 폴스타4의 생산기지로 부산공장을 선택한 겁니다.

미국의 관세장벽을 피하기 위한 우회전략으로 르노코리아를 활용하는거죠.

르노코리아는 위탁 생산을 통해 전동화 전환에 시동을 건 뒤,

내년엔 오로라 프로젝트 2인 또 다른 준대형 하이브리드를 내놓고,

마지막 오로라 프로젝트로 직접 개발한 전기차까지 선보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앵커>
지금 국내 자동차 시장을 놓고 판단해보면 친환경차 시장 후발주자인 르노코리아의 구상이 그리 많이 늦어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기자>
인생지사 새옹지마란 말이 떠오르기도 한데요.

2년여전만해도 전기차 시장이 이 정도로 수요부진을 겪을 것이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지역 자동차산업이 미래차 전환에 늦어지는 부분에 걱정을 많이 했던건데,

르노코리아는 뜻하지 않게 시간을 벌게 된거죠.

잘만든 하이브리드로 기반을 잘 다져서 완성도 높은 전기차 직접 개발생산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설비 보강 이후 시험가동을 하는 르노코리아 생산공장을 직접 찾은 것도,

그만큼 지역산업 혁신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앵커>
부산 최대 제조업체인 르노코리아의 선전, 시민 모두가 바라는 바일텐데요,

다만 일각에서 걱정하는 것처럼 그저 중국 전기차 생산기지로만 전락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노파심도 들긴 합니다.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건형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지난 9일,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139톤급 어선, 제22서경호 사고와 관련해 사흘째 실종자 수색이 이뤄지고 있지만, 실종자 추가 발견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승선원 14명 가운데, 실종자는 현재 모두 5명으로 한국인 3명, 인도네시아,베트남인 각각 1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수색 범위를 넓혀 6개 구역에서 수색에 나서는 한편, 사고 선박에 대한 수중 수색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젯(10) 밤 10시쯤 부산 강서구 진우도 인근 해상에서 1 내지 2톤급의 소형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어선 대부분이 불에 탔고, 선장으로 추정되는 60대 A 씨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민주* 진보진영 단일후보 명칭을 놓고 후보들 사이 설전이 펼쳐졌습니다.

차정인 예비후보는 민주*진보진영 단일화가 김석준 후보의 경선불참 때문에 무산됐다며, 단일화과정에 참여해온 차 후보가 민주진보 단일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단일화 방식의 문제점 때문에 불참한 것이라며 단일화 상대인 본인을 공격한 것에 대한 사과부터 하라고 반박했습니다.

지난달 김해의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고, 이달초 힐스테이트 창원센트럴 공사장에서는 행인이 다치는 등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남도가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경남도는 반복되는 안전사고를 막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4주동안 지역 건축 공사현장 107곳에 대해 가설구조물 관리와 해빙기 안전관리 수립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경남에서도 섬지역은 급격한 인구감소로 소멸위기 1순위입니다.

그런데 거제의 이수도는 오히려 섬가운데 유일하게 인구가 늘고 있어,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시 전체가 관광지로, 일년 내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경남 거제시

하지만 정작 섬마을들은 고령화로 주민은 줄고,그 여파로 관광객까지 줄면서 고민이 큽니다.

칠천도는 이미 10년동안 인구가 2백명 넘게 줄었고 가조도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김광민/가조도 창촌마을 이장/"80~90세 노인들이 돌아가시고나면 집을 팔아버리고, 집을 팔면 외지사람들이 여기에 살러 오는것이 아니고.."}

이런 가운데 최근 섬 마을인데도 유일하게 나홀로 인구가 늘어난 곳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거제항에서 배로 10분거리인 이수도 10년전 민박집 이용객에게 특산물로 하루 3끼의 식사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

{정서운/거제 이수도 주민/"1박3식을 하다보니 입소문이 나서 처음엔 어려웠는데, 손님들이 점점 늘어난 것입니다."}

조금씩 늘기 시작한 관광객들은 이제 주말이면 천명이상 찾아옵니다.

관광객이 늘면서 빈집은 줄었고 하루 세끼에 동참하는 민박집도 16곳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배민자/이수도 민박협회장/"서울 손님들이 대략 20% 정도 됩니다. 서울, 인천, 대전 이쪽의 관광객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하루 세끼로 끌어들인 발길은 남해안 풍경으로 사로잡았습니다.

오랜 노력으로 꾸민 둘레길을 걷고, 집집마다 그려진 벽화도 볼거리입니다

{임정광/관광객/"준비물 없이 일단 식사와 숙식이 제공이 되고, 민박겸 시골스러운 정취도 있고"}

{서동근/관광객/"오자마자 섬을 한바퀴 둘러볼수있어서 좋고 와서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 이수도는 한해 관광객만 13만명에 이르는 명품관광지가 됐고 줄어들던 인구는 백명을 넘어섰습니다.

명품공원 조성 등으로 관광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용규/거제시 해양관광과 섬개발팀장/"이수도 경관조명, 포토존, 족경식재, 마을안길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해서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아올수 있는 섬개발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인구소멸 위기속, 주민들의 노력으로 거듭난 이수도는 남해안 섬 지역 재생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부산 남구가 부산상공회의소가 주도하고있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전폭적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과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에 공감을 표하고,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거제시의원들이 국민의힘의 거제시장 재선거 공천 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재선거가 국민의힘 소속 박종우 전 거제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치뤄지게 된만큼, 국민의힘은 공천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거제시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정활동 공백기간을 가진 뒤 22대 국회에 돌아온 국민의힘 '돌초' 의원들이 민주당이 의회독재를 이어간다며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성범, 김희정, 이성권, 나경원 의원 등 7명의 의원들은 국회 의사일정과 상임위 등 곳곳에서 합의 없는 표결이 남발되고, 많은 위원장 자리를 독식한 민주당이 독재를 이어간다며 비난했습니다.

또 의회 정상화를 위한 법사위 반환과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K방산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출을 위한 당정 협의회가 열렸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0) 열린 토론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특별연장근로의 적극 활용과 금융 지원, 정부 차원의 외교 지원 등을 요청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은 세계 최강의 방산 강국을 위한 수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이 일본 와카야마현의 매력을 알리고 한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호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시모토 슈헤이 와카야마현 지사 등 일본측 인사와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했으며, 와카야마와 부산간 인적교류, 관광, 워케이션 추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함양군이 만 18살 이하 유소년으로 꾸려진 함양FC U-18 축구단을 창단했습니다.

함양 FC U-18 축구단은 함양제일고 학생 등 38명으로 구성됐으며, 함양에서 유소년 축구단이 만들어진 것은 지난 1992년 함양중학교 축구팀이 해체된 뒤 33년 만입니다.

중소기업들의 공공조달과 기술개발, 또 해외수출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오늘(10)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조달 제도의 성과와 개선 과제, 관련 법률 제정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공공 조달 제도를 이용한 해외 시장 개척 사례 등도 발표됐습니다.

오늘도 내륙을 중심으로 매서운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밀양 영하 7.3도, 거창은 영하 10.3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부산은 오늘 아침 영하 1.4도로 어제보단 추위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일교차가 10~15도 이상으로 극심하게 벌어지겠습니다.

연일 동쪽지역에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은 내일 눈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늦은 밤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진주 영하 8도선에서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진주 9도, 사천 8도로 어제보다 1~6도가량 높겠습니다.

창원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함안 영하 10도선에서 시작했습니다. 한낮 기온 창원 8도, 거제 7도, 밀양은 10도 예상됩니다.

부산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김해 영하 4도선 기록했고요. 낮이 되면 부산과 김해 9도, 양산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해상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건조함을 달래줄 비나 눈이 내리며 기온이 더 오르겠지만, 목요일 아침에는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공항 기상 상황 좋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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