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생활경제
<앵커>
북항 재개발 사업은 부산을 국제해양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유라시아 관문 요충지로 개발하기 위한 국내 첫 항만 개발입니다.
이같은 신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북항 재개발 사업이 원도심 주거 선호에 대한 판도까지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최초의 항만 재개발인 북항 재개발 사업,
2008년부터 부산항 북항 연안부두~ 4부두 일원 155만 ㎡를 조성해 오는 2027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친수공원, 마리나시설, 오페라하우스 등이 조금씩 모습을 갖춰 가면서 주민들은 변화된 북항의 미래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배옥남/부산 초량동/"부산역도 있죠. 항만, 배 타는 시설도 있죠. 이렇게 북항을 (조성) 해놓으니까 너무 감사하고."}
{강영숙/인근 직장 근무/"어떤 공간일까 하고 의심을 품고 왔는데, 와서 보니까 초록 공간이 너무 많고, 어떻게 바다를 매립해서 이런 공간을 조성할 수 있었을까 할 정도로..."}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은 규모가 228만 ㎡로 1단계 사업 보다 큽니다.
사업 대상지는 자성대부두, 부산역, 범일동 일원으로 202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뒤 2030년 이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그동안 해운대 등 동부산에만 쏠렸던 주거환경 개발이 원도심으로 이동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첫째는 교통, 역세권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경남으로 가기도 좋고..."}
원도심 분양 시장에서도 북항 재개발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일 정도로 중요합니다.
{이원풍/분양대행사 관계자/"(북항재개발 2단계) 개발이 완료될 경우 항만과 철도 주변 지역에 대한 재개발에 따라 원도심 일대의 기반 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되어..."}
하지만 원도심 주거 환경이 마련되려면 북항 1, 2단계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보행 환경 연결축 조성이 관건입니다.
전문가들은 항만 개발과 별개로 신규 아파트 공급을 통한 주변 인프라 구축이 신흥 주거 지역 조성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신축 아파트 규모가 1만여 세대가 된다고 하면) 신흥 주거지역으로 이주를 하려고 하는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원도심이 빠르게 자리를 잡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북항재개발 사업이 해양 관광 거점 육성은 물론 주거 선호 지역 판도까지 흔들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앵커>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먹을거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농가는 판로를 넓힐수 있고 가공을 거친 새로운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해에서 생산된 쌀로 프리미엄 막걸리를 제조하는 양조장.
쌀을 찌고 뜸을 들이면서 전통주 제조가 한창입니다.
이 곳의 막걸리는 한 달 정도 발효를 시켜 감칠맛이 좋아지고 유통기간도 길어집니다.
100% 김해 쌀로만 제조되면서 김해 지역 농민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조이덕/김해 가야양조장 대표/"(경남 김해에서) 부모님이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항상 어렸을때부터 좋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술과 접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연결이 되어서 고향인 경남 김해에서 양조장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국내산 콩을 이용한 수제두부도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콩을 갈며 시작한 작업은 해양심층수로 간수과정을 거쳐 3시간여만에 마무리됩니다.
대량생산을 하지 않는 수제두부는 만드는대로 곧바로 팔려나가 신선하게 식탁에 오를수 있습니다.
두부와 함께 만들어지는 콩물이나 청국장, 순두부 등도 인기가 많습니다.
{이정훈/김해 단디두부 대표/"(저희 두부는)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가있지 않습니다.
수입산의 경우 넘어오는 기간동안 방부처리, 화학제품 처리를 할수 밖에 없는데, 저희는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사람의 몸에 맞는 우리 (국산)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남 김해에서는 진영 단감을 이용한 수제 맥주도 새롭게 개발되는 등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이 융합된 '농촌 융복합 산업'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조규범/김해시 농식품유통과장/"농촌 융복합 산업도 점차 고급화,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컨설팅 제공과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등 농촌 융복합 산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농민들은 물론 가공업자와 소비자들까지 만족하면서 지역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앵커>
올해 15조 규모의 부산시 금고 선정을 두고 은행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13조가 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자금 운영을 위한
주거래은행까지 올해 선정을 앞두고 있어 금융권의 금고 쟁탈전이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5조 규모의 부산시 금고 관리 은행이 올해 선정됩니다.
이 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 공고를 통해 오는 9월에 최종
주금고와 부금고 은행을 선정합니다.
주금고 부금고 복수지원이 가능해진 4년 전에도, 부산은행이 단독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24년 동안 주금고 자리는 부산은행이었습니다.
부산은행은 관내 지점이 많은 점,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사업이
전국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점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정우열 BNK부산은행 공공금융팀 팀장/"부산은행은 창립후 57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입니다.
타 은행대비 탁월한 시민 편의성과 지역경제 기여도,사회공헌 홀동등 부산은행만의 장점을 바탕으로 부산시 주금고 입찰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예산 30%를 운영하는 부금고는 경쟁이 치열한데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이 잇따라 부산신용재단에 출연금 폭을 늘리며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월 TF팀을 구성한 농협은 전국구 밀착 나라살림 전문은행임을 내세우며 10년만에 다시 탈환에 나섰습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부산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 동백패스 사업에 참여하고 부산 취수원 다변화 상생협약과 고향사랑 기부 모금액 의령군 전달 등 활동을 하며"}
특히 올해는 시금고 뿐 아니라 거의 시금고 예산에 맞먹는 13조 5천억 규모의 가덕신공항 건설 자금을 관리하는 주거래은행도 선정합니다.
건설공단은 가덕신공항 건설 사업 예산 규모가 막대한 만큼 정부의 금고 선정 절차를 거쳐 올해 안으로 주거래은행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부산시는 어젯밤 11시 20분쯤 북한의 오물 풍선이 부산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긴급재난문자를 부산 전역에 보냈습니다.
부산시는 오물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전 선거운동 혐의 등으로 1심과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상고심을 앞두고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하 교육감은 경선 절차와 선거일 180일 전 선거운동 금지 기간 조항에 대해 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해 2심에서는 위헌법률심판 신청이 기각된 바 있습니다.
헌법소원심판 청구는 사전 심사를 통과하면 심판에 회부되며 대법원 상고심과는 별도로 진행됩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여성 택시 운전 기사의 목을 조르고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지난 8일 새벽 1시쯤 부산 서구 인근을 달리던 택시에서 여성 택시 기사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가 택시 비상벨을 누르고 저항하자 택시에서 내려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났습니다.
북항 재개발 사업은 부산을 국제해양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유라시아 관문 요충지로 개발하기 위한 국내 첫 항만 개발입니다.
이같은 신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북항 재개발 사업이 원도심 주거 선호에 대한 판도까지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최초의 항만 재개발인 북항 재개발 사업,
2008년부터 부산항 북항 연안부두~ 4부두 일원 155만 ㎡를 조성해 오는 2027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친수공원, 마리나시설, 오페라하우스 등이 조금씩 모습을 갖춰 가면서 주민들은 변화된 북항의 미래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배옥남/부산 초량동/"부산역도 있죠. 항만, 배 타는 시설도 있죠. 이렇게 북항을 (조성) 해놓으니까 너무 감사하고."}
{강영숙/인근 직장 근무/"어떤 공간일까 하고 의심을 품고 왔는데, 와서 보니까 초록 공간이 너무 많고, 어떻게 바다를 매립해서 이런 공간을 조성할 수 있었을까 할 정도로..."}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은 규모가 228만 ㎡로 1단계 사업 보다 큽니다.
사업 대상지는 자성대부두, 부산역, 범일동 일원으로 202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뒤 2030년 이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그동안 해운대 등 동부산에만 쏠렸던 주거환경 개발이 원도심으로 이동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첫째는 교통, 역세권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경남으로 가기도 좋고..."}
원도심 분양 시장에서도 북항 재개발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일 정도로 중요합니다.
{이원풍/분양대행사 관계자/"(북항재개발 2단계) 개발이 완료될 경우 항만과 철도 주변 지역에 대한 재개발에 따라 원도심 일대의 기반 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되어..."}
하지만 원도심 주거 환경이 마련되려면 북항 1, 2단계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보행 환경 연결축 조성이 관건입니다.
전문가들은 항만 개발과 별개로 신규 아파트 공급을 통한 주변 인프라 구축이 신흥 주거 지역 조성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신축 아파트 규모가 1만여 세대가 된다고 하면) 신흥 주거지역으로 이주를 하려고 하는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원도심이 빠르게 자리를 잡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북항재개발 사업이 해양 관광 거점 육성은 물론 주거 선호 지역 판도까지 흔들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앵커>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먹을거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농가는 판로를 넓힐수 있고 가공을 거친 새로운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해에서 생산된 쌀로 프리미엄 막걸리를 제조하는 양조장.
쌀을 찌고 뜸을 들이면서 전통주 제조가 한창입니다.
이 곳의 막걸리는 한 달 정도 발효를 시켜 감칠맛이 좋아지고 유통기간도 길어집니다.
100% 김해 쌀로만 제조되면서 김해 지역 농민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조이덕/김해 가야양조장 대표/"(경남 김해에서) 부모님이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항상 어렸을때부터 좋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술과 접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연결이 되어서 고향인 경남 김해에서 양조장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국내산 콩을 이용한 수제두부도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콩을 갈며 시작한 작업은 해양심층수로 간수과정을 거쳐 3시간여만에 마무리됩니다.
대량생산을 하지 않는 수제두부는 만드는대로 곧바로 팔려나가 신선하게 식탁에 오를수 있습니다.
두부와 함께 만들어지는 콩물이나 청국장, 순두부 등도 인기가 많습니다.
{이정훈/김해 단디두부 대표/"(저희 두부는)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가있지 않습니다.
수입산의 경우 넘어오는 기간동안 방부처리, 화학제품 처리를 할수 밖에 없는데, 저희는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사람의 몸에 맞는 우리 (국산)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남 김해에서는 진영 단감을 이용한 수제 맥주도 새롭게 개발되는 등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이 융합된 '농촌 융복합 산업'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조규범/김해시 농식품유통과장/"농촌 융복합 산업도 점차 고급화,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컨설팅 제공과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등 농촌 융복합 산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농민들은 물론 가공업자와 소비자들까지 만족하면서 지역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앵커>
올해 15조 규모의 부산시 금고 선정을 두고 은행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13조가 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자금 운영을 위한
주거래은행까지 올해 선정을 앞두고 있어 금융권의 금고 쟁탈전이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5조 규모의 부산시 금고 관리 은행이 올해 선정됩니다.
이 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 공고를 통해 오는 9월에 최종
주금고와 부금고 은행을 선정합니다.
주금고 부금고 복수지원이 가능해진 4년 전에도, 부산은행이 단독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24년 동안 주금고 자리는 부산은행이었습니다.
부산은행은 관내 지점이 많은 점,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사업이
전국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점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정우열 BNK부산은행 공공금융팀 팀장/"부산은행은 창립후 57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입니다.
타 은행대비 탁월한 시민 편의성과 지역경제 기여도,사회공헌 홀동등 부산은행만의 장점을 바탕으로 부산시 주금고 입찰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예산 30%를 운영하는 부금고는 경쟁이 치열한데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이 잇따라 부산신용재단에 출연금 폭을 늘리며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월 TF팀을 구성한 농협은 전국구 밀착 나라살림 전문은행임을 내세우며 10년만에 다시 탈환에 나섰습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부산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 동백패스 사업에 참여하고 부산 취수원 다변화 상생협약과 고향사랑 기부 모금액 의령군 전달 등 활동을 하며"}
특히 올해는 시금고 뿐 아니라 거의 시금고 예산에 맞먹는 13조 5천억 규모의 가덕신공항 건설 자금을 관리하는 주거래은행도 선정합니다.
건설공단은 가덕신공항 건설 사업 예산 규모가 막대한 만큼 정부의 금고 선정 절차를 거쳐 올해 안으로 주거래은행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부산시는 어젯밤 11시 20분쯤 북한의 오물 풍선이 부산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긴급재난문자를 부산 전역에 보냈습니다.
부산시는 오물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전 선거운동 혐의 등으로 1심과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상고심을 앞두고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하 교육감은 경선 절차와 선거일 180일 전 선거운동 금지 기간 조항에 대해 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해 2심에서는 위헌법률심판 신청이 기각된 바 있습니다.
헌법소원심판 청구는 사전 심사를 통과하면 심판에 회부되며 대법원 상고심과는 별도로 진행됩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여성 택시 운전 기사의 목을 조르고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지난 8일 새벽 1시쯤 부산 서구 인근을 달리던 택시에서 여성 택시 기사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가 택시 비상벨을 누르고 저항하자 택시에서 내려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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