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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투 경남

10/2 <Talk to 경남>이경재, 우기수 도의원

{앵커:창녕이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는 문화와 자연, 그리고 산업이 어우러진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데요, 톡 투 경남, 오늘은 창녕의 농업과 관광, 산업단지 개발 등 다양한 현안을 이경재, 우기수 도의원과 함께 고민해봤습니다.} {리포트} 박나현>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의 박나현입니다.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은 전통과 역사, 자연이 어우러져 곳곳마다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농업 중심 전통 위에 산업과 서비스업까지 더해지면서 새로운 활력과 가능성도 만들어지고 있죠. 오늘은 창녕의 이경재 의원, 우기수 의원을 모시고 우리 지역의 현안을 들여다보겠습니다. 박나현> 안녕하세요. 이경재> 안녕하세요. 창녕군 제1선거구 이경재 의원입니다. 우기수> 안녕하세요. 우기수 의원입니다. 박나현> 반갑습니다. 두 분 모두 창녕의 모든 분야를 세심하게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관광, 농업, 산업 등 주요 현안들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박나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창녕은 하나만으로도 값진 유네스코 인증을 세 가지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럼 창녕의 유네스코 3관왕, 어떤 것들인지 소개해 주시겠어요? 우기수> 창녕은 2015년 영산줄다리기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시작으로, 교동·송현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작년에는 전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며 ‘유네스코 3개 분야’에서 모두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죠. 박나현> 창녕 전역이 풍성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경재 의원님 지역구에 주목할 만한 명소가 많다고 하죠? 이경재> 2018년, 세계 최초로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은 우포늪을 자랑하고 싶고요. 또한 봄에는 진달래, 가을에는 억새 물결이 장관인 화왕산과 천연고찰 관룡사, 그리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산토끼노래동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기수> 창녕은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장입니다. 낙동강변을 수놓는 창녕유채축제와 최근 명승지로 지정된 개비리길은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우리 지역의 자랑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과 학생들이 찾아와 체험하고 머물며, 창녕이 활력 넘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나현> 또, 창녕은 전국 최대 마늘 재배지이자 양파 주산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별히 농업인들에게 유리한 점이나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이경재> 창녕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토양이 비옥해 농사짓기 매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조건 덕분에 창녕 마늘과 양파는 지리적 표시제 인증을 받은 명품 농산물로 자리매김했으며, 그 소득이 다시 지역 경제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습니다. 박나현> 그렇군요. 그 속에서도 농업인분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경재> 기후변화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농업인의 소득 안정이 위협받고 있고, 고령화로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도 심각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확대와 농업 기계화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다져나가겠습니다. 박나현> 더불어, 최근 농가에서 종자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계획도 있으신가요? 이경재> 양파는 고가의 외국산 종자에, 마늘은 중국산 종구에 의존하다 보니 불량 종구로 인한 피해가 잦지만, 보상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도 차원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양파 국산종자 개발과 마늘 우량종구 확대 보급 등을 통해 경남이 종자산업 거점으로 발전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박나현> 농업의 터전 위에서 지역의 미래를 그려가는 발걸음,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박나현> 창녕군이 최근 대한민국 최초 ‘대표 온천 도시 1호’로 지정되면서, 부곡온천은 제2 전성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죠? 우기수> 네. 부곡온천은 한때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신혼여행 명소로 사랑받은 창녕을 대표하는 관광지였는데요. 1970~80년대 황금기 이후 다른 지역의 워터파크 등장과 국내 최초 워터파크였던 부곡하와이 폐업,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춤했지만,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으면서 식었던 인기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박나현> 한때, 추억 속 명소가 다시 옛 모습을 되찾고 있네요. 창녕의 과거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우기수> 부곡온천이 경쟁력 있는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온천 도시 인프라 개선과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장 유치를 통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박나현> 창녕은 생활 인구가 높은데, 부곡온천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우기수> 지난해, 283만 명이 창녕에서 온천을 즐겼고, 올해는 3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인데요. 창녕이 지난해 누적 생활 인구 도내 군 단위 1위를 기록한 데에 ‘온천 관광이 큰 힘을 보태지 않았나’ 싶습니다. 박나현> 네. 세월 속에 묻혔던 옛 명성을 다시 세우는 순간, 지역의 자부심은 되살아 날 것입니다. 한편, 창녕은 현재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지역 경제 회생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죠? 이경재> 네. 창녕군은 지난 7월 밀양·하동과 함께‘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특구는 영남일반산단과 대합일반산단으로 나뉘며, 특히 영남일반산단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될 계획입니다. 이번 지정으로 입주 기업들은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영남일반산단 조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나현>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창녕이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무엇인가요? 이경재> 영남일반산단은 창녕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핵심 거점사업으로, 교통망 확충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산단이 원활히 가동되어 투자와 고용이 창출될 수 있도록, 영남일반산단의 조기착공과 기업유치가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박나현> 영남일반산업단지 인근에 대합미니복합타운도 추진 중인 것으로 들었습니다. 현재 진행상황과 전망은 어떻습니까? 이경재> 사실 이 사업은 주변 산단의 배후도시로 2012년 국토부 시범사업에 선정됐지만, 지연돼왔습니다.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도 탄력이 붙을 전망인데요. (약 1,80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생활 인프라가 들어서면 근로자의 정주 환경이 개선돼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죠. 박나현> 영남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돼, 창녕에 좋은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합니다. 박나현> 지금까지 창녕의 내일을 가르는 주요 현안과 그 해법을 경상남도의회 이경재 의원, 우기수 의원과 함께 모색해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도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실까요? 이경재>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민이 안심하고 농사짓는 농촌을, 청년이 돌아오고 누구나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 우기수> 늘 성원해 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르신들께는 살기 좋은 경남을, 청년들에게는 머물고 싶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나현>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두 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두 의원> 고맙습니다. (인사)
2026.03.10

[톡투경남]-노치환, 박진현 도의원

<앵커> 경남의 오늘을 짚고, 내일을 준비하는 [톡 투 경남] 시간 입니다. 응급의료부터 아이 돌봄, 지역경제까지 변화의 해법을 들어봤는데요, 노치환, 박진현 도의원의 현장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경남의 김채림입니다. 지난 7개월 동안 저희는 경남 18곳의 지역구 현안을 들여다 봤는데요. 오늘은 경남이라는 숲 전체의 현안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경상남도 의회 비례대표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노치환입니다. 네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박진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두 분께서는 경남 전반의 현안은 물론이고 또 지역구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그 내용을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응급실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응급의료상황실을 지금 경남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데 이게 응급실 뺑뺑이 문제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의원님 경남 대부분 지역의 응급 의료 체계가 아직도 여전히 부실하다고요? 네 경남이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응급센터에 접근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경남의 18개 시군 중 14개 시군이 응급의료 취약지로 분류돼 있어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즉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현안이라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원할 때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 문제 해결의 기미가 어떻게 좀 보이나요? 네 어느 지역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생명의 가치가 달라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5분 발언, 도정 질문, 조례 재개정 등 도 의원의 권한과 역할의 범위 안에서 경남도의 응급의료 체계를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장의 해결보다는 이를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습니다. 네 모두가 응급 의료 서비스를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지역을 좀 더 좁혀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창원의 의창동, 팔룡동에 특히나 집중하고 계시다고요? 네 창원의 의창동과 팔룡동은 창원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유니시티 등 신도심은 과밀화가 진행되는 반면 인접한 구도심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 생활 인프라의 부족 현상과 노후 현상이 공존하는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경남 다수 지역에 이런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말씀해 주신 생활 인프라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의 일상적인 문제부터 정책과 제도로 풀어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학교 교육 지원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아이 돌봄 지원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특히 지난 12월 대표 발의안 학교 시설의 이용 활성화 조례 개정이 가결되면서 학교 체육 시설 개방이 확대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 이렇게 활발한 활동들을 기반으로 하루빨리 지역 격차 문제가 해소되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지역을 살리려면 젊은 층의 이탈을 막고 유입을 꾀해야 할 텐데요.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서 또 다양한 정책들 추진 중이시라고요? 네 유아교육과 보육의 사무는 교육부로 일원화되었지만 교육과 돌봄의 목표와 기준의 차이로 유보통합 추진의 진척이 더딘 상황입니다. 때문에 부모와 교사 우리 아이들이 제도의 불안함을 감내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유보통합의 안착을 통해 영유아기에 필요한 교육과 돌봄이 연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습니다. 네 말씀 듣다 보니까 정말 아이를 낳고 싶지만 키우는 게 막막해서 2세 계획을 미루는 분들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그분들한테 굉장히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추진은 잘 되고 있나요? 네 저는 유보통합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로 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유보통합 추진 지원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호주와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해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경남형 유보통합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한 상황입니다. 네 잘 해결돼서 경남 모든 가족들에게 웃음꽃이 만개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일자리가 탄탄해야지 젊은 인구가 경남에 정착하고 가정도 일굴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자리와 경제가 먼저여야 합니다. 창원은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건실한 기업들이 더 나은 여건을 제시하는 해외나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창원은 빈 껍데기만 남은 도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 경남에는 또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이 많잖아요. 이렇게 내실 있는 기업들이 성장을 해야 경남도 함께 발전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네 일자리와 지역 경제 복지는 모두 연결되어 있는 구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남의 오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범 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고요. 작은 물품 하나라도 지역을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역 생산품 구매 활성화 조례도 대표 발의에 모두 제정됐습니다. 기업은 더 바쁘게 움직이고 시민은 더 풍요로워지는 그런 경남을 꿈꾸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의회 노치환 의원님 그리고 박진현 의원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이 경남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는 시민분들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해 주신다면요? 예 12대 의회가 시작할 당시 4년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벌써 임기가 몇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며 의원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도민 여러분 도민 여러분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도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그때 현안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와 제도를 바꾸는 섬세하고 꼼꼼하게 말이 아니라 결과로 보이는 의정 활동을 하겠습니다. 네 의원님 두 분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톡투 경남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경남의 소식에 귀 기울여 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6.02.19

<톡 투 경남>-이춘덕, 전현숙 의원

<앵커> 지역의 미래를 살리는 균형 발전과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교육 환경 개선은 경남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인데요. 이를 위해 의정 활동에 힘쓰고 있는 이춘덕 전현숙 도의원의 현장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경남 박나현입니다. 내가 사는 곳이 어디든 같은 행복을 누리고 우리 아이들의 꿈이 환경에 가로막히지 않는 경남. 아마 많은 도민분들께서 꿈꾸고 계신 모습일 텐데요. 오늘은 이런 경남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신 비례대표 도의원 두 분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경남도의회 도의원 이춘덕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상남도 도의원 전현숙입니다. 반갑습니다. 같은 경남을 이야기하지만 한 분은 지역의 내일을 또 한 분은 아이들의 오늘을 바라보고 계신데요.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지방 소멸이라는 말이 참 무섭게 들립니다. 비례대표 의원이시지만 함양과 경남을 그 누구보다 살뜰하게 챙기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역의 미래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 어떤 거라고 보시나요? 정부 차원에서는 균형 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자체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어야 하고, 지자체는 고부가가치 일자리의 유치와 생활 인프라 개선을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지방 소멸 대응 기금 등 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을 집중하는 것이 함양은 물론 경남 전체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해서 인구 유입을 위한 경남도와 함양군의 물밑 작업이 상당하다고 들었는데요. 특히 어떤 부분에 가장 집중하고 있을까요? 네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현장은 훨씬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선 경남도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위해 모든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함양군은 물류 단지와 경남 인재개발원 유치, 청년타운 조성, 귀농 귀촌인 정책 추진 등 인구 유입과 일자리 유치를 위한 정책 발굴과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의 내일을 만드는 일 교육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특히 신도시 조성으로 교육의 목소리가 큰 진해에 살고 계십니다. 의원님께서 특히 요즘 체감하고 계신 교육 현안이 있다고요? 네 현재 진해도 학생 수 감소로 인해서 기존 방식의 학교 운영과 시설 관리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권역별 학생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통폐합과 재배치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또 진해는 도서관과 교육 문화 공간에 대한 열망이 높고 방과 후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역 안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과 연계한 공간 마련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하지만 학교와 문화 공간 문제는 워낙에 이해관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해결하기가 쉽지가 않을 것 같은데요. 이 실타래를 풀기 위해 의원님께서 가장 우선적으로 살피고 계신 것 어떤 게 있을까요? 우선 학교 통폐합과 재배치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충분히 이해될 수 있도록 기준과 절차와 환경 개선 사업 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도서관과 교육 문화 공간 확충을 위해서 관련 부서에도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요구가 정책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 조성 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역 균형 발전을 논할 때 관광 산업만큼 확실한 돌파구도 없을 텐데요. 특히 요즘같이 지역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그 역할이 중요해 보입니다. 의원님께서는 함양군을 비롯한 경남 전반의 관광 산업의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관광 산업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산업입니다. 특히 관광 산업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문 체류 인구를 넘어 정주 인구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육성해야 할 분야입니다. 그래서 함양의 선비의 역사와 지리산 자원처럼 경남 곳곳의 지역 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요즘은 관광객들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트렌드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함양을 중심으로 우리 경남의 관광을 어떻게 이끌고 계신가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최신 트렌드인 음식, 관광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으로 조례 제정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남에는 관련 조례가 없어서 조례를 제정한다면 기반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문화관광 사업 개발을 통해 함양과 경남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 이런 말이 특수 교육에선 더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현실엔 여전히 넘어야 할 장벽들이 존재하는데요. 경남과 진해의 현실은 어떨까요? 경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지만 특수학교와 교육 환경은 아직 충분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진해 지역에서도 원정 등원을 하는 특수교육 대상자가 100명이 넘게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학교가 설립이 되고 있지만 단순한 개교를 넘어서 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좀 더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길이 왜 이토록 멀고 험난해야 하는지 참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진해 특수학교 설립 문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특수교육과 관련해서 진의 나래울 학교는 부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의견이 있었던 만큼 공사 진행뿐만 아니라 개교 이후에 학교 운영과 학생 적응까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특수 교육을 비롯해서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사회복지 정책을 중심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의원, 전현숙 의원을 모시고 경남의 사례들을 바탕으로 경남이 안고 있는 현안들을 큰 틀에서 살펴봤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우리 도민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실까요?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속에 농업인 수당을 인상하고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를 서부 도로 관리 사업소로 승격하는 등 많은 일을 해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야 되고 그 목소리는 현장에서의 변화로 이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일들을 해왔고 앞으로도 현장의 이야기를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6.02.12

[톡투경남 30화 ]진상락 의원, 조영명 의원

<앵커> 경상남도의 오늘을 짚고, 내일을 전망하는 시간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지역이었던 마산 회원구, 지금도 경남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교통 불편부터 지역 상권, 저출산·고령화까지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경상남도의회 진상락 의원, 조영명 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과 해법을 짚어봅니다.}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 박나현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 무역 지역이던 마산 회원구 오늘날 경남의 관문 역할을 하며 지역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도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요. 이 문제 오늘 지역구 도의원 두 분과 함께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경상남도 의회 도의원 진상락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상남도 도의원 조영명입니다. 반갑습니다. 두 분께서 마산회원구의 주요 현안과 또 경남의 대표 현안들을 각각 추진 중이시라고 들었는데요. 그럼 오늘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마산의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내서읍의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내서읍에 거주 중인 주민분들께서 교통 불편을 호소 중이시라고요 예 마산 해원구 내서읍 삼계리 일대는 상업시설과 생활 인구가 밀집된 지역임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주민과 상인의 불편이 수년째 누적되고 있습니다. 또한 부전 마산 복선 전철이 중리역에 정차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내서읍의 주민과 해당 지역을 경유하는 8만여 명의 인구가 매일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중리역 인근에 마산대학교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정말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선 교통 문제가 해결돼야 될 것 같습니다. 내서읍 상업 지역의 공용 주차장 조성이 가능함에도 행정 해석과 책임 주체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제가 공립 주차장은 비영리 공익 사업임을 강조하며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고 있고 복선 전철 중리역 정차 또한 생활을 인구의 교통편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문제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네 하루 빨리 우리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한편 우리 마산 경제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회원구 번화가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이 지역 소상공인 분들께서 많이 힘들어하고 계신다고요? 네 현재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누적된 부채를 해소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고물가 고금리 상황까지 겹치다 보니 대부분이 버텨내는 것 자체를 가장 큰 과제로 안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상권의 붕괴와 일자리 감소로도 이어질 수 있어 해결이 시급합니다. 맞습니다. 빠르게 해결하지 않는다면 지역 상권의 붕괴까지 초래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타운에 홍보 시설을 설치하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의정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 배달업의 체계적인 준비와 지원이 필요함을 도정 질문을 통해 경남도에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네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우리 소상공인 분들께서 이제는 한숨 대신 웃음을 지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부터는 마산회원구를 비롯한 경남 전체의 현안을 들여다보겠습니다. 먼저 해결이 시급한 저출산 문제부터 들여다 볼까 하는데요. 상황이 어떻습니까? 우리 경남은 전국 평균에 비해 출산 지표가 낮고 청년들이 아이를 낳기 전에 지역을 떠나는 구조가 이미 고착화 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기보다 아이를 낳을 수 없는 환경에 놓였다는 게 큰 문제인데요. 출산 가구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적인 안정 속에서 경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네 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까지 제시를 해 주셨는데요. 하지만 실현하는 데에는 또 어려움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백방으로 뛰고 계신다고요? 예. 부모가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출산 가구 주택 구입 대출 이자 지원을 명시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고, 작년보다 7억 원이 증액된 예산을 편성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그리고 출산을 희망하는 도민과 출산 가구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맡아 정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한편 저출산만큼 심각한 문제가 있죠. 바로 고령화 문제인데요.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하면서 우리 어르신들의 삶의 질 문제가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네 2025년 기준 전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21.2%이고 경남은 23.2%, 마산, 회원군은 24.9%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노인 인구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사실 삶의 질의 부분에선 전과 나아진 게 없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회원군은 이미 노인들을 위한 정책이 실현되고 있다고요. 네 어르신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건강 관리를 하시면서 지역사회에 참여하며 소통하실 수 있게 주택가 주변 공원을 정비하고 맨발 걷기 길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철길, 산책로 등을 지원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께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장려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네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들이 모두 실현돼서 살기 좋은 경남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의회 진상락 의원, 조영명 의원을 모시고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현안에 대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더 나은 경남을 기대하고 있을 우리 시민분들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있고 그 시작은 한 가정 한 아이에게 출발한다고 믿습니다. 내서읍에서 시작한 변화가 경남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남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습니다. 주민의 기쁨과 슬픔에 공감하고 살피는 것이 정치라는 소신을 갖고 의정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경남 도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민이 행복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02.05

<톡투경남>류경완 윤준영 경상남도의원

<앵커> 남해와 거제는 각각 경남의 바다와 산업을 대표하는 지역이죠. 두 지역은 지금, 새로운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두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와 가능성을 경상남도의회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기자>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 박나현입니다. 남해는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한려해상의 보물섬이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곳이죠. 그리고 거제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자 세계가 인정한 조선업의 저력을 가진 곳입니다. 오늘은 이 두 지역을 지역구로 둔 도의원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류경완 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의원 윤준영입니다. 반갑습니다. 두 도의원께서는 남해와 거제 각 지역의 해법을 찾아 변화를 만들어 가고 계신데요. 그럼 오늘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매년 장마철과 집중호우 때마다 남강댐 대량 방류로 인해서 남해 어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계십니다.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심각한 문제로 봐야 되지 않을까요? 예 맞습니다. 남강댐 방류로 방류수가 남해 연안으로 유입이 되면서 어업에 막대한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에 저는 피해 어민들의 목소리를 도 의회 차원에서 대변하고 있는데요.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안을 제출했고, 도정 집문을 통해서 경남도와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민 생존권 문제도 그렇고요. 남해 여수 해저터널 착공 문제도 어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입니다. 지역 경제에 대한 기대는 크지만요. 준비 없이 진행됐을 경우 큰 부담이 따를 것 같은데요. 예 맞습니다. 남해 여수 해저터널은 남해 발전의 중요한 기회라서 터널 개통 시 많은 관광객 유입이 지역 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 도로 확충과 군 실정에 맞는 관광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이에 저는 해저터널과 연계한 지방도의 확장과 도로망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여 터널의 긍정적 효과가 남해군 전체에 퍼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두 현안이 모두 잘 풀려서 살기 좋은 남해로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번엔 거제로 넘어가 볼까요? 고현동은 거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심지입니다. 그런데 정작 시민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은 조금 부족하다라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네 제 지역구인 고현동은 거제시청에 위치한 거제의 중심지인데 주민 편의시설과 힐링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에 저는 주민 민원을 반영해서 고현동과 장평동을 연결하는 고연근린공원에 맨발 걷기 로드 부대 시설 조성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최근 맨발 걷기 열풍과 맞물려서 시민들이 맨발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고현동뿐만 아니라 장평동과 수양동도 지역구시잖아요. 이 지역에는 어떤 민원들이 많이 나오나요? 네 장평동은 조선소 경기 활성화로 삼성중공업 조선소 근로자들의 통행과 유입이 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에 따른 CCTV 설치 민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양동은 젊은 부부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초등학교 보행로 안전과 관련된 민원이 많은데요. 이에 거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답을 찾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블루카본이라는 개념은 아직은 낯선데요. 하지만 경남처럼 해양 자원이 풍부한 곳에서는 꼭 챙겨야 하는 과제라고 합니다. 의원님께서도 이 부분에 주목하고 계신다고요? 네, 저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 블루카본, 즉 해양 탄소 흡수원에 주목을 했습니다. 바다는 육지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최대 50배나 빠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남의 더 넓은 갯벌과 해조류 대부분이 그 가치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탄소 흡수원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상남도 연안 탄소 흡수원 관리 및 활용 조례를 대표 발의해서 통과시켰습니다. 그럼 이번 조례로 우리 경남 바다의 가치가 새롭게 평가받을 수도 있을까요? 네 이 조례를 통해서 경남의 갯벌 잘피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제적인 탄소 흡수원으로 공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탄소 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입니다. 저는 이번 조례를 통해서 경남의 풍부한 바다 자원이 단순한 수산 자원을 넘어서 미래의 기후 경쟁력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경남 바다의 가치가 더 넓은 세상에서 보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한편 거제는 관광 산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키우고자 하는 변화가 보이고 있는데요. 의원님도 이 방향에 관심이 있으시다고요? 맞습니다. 관광 산업은 경남과 거제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거제는 피서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양 관광 도시인 만큼 해양 레저 스포츠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경상남도 수상 레저 활동 안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조례 개정을 통해 경남과 거제가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연소 도의원으로서 경남과 거제의 청년 문제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네, 경남은 다른 시도에 비해서 청년 유출이 많고 청년 일자리 관련 고용 지표도 낮은 상황입니다. 유출의 주요 원인이 일자리와 학업 문제인 만큼 보다 현실적이고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상남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는데요.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입법 활동 1위라는 평가를 받으셨다고 들었는데 괜히 나온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청년과 거제를 위한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의회 류경환 의원, 윤준영 의원을 모시고 남해와 거제가 이어갈 경남의 다음 이야기들 들어봤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우리 도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실까요? 다시 다시 한 번 도민과 남해 군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겠습니다. 3년 6개월이라는 기간이 정말 숨 가쁘게 흘러간 것 같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경남도에서 거제의 미래 먹거리 사업들이 끝까지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토프 경남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고요. 지역에 생기를 더할 우리 경남 사람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그럼 다음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2026.01.29

<톡투경남> 임철규 의원 김현철 의원

<{앵커> 오늘은 우리나라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이자, 삼천포항을 품은 해양 도시 사천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봅니다.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국가 전략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른 사천, 그리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이후를 준비해야 하는 삼천포까지, 변화의 갈림길에 선 사천의 주요 현안을 도의원 두 분을 차례로 모시고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경남 박나현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우주 항공 산업의 중심지이자 삼천포항을 품은 해양 도시 사천의 주요 현안을 살펴볼 텐데요. 도 의원 두 분을 차례대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임철규의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임철규 사천시 도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사천은 우주항공청이 있고 한국형 발사체의 핵심 부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우주항공 산업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데요. 이 점을 착안해 사천을 우주항공 복합 도시로 키울 계획이시라고요? 네 사천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국가 전략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되었습니다. 사천은 우주 항공 분야의 일자리는 늘고 있지만 사람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사천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제를 보완해 나가며 우수 항공 복합도시 사천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산업 성장과 삶의 기반을 모두 완성하겠다는 말씀이신데요. 그러려면 정말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정 질문을 통해 사천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최초로 제안했습니다. 교육, 보육, 문화예술, 보건, 의료, 여가, 문화 등 정주 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습니다. 특히 사천 공항을 국제 공항으로 승격하게 되면 기업 활동과 인구 유입, 국제 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공항 기능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우주항공 복합도시의 탄생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런가 하면 삼천포 화력발전소가 글로벌 탄소 중립 흐름에 발맞춰 순차적으로 가동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폐쇄 이후에 대비는 하고 계신가요? 삼천포 화력발전소 폐쇄 이후의 대체 산업과 일자리 전략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풀어야 할 사천동 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삼천포 화력발전소 대체 산업 전략 토론회를 통해 항만 물류 기능 강화와 에너지 전환 산업, 수산, 해양관광 산업과의 결합 필요성을 논의해 왔습니다. 지역 경제의 대전환이 예상되는데요. 꼼꼼히 그러면서도 서둘러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저는 사천은 우주항공, 제조업, 농산어촌을 기반으로 한 산업도시로 삼천포는 항만 물류, 수산업, 해양 관광을 중심으로 한 해양 도시로 각각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나아가 공항, 항만 산업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트라이포트 전략을 통해 사천과 삼천포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덕분에 사천의 양대 지역이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게 바로 우리 의원님께서 추구하시는 사천의 모습이겠죠 네 산업 물류 관광 정주 기능이 한 방향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사천이 되어야 합니다. 서부 경남 균형 발전을 위해 제가 발의한 광역 도시계획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네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임철규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톡톡 경남. 이번엔 김현철 의원을 모시고 사천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할리그의 도시 사천 출신 김현철 의원입니다. 의원님께선 사천시 중에서도 전통적 상권인 삼천포 지역을 맡고 계십니다. 이 지역 민생 현안에 특히나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삼천포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의견을 내셨다고요. 네 삼천포는 전통 상권이 형성된 지역인 만큼 관광을 지역 경제와 직접 연결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늑도와 신도를 잇는 다리 사업을 시작으로 두엉도 마도 저도까지 무지갯빛 생태 탐방로로 5개 섬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을 해서 삼천포 해양 관광의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 출렁다리를 보러 온 김에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자는 말씀이신데요. 구체적인 계획이 있을까요? 예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이 삼천포 전역에 머물 수 있도록 5개 섬을 하나의 생태 탐방로로 조성을 할 계획입니다. 각 섬의 공공 자원을 전시 체험 공간으로 활용을 해서 가족 단위의 관광객을 유치를 하고 지역 관광 경제의 실질적인 활력을 더하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네.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 삼천포 민생에 훈풍이 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희소식이 있네요. 삼천포에 문화복합 도서관이 생긴다고요? 예. 기존의 삼천포 도서관을 삼천포 초등학교가 있던 부지로 옮겨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찾을 수 있는 문화 복합 도서관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입니다. 그동안 삼천포에는 교육 문화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적으로 이어져 왔는데요. 이번 삼천포 도서관 이전은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가 있습니다. 도서관이 어떤 모습으로 설계되고 어떤 모습으로 채워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설계 단계부터 우리 시민들의 요구를 귀담아듣는 중이시라고요. 삼천포 도서관을 지역 문화 거점으로 설계를 하려면 어린이 또 청소년을 위한 독서 체험 공간은 물론이고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 전시, 평생 학습 공간까지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주민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하는 한편 관련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멋진 도서관이 세워지길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현철 의원과 함께 사천의 주요 현안을 짚어봤는데요. 의원님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네 농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 구조 개선 등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기준으로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2026.01.22

[talk to 경남 27화] - 박해영, 박준 도의원

<앵커>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 박나현입니다. 경상남도의 최대 도시이자 특례시인 창원. 그 안에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지역들이 함께 숨 쉬고 있는데요. 오늘은 살기 좋은 도시, 그리고 더 살기 좋아질 창원의 미래를 놓고 박해영, 박준 도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경남 박나현입니다. 경상남도의 최대 도시이자 특례시인 창원 그 안에는 다양한 지역구가 있는데요. 오늘은 살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성산구와 경남의 숨 쉬는 도시 의창구를 지역구로 둔 두 도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네 안녕하세요. 창원 명곡동 봉림동 지역구 도의원 박혜영입니다. 창원 반송동 용지동 지역구 도의원 박준입니다. ------------- 박혜영 의원님의 지역구인 봉림동은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곳인데요. 의원님께서 보시는 봉림동의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 명곡 봉림동의 가장 큰 자랑은 산이 좋아서 살고 싶은 동네라는 점입니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정병산은 창원 전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이라 당연하고 특히 태복산은 경사가 완만하고 길이 잘 정비돼 초보자와 가족 산행도 부담 없는 곳이며 정상에는 운동기구도 있어 주민 이용도도 높습니다. 그런데 이 복림동처럼 생활 여건이 좋은 지역이라고 해도 도 전체적으로는 생활비 부담이나 안전 문제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 의원님께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시나요? ------------- 전기차 화재 예방,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다자녀 지원 등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조례들을 마련해 왔습니다. 올해는 의료 취약지 지원 조례와 첨단 전략산업 기금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도민의 안전과 지역의 미래 산업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 한편 이 젊은 인구가 늘고 있다는 건 지역에 큰 희소식이죠. 특히 박준희 의원님의 지역구가 그런 흐름을 타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그 속에서 고민해야 할 점도 있다고요. ------------- 네 제 지역구 반성동과 용지동은 창원의 미래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생활권입니다. 특히 용지동은 카페 거리 조성 이후 젊은 방문객이 크게 늘며 활기를 띠고 있지만 아직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고르게 갖춰진 완성된 거리로 발전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또한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차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 방문객이 늘게 되면 즐길 거리도 더해져야 하고 자연스럽게 주차 문제도 생기기 마련이죠. 이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신가요? ------------- 도민의 집 리모델링, 스펀지 파크 조성을 통해 청년 창업 전시 행사 공간을 개방했고, 14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문화 역사 박물관 건립을 지금 추진하고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까지 와 있습니다. 또한 약 200대 이상의 규모의 주차 타워 건립과 함께 용지 호수, 가로수길, 도민의 집을 잇는 산책 문화벨트까지 완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에는 박혜영 의원님의 또 다른 지역구 명곡동의 현안을 짚어보겠습니다. 학군과 주거 환경이 잘 갖춰져 많은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만큼 밀집도가 높은데요. ------------- 이런 환경 속에서도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고요? ------------- 명곡동을 중심으로 한 주거 지역은 인구 밀집도에 비해 통학로 안전, 노후된 도로 정비, CCTV 확충 같은 생활 안전 인프라가 뒤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매일 이용하는 길부터 더 촘촘하게 정비할 필요가 있는데요. 도청 소재지답게 생활 안정과 기본 인프라를 먼저 바로잡는 것이 필요한 현안입니다. ------------- 말이 아니라 실천이 필요한 시점 같은데요. 이 도민들의 생활 속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까요? ------------- 명서시장과 도계부부시장, 복림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등을 위해 8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또 그린벨트 내 주민 수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5억을 확보, 체육시설 개선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주민들께서 확실히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습니다. ------------- 이어서 박준 의원님이 맡고 계신 또 다른 지역구 반송동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두 지역의 성격이 다른 만큼 챙겨야 할 현안도 각각 다르다고요. ------------- 예 성산구 반송동은 용지동과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반송동은 고층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도심 속에 쉴 수 있는 힐링 할 수 있는 공간과 오랫동안 주민들을 힘들게 했던 상습 침수 문제가 가장 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용지동은 젊은 거리의 변화, 반송동은 안전과 생활의 질 개선이 핵심 현안입니다. ------------- 말씀하신 두 가지 문제가 모두 주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조속한 해결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 네 반성동 반지 사거리는 상습 침수 지역이었지만 저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약 240억 원의 빗물 저류 시설 사업이 확정되었습니다.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반송공원 둘레길 재정비를 통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성산구에만 남아 있던 부동산 조정 대상 지역 규제도 구민 여러분들의 개개인 생활 재산권 문제로 보고 끝까지 노력하여 개선을 이끌어 냈습니다. ------------- 지금까지 경상남도 의회 박혜영 의원 그리고 박준 의원을 모시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꼭 짚어봐야 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우리 도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실까요? ------------- 도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일을 항상 가장 앞에 두고 있습니다. 희망이 머무는 창구 머물고 싶은 경남을 위해 더 책임 있게 뛰겠습니다. 저 박주는 눈높이가 아니라 마음의 높이로 국민 여러분들을 모실 것입니다.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폭투 경남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고요. 지역에 생기를 더할 우리 경남 사람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그럼 다음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2026.01.15

[톡투경남]-경남도의회 전기풍, 정수만 의원

<앵커> 세계적인 조선 도시 거제, 하지만 교육 격차와 노후 상수도, 산업 구조 편중 같은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조선업 의존 구조를 넘어서 관광 도시로의 도약, 그리고 철도와 공항을 잇는 교통 인프라 확충까지. 거제의 변화와 과제를 경상남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짚어봅니다. =================================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 박나현입니다. 여기는 세계적인 조선 산업의 중심이자 천혜의 해양 자원을 품은 도시 거제입니다. 거제는 지금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 내용을 두 분의 도의원과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경남도의원 정수만입니다. 예 반갑습니다. 경남도의원 전기풍입니다. ================================= 반갑습니다. 두 분께서 거제의 관광산업 발전과 또 민생 회복을 위해 애쓰고 계신다고 들었는데요. 그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민생 그중에서도 교육 격차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인구가 도심으로 집중되면서 지역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요? ================================= 네 농어촌은 인구가 줄고 도심은 아파트 개발로 과밀학급 과대학급이 계속돼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쪽에서는 폐교 논의가 다른 한쪽에서는 교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등 교육 여건 차이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은 지역 발전의 토대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균형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이 시급합니다. 농어촌의 학교 소멸 문제와 또 도심의 과밀학급 현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대안이 있을까요? 예 최근 몇 년간 도심은 공동 학부 광역학부 운영과 학교 신설을 통해 과밀 학급을 상당 부분 해소했으나 여전히 과대 학급을 줄이기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이 필요합니다. 농어촌 학교는 시설 개선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이런 정책들이 계속되도록 예산과 제도 지원을 챙기겠습니다. 이제는 거제 곳곳에서 인재를 배출해 낼 수 있게 되겠네요. 그런데 이 학생들과 주민들이 마셔야 할 물에 이상이 있나 봅니다. 도민들의 수돗물 불신도가 높은 편이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도민의 수돗물 음용료는 겨우 42.3%입니다. 수돗물 불씨는 노후 상수도관으로 인한 2차 오염 때문인데요. 경남의 누수율은 16.9%로 전국 평균보다 높고 수도관의 절반 이상이 16년 이상으로 노후됐습니다. 사실 정수장 물은 깨끗한데 배관 노후로 인해서 도민 분들이 수돗물 마시기를 매우 꺼리고 계신 겁니다. 우리나라 정수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요. 경남 역시 깨끗한 물을 위해서 정수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배관이 문제였던 거군요. 교체할 예정인가요? 그렇습니다. 노후 상수도관을 전면 교체하려면 막대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적은 비용으로도 녹물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스케일 부스터 설치를 제시를 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 지원 조례도 제정했습니다. 또 누수율과 노후관 정비 관리 체계 개선 등 상수도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은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필수 불가결한 존재잖아요. 누구든지 깨끗한 물을 언제 어디서든 공급받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거제는 경기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도시입니다. 그렇다 보니 경기 침체기에도 지역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자는 의견이 많다고요. 네 거제는 조선업 비중이 크다 보니 경기가 나빠지면 일자리와 지역 경제 전체가 크게 흔들립니다. 이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연 환경과 해양 자원을 살린 관광 산업을 활성해 산업 기반을 다변화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지역 경제 안정은 물론 청년 인구 유출 문제도 완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앞으로는 도시 전체를 관광 도시화 하자는 말씀이신데요. 구체적인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네 거제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광 산업을 확실한 성장 축으로 키워야 합니다. 거제 기업 혁신파크, 한아시안 국가정원, 흥남 철수 기념공원, 남북 관광 단지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 소득과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민간 투자 유치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 거제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과 또 관광 산업이 더 부응하길 바라겠습니다. 그런데 이 관광 산업이 부흥하기 위해서는 접근성이 좋아야 하지 않나요? 거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다던데요. 현재 거제에는 2개의 국가 핵심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울까지 2시간대로 갈 수 있는 남부 내륙 철도와 동남권의 산업 물류 관광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가덕도 신공항인데요. 거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철도 건설로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 내륙 철도는 착공을 앞두고 있는데 이 거제역과 가덕도 신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는 아직 건설이 확정되지 않았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거제역에서 가덕도 신공항까지 17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철도 건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합니다. 제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연결 철도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는 등 국가 철도망 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고요. 중앙부처와 국회, 경상남도, 거제시와 협력해서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 우리 시민들이 정말 기대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더욱더 힘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의회 정수만 의원, 전기풍 의원을 모시고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현안에 대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더 나은 경남을 기대하고 있을 우리 시민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지역 경제와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늘 현장을 살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화와 발전이 말로만 그치지 않도록 필요한 일은 끝까지 챙기며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걸어가겠습니다. 네 지방 자치는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항상 도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에 최우선을 두고 민생 해결에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주민 최우선의 원칙으로 더욱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예 고맙습니다. ================================= 톡투 경남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고요. 지역에 생기를 더할 우리 경남 사람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그럼 다음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2026.01.08

<talk to 경남> - 권원만, 신종철 의원

새해를 맞아 호국 의병의 고장 의령과 지리산 자락 산청을 지역구로 둔 두 경남도의원을 만나봅니다. 인구 소멸 대응과 일자리 확충, 재난 이후의 회복 과제와 의료·관광 인프라 강화까지, 권원만 의원과 신종철 의원이 전하는 의령과 산청의 현안과 지역의 미래를 들어봅니다. ========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 박나현입니다. 2026년 병오년의 새해가 힘차게 시작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호국 의병의 고장 의령과 지리산과 황매산의 정기가 흐르는 산청을 지역구로 둔 두 도의원을 모시고 두 지역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호 음양의 도시 부자 이기가 흐르는 은원군 출신 건음만 의원입니다. 이상과 동의봉암의 고장 삼청 출신 신종철 의원입니다. 권헌만 의원님께서는 의령의 지역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 종합적인 인구 증가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 인프라 중 가장 중요하다고 보시는 건 무엇인가요? 지난 11월 정례회에서 통과된 경남 소방 인재 개발은 신설 준비에 가장 많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령의 지역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인구 정책은 주거복지, 보육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핵심 인프라는 결국 일자리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저는 지금 추진되고 있는 경남 소방인재개발원 신설 확대를 의령 인구 정책의 가장 전략적인 핵심 인프라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의령군은 이미 소방 훈련장 부지와 실습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상태로 계속 머물러 있을 순 없으니 더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소방교육훈련장의 소방학교 승격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해 도정에 강하게 요구해 왔습니다. 이 은이는 종합 통합 인재 양성 기관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앞으로 경남 소방학교로의 성격이 이루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올해 산청은 산불과 수해를 연달아 겪으면서 아직 그 여파가 남아 있습니다. 신종철 의원님께서는 챙기셔야 할 부분이 많아 고민이 크시겠는데요. 네 저는 주민들의 생활을 빨리 안정시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산불과 수해 피해와 관련해서는 긴급 현안 질문을 통해 조속한 복구를 강력히 요구하며 정부와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또 향후 유사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 시스템과 안전 인프라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남의 의료 공백을 채우는 일도 꼭 필요합니다. 산청 역시 예외는 아닐 것 같은데요. 예 맞습니다. 산청은 의료 취약 지역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는 만큼 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 단축 건의안과 지역 의사 제도 촉구 건의안을 제출하며 필수 의료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특화산업인 한방약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의학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산업 기반도 함께 강화하였습니다. 의령군은 열악한 교통망 때문에 지역 소멸이 더 빨라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그래서 남북 6축 고속도로의 구간 연장이 꼭 필요하다고 네 의령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와 철도가 없는 군입니다. 그래서 국가 고속도로망 사업인 남북 6축 진천 합천강 고속도로를 남해고속도로, 군북ic까지 연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노선은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의령의 물류 접근성, 정주 여건, 지역 경제 전반을 개선할 수 있는 핵심 축으로 어른 군민 모두가 가장 기대하는 사업이죠. 의령 군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사업이라면 앞으로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한데요. 남부 6축 고속도로 노선이 합천 의령 함안까지 연장되면 동부 경남권에서 서울까지 이동 거리와 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수도권 접근성과 물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저는 경남도와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이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은행의 기업 유치 기반을 넓히고 청년이 돌아오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 노선 하나가 바꿀 의령의 내일을 함께 기대해 보겠습니다. 또 산청군은 개발이 제한된 지역이 많다 보니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지역 경제가 살아날 거라는 기대가 큽니다. 의원님께서도 이 사업이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될 거라고 보신다고요? 네 산청 지리산 케이블카는 중산관광단지에서 장터목 인근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구간으로 연간 46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침체한 산악 지역 경제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인데요. 저는 케이블카를 비롯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실제 지역 소득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이렇게 관광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 기반에도 큰 힘을 쏟고 계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산청 도서관 문제는 오래전부터 지적돼 왔는데요.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산청 도서관은 40년 가까이 운영된 노후 시설로 부분적 보수만 이루어지다 보니 방어, 주차 시설 등 문제가 계속됐습니다. 그래서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계획안 27년이 된 도서관을 이전하고 신축해서 주민들의 문화와 학습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합니다. 교육 환경 개선 예산을 확보하고 교육 격차 해소 정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 의회 권헌만 의원 그리고 신종철 의원과 함께 의령과 산청이 맞닥뜨린 현안을 들여다보고 또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 봤습니다. 그럼 끝으로 우리 새해를 맞이한 도민 분들께 한 말씀해 주신다면요 의령의 현실은 결코 쉽지 않지만 저는 이 위기 속에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고 믿습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뛰고 젊은 세대가 다시 찾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크고 작은 재난으로 인해 마음 고생이 많으셨을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산청, 다시 찾고 싶은 산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01.01

[Talk to 경남] 강성중, 김태규 경남도의원

<앵커>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하는 톡투경남 시간입니다.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도시, 통영에는 환경과 안전, 그리고 섬의 미래를 둘러싼 다양한 과제가 있는데요. 오늘은 통영을 지역구로 둔 두 분의 도의원을 차례로 만나 수산부산물 문제부터 섬 관광과 안전, 해양환경 보호까지 통영이 안고 있는 주요 현안을 짚어봅니다. <리포터>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경남 박나현입니다. 충절의 고장이자 예향, 그리고 낭만이 어우러진 해양도시죠. 오늘은 ‘통영’의 주요 현안을 다뤄볼 텐데요. 도의원 두 분을 ‘차례대로’ 모시고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먼저 강성중 의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도의원 강성중입니다. 반갑습니다. 통영의 현안을 들여다봤더니, 바다가 터전인 도시답게 섬의 환경과 해양 오염에 관한 내용이 많더라고요. 의원님도 환경 이야길 하고 싶으시다고요? 네, 통영은 전국 최대의 굴 생산지입니다. 굴 껍데기를 비롯한 수산부산물이 해마다 20만 톤 이상씩 발생하는데, 이걸 임시 적치나 매립만 하다 보니 악 취와 침출수가 생겨 생활환경과 해양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수산부산물의 문제가 있었군요. 결국엔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인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A.수산부산물을 ‘수거 운반 처리 재활용’하는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관련해서 제가 제안도 했는데요. ‘수산부산물 순환경제센터’를 설립해서 굴 껍데기 등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자재, 비료, 시멘트 원료 등을 만들자는 겁니다. 다만 지속적 운영을 위해서 경남도 차원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사만 된다면 좋은 해법이 될 걸로 보입니다. 그 외에, 섬을 개발하자는 의견도 내셨다고요? 네, 통영은 570개의 무인도와 42개의 유인도를 보유하고 있고 풍광도 아름답습니다. 최근 배편이 늘어나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숙박시설도 늘어나 관광 명소로서 좋은 인프라를 갖췄지만, 섬의 역사, 주민의 삶, 어업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가 다소 부족한 상황입니다. 맞습니다. 한려수도의 흩뿌려진 섬을 보고 한반도의 보석이라고도 하는데 일부 개선한다면 통영이 세계적인 휴양지가 될 수도 있겠어요. 그래서 제가 「섬 발전 촉진법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섬 개발 인·허가 규정을 신설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자는 내용인데요. 이 법이 개정되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섬 관광 개발이 훨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의 매력이 잘 드러날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성중 의원과 지역의 현안을 짚어 봤는데요. 의원님께서 추구하시는 통영은 어떤 곳인가요? 통영은 경남의 바다를 대표하는 도시이자, 대한민국 해양문화의 심장입니다. 통영의 수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네,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톡투경남, 이번에는 김태규 의원을 모시고 통영의 주요 현안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의원님 역시, 도서지역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섬의 안전 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고요? 네, 통영에는 570여 개의 섬이 있고 이 가운데 40여 개 섬에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낚시, 캠핑, 차박을 즐기는 섬 여행객도 크게 늘었지만 화재 구조, 구급과 같은 안전 서비스는 아직 부족합니다. 섬 주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도서지역 전역에 촘촘한 소방, 구급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그렇죠. 응급상황에서는 골든타임이 중요한데 야간이나 기상악화 시에는 배가 있더라도 구조 활동이 어려워지잖아요? 그래서 도서지역에 119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가까이 두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2020년 욕지도에 119지역대를 설치했고, 2024년에는 한산도에 소방정대를 전진 배치했습니다. 앞으로는 사량도에도 119지역대를 두도록 경남도와 소방본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백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게 안전인데, 덕분에 섬에 계신 분들이 더 안심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에 ‘사람들 때문에’ 생기는 해양오염 문제가 있다고요? 네, 관광객이 버린 쓰레기와 어업 과정에서 생기는 폐기물, 횟집 등에서 버려지는 폐 해수인입관 등이 바다에 쌓여 해양쓰레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 쓰레기들이 어업활동을 방해하고 해양생태계를 훼손하며, 각종 재해 대응에도 큰 장애가 되어 수산, 관광산업과 시민, 관광객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도시라서 바다를 더 깨끗하게 지켜야 할 텐데요. 정화 활동은 하고 계신가요? 섬 해변과 연안 해저에 쌓인 쓰레기는 정화 사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수거하고 있습니다. 또 횟집 등에서 해수인입관을 무분별하게 설치한 뒤 대책 없이 버리는 일이 없도록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 중입니다. 치우는 것을 넘어 처음부터 버려지지 않게 만드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버리지 않는 노력도 필요해 보입니다. 김태규 의원과 함께 통영의 현안을 짚어 봤는데요. 의원님의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섬과 바다는 경남의 미래 먹거리이자 삶의 터전입니다. 이 소중한 자원을 지키기 위해 도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 지역 발전을 위해 먼저 뛰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네, 응원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202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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