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경제

12월 배달앱 결제 1억2천700만 건…코로나 시기 최고치 넘어

박동현 입력 : 2026.01.28 11:27
조회수 : 485
12월 배달앱 결제 1억2천700만 건…코로나 시기 최고치 넘어

배달앱 결제 급증…비대면 소비 정점 기록 경신
경기 거주자 결제 비중 가장 높아…쿠팡이츠는 수도권 과반
‘땡겨요’, 부산 결제 비율 두드러져

지난해 12월 주요 배달 플랫폼의 결제 횟수가 1억2천700만 건을 기록하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의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분석 업체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등 주요 배달 앱의 합산 결제 횟수는

2020~2022년 비대면 소비가 정점이던 시기의 최고치인 1억1천10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된 이후에도 배달 서비스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결제자 거주지 분포를 보면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 모두 경기도 거주자의 결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쿠팡이츠는 서울 31.1%, 경기 26.8%로 수도권 결제 비중이 57.9%에 달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배달의민족의 서울·경기 결제 비중은 46.6%, 요기요는 43.5%로 집계됐습니다.

공공배달앱 성격을 지닌 ‘땡겨요’는 부산 지역 결제자 비율이 18.5%로 다른 배달 앱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땡겨요가 부산시 공공배달앱으로 선정돼,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사용이 가능해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역화폐 연계 정책이 실제 이용 행태에 반영된 사례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 금액을 표본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계좌이체나 현금 거래, 상품권 결제 내역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