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테마스페셜] 숲으로 숨 쉬는 도시 울산…일상에 스며든 초록의 변화
임택동
입력 : 2026.01.05 15:08
조회수 :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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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도심까지, 울산에 번지는 초록의 흐름
아이부터 시민까지, 숲에서 배우고 쉰다
기후를 품는 도시, 생활 속 숲으로 답하다
대운산은 낙동정맥의 최고봉으로 단풍과 억새를 즐기려는 등산객과 캠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업도시 울산은 녹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단 인근 완충녹지와 도심 공원 조성에 힘써 왔습니다.
태화강은 생태 복원을 거쳐 국가정원으로 지정돼 시민의 정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울산은 기후대응도시숲과 미세먼지차단숲, 바람길숲 등 다양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남구 산업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심어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북구에는 철길을 따라 총 길이 약 15km에 이르는 울산숲이 조성됐습니다.
울산숲은 이화정, 신천, 호계, 송정, 화합의 숲 등 여러 구간으로 이어져 시민 산책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시민과 아이들은 무궁화나무 심기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숲 가꾸기에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동구의 한 초등학교에는 울산 최초의 학교 생태숲이 조성돼 아이들의 자연 체험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울산숲에서는 명상 요가와 자연 관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의 휴식과 치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울산의 도시숲은 시민의 일상에 쉼과 배움, 그리고 기후 대응의 해법을 함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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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동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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