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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롯데, 사내벤처 프로그램 키운다…'유니콘밸리' 출범

손예지 입력 : 2025.11.05 10:27
조회수 : 406
롯데, 사내벤처 프로그램 키운다…'유니콘밸리' 출범
롯데그룹 본사 외경

이달 말(30)까지 직원 대상 사업 아이디어 공모
사업화 지원금 최대 1억 원, 분사 후 3년 내 재입사 기회 제공

롯데는 오늘(5) 그룹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롯데 유니콘 밸리'를 출범하며 신성장 동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롯데 유니콘 밸리’는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아이디어들이 자라는 곳’이라는 의미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롯데는 이달 말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시니어,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친환경 등을 주제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 중입니다.

이후 서류와 면접을 거쳐 연말까지 사업화 대상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사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육성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롯데는 사업화 지원금으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사업화 이후 그룹사의 지분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 참여 직원들에게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분사 이후 3년까지 재입사 기회도 제공됩니다.

또한, 롯데는 롯데벤처스의 액셀러레이팅 노하우와 롯데인재개발원의 교육 역량을 더해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롯데벤처스는 일대일 멘토링과 외부 전문가 연결 등으로 액셀러레이팅(육성) 노하우를 더하고, 롯데인재개발원은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피칭 트레이닝, 프레젠테이션 등 실무 교육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 행보는 지난 7월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이 강조한 메시지와 맞닿아 있습니다.

신 회장은 당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롯데는 이번 그룹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신속함과 혁신성’이 조직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그룹의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과 관련한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육성해 사업화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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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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