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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실종 한국인 9명 수색…KDRT, 가족 요청 산악지역 투입
이아영
입력 : 2026.09.08 15:55
조회수 :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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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T 대원 6명·네팔군 공동 수색…헬기로 산악지역 2곳 이동
파워하우스·메인캠프 인근 도보 수색…안전 고려해 드론도 병행
지난달 26일 사고 이후 2주째 수색…한국인 9명 행방 추적
외교부에 따르면 KDRT 대원 6명은 8일 네팔군과 함께 헬기를 타고 파워하우스·옐로우브릿지 왼쪽 산악지역과 메인캠프 오른쪽 산악지역 등 2곳으로 이동해 수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한 뒤 가능한 범위에서 도보로 수색하고, 산악지형에 따른 안전 문제와 수색 효과를 고려해 드론도 함께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수색은 네팔 측이 실종자 가족들이 요청한 지역에 대한 한국 구호대의 수색에 협조하기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네팔군은 가파른 지형과 불안정한 지반 등을 이유로 해당 지역의 도보 수색에 난색을 보여왔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6일 시시르 카날 네팔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인 실종 지역이 표시된 지도를 제시하며 가족들이 수색을 희망하는 지역을 설명했습니다.
네팔 측은 이를 계기로 해당 지역 수색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KDRT는 앞서 지난 2일 람체 인근 지역에서 도보 수색을 벌였고, 지난 4일에는 파워하우스와 위어댐 인근에서 드론을 활용한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사고 발생 이후 네팔군과 함께 헬기와 드론, 구조대원의 도보 수색 등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2주째에도 실종된 한국인 9명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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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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